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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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눈물의 세일...참여정부 때 산 호주 광산도 판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호주 와이옹 유연탄 광산 지분을 전량 매각키로 하고 입찰 공고를 냈다.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해외 사업을 매각하라는 정부 방침을 따르기 위해서다. 하지만 글로벌 탈(脫)석탄 흐름에 따른 헐값 매각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일각에서는 매각을 재고해야 한다...
2021.0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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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가격 상승세… 배터리 업계 원재료 공급 부족 대비해야
전기자동차용 리튬 2차 전지의 주원료인 니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년 새 가격이 2배 이상 오른 코발트에 이어 니켈 가격까지 오르면서 수년 내 전지 업계가 원재료 공급 부족에 허덕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니켈...
2017.09.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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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 공기업 '다이어트' 가속
해외자원개발을 담당하는 공기업들이 올해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자원개발 구조조정 이행점검위원회에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올해 각각 1조7000억원, 8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 공기업의 총 구조조정 규모는 작년보다 8000억원 늘었다. 석유공사는 자...
2017.03.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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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 개발 대상 활석 추가 지정
동자부는 6일 활석을 해외자원개발대상광종으로 추가 지정, 해외개발에참여하는 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해외자원개발대상광종은 금 은 동 아연 주석 석유 석탄 철 크롬니켈등 현행 39종에서 40종으로 늘어났다. 동자부는 제지 및 도자기제조부문에서 고품질 활석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국내에서 생산되는 활석은 품위가 낮고 생산량도 적어 수입물량이 증가,수입대체를 ...
198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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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기업공동 해외자원 개발
정부는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광업진흥공사를 비롯 자원을 많이 소비하는 한전과 포철등 국영기업체가 일정비율의 개발자금을 출자,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16일 동자부에 따르면 정부는 한전과 포철등 국영기업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해외자원개발사업은 인가하지않고 10%범위안에서 해외진출 유망사업에...
198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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