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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 노동자

    • '삼성 해고 노동자' 김용희, 350여일만에 철탑 고공농성 중단

      서울 강남역 사거리 철탑 위에서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이어오던 삼성 해고 노동자 김용희씨가 350여일만에 땅을 밟았다. 김씨는 삼성측과 명예복직, 사과, 보상 등에 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측은 "그동안 회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도적 차원에서 대화를 지속했다"며 "양측의 합의가 지난 28일 최종 타결됐다"고...

      2020.05.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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