한일정상회담
-
윤 대통령 "셔틀외교 이어가자"…이시바 "양국관계 계승·발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하고 “셔틀외교를 포함한 활발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이시바 총리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크게 개선시킨 양국 관계를 계승해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2024.10.10 20:07
-
"한일 정상회담 26일 서울 개최 조율…작년 11월 이후 6개월만에 만나"
한일 정상회담이 오는 26일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22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한일 관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
2024.05.22 19:48
-
尹·기시다 "처리수 방사성 초과 땐 방류 즉각 중단"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처리수에서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생기면 방류를 즉각 멈추기로 12일 의견을 모았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및 한국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고 약...
2023.07.12 23:24
-
尹 반가웠던 기시다,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인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우리말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장에 먼저 도착해있던 기시다 ...
2023.07.12 22:29
-
윤 대통령 "기시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비 참배, 용기있는 행동"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1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안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했다. 이 위령비는 1945년 8월 6일 원자폭탄 투하로 목숨을 잃은 한국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시설로, 한·일 양국 정상이 함께 참배한 ...
2023.05.21 18:37
-
한일 정상, 히로시마 한국인원폭피해자 위령비 첫 공동 참배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한일정상회담을 하고 "G7 정상회의 결과를 토대로 한일간에도 경제안보를 비롯한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일정...
2023.05.21 08:09
-
尹대통령, 21일 히로시마 G7서 日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련됐다. 한일 정상은 지난 7일 서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일본 방문 중...
2023.05.18 17:08
-
기시다 '방한 선물꾸러미'는…삼성전자 반도체 보조금이었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삼성전자가 일본에 300억엔(약 3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개발 거점을 새로 만든다. 삼성전자의 투자금 가운데 절반 가량을 일본 정부가 보조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년 만에 '셔틀외교'를 재개한데 따른 기업 차원에서의...
2023.05.14 05:49
-
"한·미·일 동맹 강화 늦출 수 없다"…윤 대통령·기시다의 '배수진 회담'
“한·일 정상들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수진을 쳤다.”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 신문의 평가대로 전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상은 자국 내 정치 역학 관계를 잠시 잊기로 한 듯 적극적으로 소신을 펼쳤다. 윤 대통령은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해...
2023.05.08 18:45
-
윤석열 대통령 "한·일 회담 후속조치 철저하게 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참모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한·일 관계 개선 ...
2023.05.08 18:45
-
韓경제인 만난 기시다 "양국 협력에 기업이 먼저 나서달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한국의 주요 경제단체장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박2일간 한국을 찾은 기시다 총리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기시다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일 간 협력에 있어 기업이 먼저 나서 협력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
2023.05.08 18:15
-
日기시다 "윤 대통령과 신뢰 깊어졌다…새로운 시대 열 것"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8일 취임 이후 첫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직전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서울에서 취재진에 "전날 윤 대통령 관저에 초대받아 개인적인 것을 포함해...
2023.05.08 13:00
-
尹 "부담갖지 말고 오시라" 했지만…기시다 "마음 아프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8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전날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정상이 한일 관계 정상화를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배수진을 쳤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기존 입장을 반복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강제징용 피해자 등을 간접적으로 거명해 "매우 힘들고 슬픈...
2023.05.08 06:59
-
만찬 음식은 '화합의 상징' 구절판·탕평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한남동 관저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함께했다.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도 참석했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방일 때는 도쿄 중심가 긴자의 노포 두 곳에서 만찬과 2차 친교 행...
2023.05.07 21:12
-
강제징용 3자 변제 해법…윤 대통령 "정부방침 변함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정부의 방침(제3자 변제)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정부의 방침이 바뀔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가 발표한 해법은 1965년 청구권 협정과 2018년 법원의 판결을 동시에 충족하는 절충안으로서...
2023.05.07 21:07
-
與 "한·일관계 새 장"…野 "굴종외교"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국민의힘은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한·일 관계의 새 장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한·일 ‘셔틀 외교’ 복원에 의미를 부여하며 회담 성과를 추켜세웠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말처럼 셔틀 외교 복원엔 12년이 걸렸지만, 한·일 양국 정상의 상호 왕래엔 두 달이...
2023.05.07 21:07
-
기시다 "많은 분들이 슬픈 일 겪어 마음 아파"…강제징용 언급
“(일제 식민지배) 당시 혹독한 환경에서 많은 분들이 매우 힘들고 슬픈 일을 겪으신 데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일본 총리로는 12년 만에 양국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죄’ 대신 ‘공감’을 표시했다. 기시다...
2023.05.07 21:06
-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선언에 日 참여 배제 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북핵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국이 함께 북한 핵에 공동 대응하는 협의체가 구성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
2023.05.07 21:05
-
日 기시다 깜짝 발언…'사죄' 대신 '공감' 표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일제 식민지배)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 많은 분들이 매우 힘들고 슬픈 일을 겪으신데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일본 총리로는 12년 만에 양국간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죄' 대신 '공감'을 표시했다. 기시다...
2023.05.07 20:26
-
기시다 "북핵 등 인·태지역 정세 긴밀히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2년 만에 재개된 ‘셔틀 외교’에서 한·일 안보 동맹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중국의 군비 증강 등 동아시아 안보 환경 변화에 긴밀히 대처하기 위해서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2023.05.07 19:2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