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직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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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직항로 개설협상 난항
한국과 소련의 해상직항로 개설 협상이 양국간의 기본적인 견해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해운항만청및 업계에 따르면 우리측에서는 부산과 소련동부 보스토 치니간의 비교적 근거리 직항로 개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양국간 직교역 화물부터 상호 적취하면서 점진적으로 상호주의적인 입장에서 해운협력을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반해 소련측은 양국간 직교역 화물은...
198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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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항청, 소 나홋카등과 직선로 개설추진
소련과의 해상직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해운항만청은 현재 일소간해운교류형태처럼 공동운항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당국은 우선 시베리아횡단철도(TSR)경유화물과직교역화물의 수송을 위해 소련 극동항인 보스토치니와 나홋카등과의 항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항청은 양국간 항로를 개설할 경우 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일본의 경우처럼 소련선...
198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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