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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사업 집중하는 아이센스 “조 단위 매출 내는 기업 될 것”
혈당측정기 기업 아이센스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기능을 개선한 제품을 내놓는 등 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업체와 손잡고 CGM 시장 저변을 넓혀 나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덱스콤, 애보트에 이...
2024.12.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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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시장 투트랙으로 본격 공략하는 지노믹트리
지노믹트리는 기존에는 없던 방법으로 방광암과 대장암 진단에 도전한 회사다. ‘얼리텍-C’는 내시경 대신 분변검사로 대장암을, ‘얼리텍-B’는 방광경 검사 대신 소변으로 방광암을 잡아낸다. 내년부터는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얼리텍-...
2024.12.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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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日 암센터 뚫은 지니너스, 내후년 美 시장 노린다
지니너스는 한국 기업 최초로 일본국립암센터에 유전체 진단 분석 서비스를 공급했다. 일본 특유의 ‘깐깐한’ 심사를 뚫고, 일본 대형 제약사와의 협업 기회도 잡았다. 일본 자회사 GxD의 선전을 기반으로 내후년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2024.11.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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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자금 1400억 장전한 에이비엘바이오 “내년 3분기 이중항체 ADC IND 신청”
4-1BB 기반 이중항체를 중점 개발하던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로 모달리티 확장을 선언했다. 1400억 원의 유상증자는 이를 위한 기반이다. 내년부터 본격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에 나선다. 담도암 치료제의 경우 환자 모집이 끝났다....
2024.10.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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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동 본격 공략하는 쓰리빌리언 “5년 뒤 매출 50배 목표”
지난 7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쓰리빌리언은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 기업이다. 현재까지 쓰리빌리언 검사를 통해 희귀질환 병명을 진단받은 환자는 세계적으로 6만5000명에 달한다. 쓰리빌리언은 연내 코스닥에 상장하고, 중동과 미국 등 ‘큰 시장&rsquo...
2024.09.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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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연말부터 다수의 신약 임상 본격화… 추가 기술이전 성과도 기대”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최초’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회사가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이유다. 이 대표는 “원천기술인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
2024.09.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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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흑자전환 라파스 “일반의약품 출시 시작으로 전문의약품 진출 가속화”
마이크로니들 전문 개발사 라파스는 올해 하반기 두 개의 의약품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붙이는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제와 비만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안정적인 화장품 매출을 기반으로 의약품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는...
2024.08.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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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다음은 뇌졸중… 美 본격 공략 나선 제이엘케이
2014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10년 만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문을 넘고 공격적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립선암 AI 진단 제품인 ‘메디허브 프로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연내 뇌졸중 진단 제품까지 FDA 허가를...
2024.08.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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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파우더, 1차 치료법 등재 및 장 지혈재로 시장 확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8월 중 상장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시경 지혈재 ‘넥스파우더’를 선보인 기업이다. 위의 출혈뿐만 아니라 출혈이 예상되는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 세계 유일의 제품을 선보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
2024.08.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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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SYK 저해제와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차기 기술수출 후보”
오스코텍은 렉라자의 원개발사 제노스코의 모회사로 유명하다. 렉라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최초의 블록버스터 국산 항암제가 될 전망이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차기 기술수출 성과가 기대되는 유력 후보로 SYK 저해제와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를 꼽았다.&n...
2024.08.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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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급등’ 올릭스, mARC1 타깃 비만 신약 기술수출 기대 배경은
올릭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 올릭스가 빅파마와 비만 치료 후보물질 OLX702A에 대한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면서다. OLX702A는 mARC1을 타깃하는 siRNA 치료제이며, 경쟁사는 덴마크 노보노디스크가 유일하다. ...
2024.08.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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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조루 치료 복합제 출시… 올해 100억 원 판매 목표
씨티씨바이오의 세계 첫 조루증 치료 복합제 ‘원투정’이 7월에 발매된다. 회사는 이미 레드오션인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알약 하나로 조루까지 치료할 수 있는 차별화된 효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장착했다. 올해 국내에서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2024.07.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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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젠 “2027년까지 체중·염증 감소 효과 있는 비만·당뇨약 내놓을 것”
이중타깃 단백질 개발에 집중해 온 프로젠이 비만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발표되는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부터는 기술 영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 차원에서 지난해 하반기 코넥스에 먼저 상장한 프로젠은 임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코스닥 입성도 준비한...
2024.07.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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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생체현미경, 바이오의약품 시대 매년 2배 성장”
모든 신약개발에서 동물실험은 필수다. 약물이 동물의 어떤 장기로 순환하고, 약효가 어떻게 작용했는지 등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죽은 조직으로 관찰한다. 하지만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생체현미경’은 살아 있는 동물에서 약효를 볼 수 있다. 김필한 아이빔...
2024.07.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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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RF 강자 비올, 올해 모노폴라RF·HIFU 라인업 확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의료기기 강자 비올이 올해 종합 피부미용기기 회사로 도약한다. 기존에는 없던 모노폴라 RF 장비와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몸집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기술이전 수익과 설비 ...
2024.07.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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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BMS·화이자도 포기한 4-1BB 항암제 독성 이슈 해결”
전 세계 암 연구자 4만여 명이 모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한 임상 성과에 이목이 쏠렸다. 주인공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ABL503’이었다.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과 공동개발 중인 물질이다. 현장에서는 “기존 면역항암제 ...
2024.07.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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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포스트 렉라자 준비…상용화까지 이뤄낼 기술이전이 중요”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본격 판매가 시작되면 유한양행이 수령할 로열티도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렉라자 다음을 준비하는 유한양행의 계획을 들...
2024.07.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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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 검출부터 항생제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준비하는 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의료기기 ‘디라스트(dRAST)’의 국내외 공급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대형 병원뿐 아니라 유럽, 미국의 주요 병원에도 공급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디라스트는 환자의 균에 맞는 항생제를 알...
2024.06.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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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연내 중국 기술수출”
1999년에 설립한 퓨쳐켐은 국내 최초, 세계에서 네 번째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를 개발한 회사다. 올해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중국 기술수출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방사성의약품은 국내에서 퓨쳐켐이 독보적이...
2024.06.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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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국내 유일 나노바디 플랫폼 보유, 혁신신약 개발”
샤페론이 일명 작은 항체라고 불리는 나노바디(nanobody)로 혁신신약(퍼스트 인 클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노바디는 아직 국내외 개발사들이 많지 않다. 향후 샤페론이 글로벌에서 나노바디 분야를 선도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나노바디는 낙타과 동물(낙타, ...
2024.06.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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