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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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2조인데 사장 연임?…업계 '술렁' [관가포커스]
오는 8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사진 왼쪽)의 연임 가능성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김 사장이 연임에 공을 들인다는 설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관련 업계에서 번지고 있어서다. 해양진흥공사의 허술한 규정이 이러한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4.05.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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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불발 HMM…대우조선 전철 밟나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협상이 지난 6일 결렬되면서 HMM의 민영화가 중단됐다. 매각 측이 요구한 ‘경영권 견제 장치’를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다. 업계에선 당분간 새로운 인수 희망자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보고 있...
2024.02.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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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조 영구채 주식전환…구주와 함께 판다
▶마켓인사이트 7월 20일 오후 4시 32분 산업은행이 HMM 매각 작업의 닻을 올렸다. 총 2조7000억원에 달하는 영구전환사채(CB)와 영구신주인수권부사채(BW) 중 우선 1조원어치를 주식으로 전환해 구주와 함께 매각하기로 했다. 영구채 주식 전환분을 합쳐 총매각 ...
2023.07.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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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5조 베팅…HMM 품고 亞 최대 해운사 만들 것" [한경 인터뷰]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19일 서울 마곡동 SM그룹 R&D(연구개발)센터에서 한 인터뷰 내내 “아무리 양보해도 HMM의 적정 인수가격은 4조5000억원”이라고 강조했다. 4조원가량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40.94%의 지분을 가져오는 대가로 충분할 것이라...
2023.07.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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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에 6000억 들여 물류기지 짓는다
CJ대한통운이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미국에 6000억원가량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민·관이 공동으로 해외에 대규모 국가 물류망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미국...
2023.06.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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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미·유럽 노선 60% 친환경 선박으로 채운다"
정부가 2030년까지 핵심 항로인 미주·유럽 노선에 투입되는 무역 선단의 60%를 액화천연가스(LNG)·메탄올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채운다. 이를 위해 4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정책 기금을 마련해 최신 친환경선 발주를 도울 계획이다...
2023.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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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급 실적 낸 해운업계…엄한 데 돈 쓰느라 성장은 뒷전
대한해운 팬오션 SM상선을 비롯한 주요 해운사들이 모그룹이 전개하는 사업에 동원되면서 벌어들인 현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를 받는 ‘해운업계 맏형’ HMM도 성장동력 확보는 뒷전에 둔 채 ‘현금 쌓기&...
2022.06.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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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데 현금 쏟아붓네"…'지배구조 리스크'에 갇힌 해운사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대한해운 팬오션 SM상선을 비롯한 주요 해운사들이 모그룹이 전개하는 사업에 동원되면서 벌어들인 현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운업계 맏형' HMM도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눈치를 보면서 현금을 쌓아두고만 있다.27일 한...
2022.06.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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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 터미널·물류시설 투자 증액…글로벌 공급망·인프라 확충 총력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항만 터미널과 물류시설 투자 예산을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항만 인프라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 대란 등으로 국내외 물류 공급망 확충과 항만 인프라 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해양진흥공사는 이달 국내 민자 컨테이...
2022.06.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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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선박 도입 등 98개 선사에 7兆 지원…사회공헌 사업 확대·ESG 경영 적극 실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정부가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실질적 수행기관이다. 2018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98개 선사에 6조9171억원의 금융 지원을 하는 등 한국해운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해운기업의 위기대응력을 ...
2022.04.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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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7兆' HMM, 9년 적자 단숨에 만회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지난해 해운 운임 상승에 힘입어 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1976년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에 이어 네 번째로 영업이익이 많았다. 올해도 해운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HM...
2022.0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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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 "해운시장, 고점 찍고 하락 추세"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사진)은 해상 운임 움직임과 관련해 “이제 고점을 찍고 조금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고 23일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와 발틱운임지...
2021.11.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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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에 김양수 前 해수부 차관 임명
해양수산부는 20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제2대 사장에 김양수 전 해수부 차관(사진)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3년이다.신임 김 사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1991년 행정고시(3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획조정...
2021.08.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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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위탁사업 수행…국적선사 경쟁력 제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해운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8년 7월 부산에서 출범한 해진공은 지난 3년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실질적 수행기관으로서 국적 선사의 경쟁력 확보와 해운산업의 장기 경쟁력 제고...
2021.04.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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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HMM 주가에 고민 깊어진 산은
국적선사 HMM의 주가가 장기간 고공행진하고 있다. 기업가치가 1년 만에 10배 이상 뛰며 어느덧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가파른 주가 상승세에 HMM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새로운 고민을 떠안게 됐다. 수조원을 투입해 살려낸 기업이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2021.04.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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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발 빼자…흥아해운 매각 작업 안갯속
자본잠식에 빠진 흥아해운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장금상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흥아해운을 인수하기로 했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발을 빼면서다. 부산의 중견 해운사인 거영해운이 새롭게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인수합병(M&A) 성사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금상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각각 51%와 33% 흥아해운 지분을 ...
2021.02.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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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올해 1조 투입해 국적선사에 선박 보급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올해 1조원의 자금을 마련해 10여척의 선박을 각 해운사에 보급하기로 했다.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을 한진해운 파산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중·소형선사의 협력을 위한 ‘K-얼라이언스’도 상반기 출범한다. 해양수산...
2021.0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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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이겨내자"…해운사·수출기업 '상생 뱃고동'
배가 부족해 물건을 보내지 못하는 ‘수출 대란’ 와중에도 국내 해운사를 우선 이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해운사들도 선적 공간을 먼저 배정해주는 등 국내 기업을 우대하고 나섰다. 중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보다 단기 이익을 좇던 과거와는 상당히 ...
2020.12.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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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公, 현대상선에 컨테이너 대여
▶ 마켓인사이트 11월 4일 오전 5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현대상선의 1억6000만달러(약 1860억원) 규모 컨테이너박스 리스를 지원한다.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유치한 투자자금으로 컨테이너박스를 제작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해...
2019.11.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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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운업 살린다더니…동아탱커 회생엔 어깃장 놓는 해진公
▶ 마켓인사이트 10월 16일 오전 5시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중견 해운사 동아탱커의 매각 작업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 연장 미확답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업계에선 “해운업 재건을 위해 설립된 해양진흥공사가 오히려 해운사의 회생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 16일 구조조...
2019.10.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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