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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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서 번 돈, 국내 투자·배당하겠다"
오리온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29년 만에 처음으로 현지 법인에서 배당금을 받았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받은 배당금을 충북 진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오리온 주주 배당을 늘리는 데 쓸 방침이다. K푸드 확산 속에서 한국 식품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
2024.08.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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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치과질환 신약개발 사업 본격 진출…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투자 계약 체결
오리온이 신약개발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여태껏 합자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사업을 영위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자회사를 세워 직접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가장 먼저 치과질환 치료제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로 했다.오리온홀딩스는 서울 용산구 오리온홀딩스 본사...
2022.1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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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 가격 안 올리고도 해외서 '매출 질주'
오리온이 국내 가격 동결 정책에도 불구하고 2018년부터 4년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이고, 러시아와 베트남 등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오리온은 지난해 2조35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 ...
2022.0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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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K푸드 확산 이끌겠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이윤을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와 종업원,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기업의 역할을 인정해주는 사회적 정서가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은 1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
2021.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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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본 허인철 부회장은…"오리온 DNA에 윤리경영 네 글자 심었죠"
“허인철 부회장은 오리온 조직 DNA에 ‘윤리경영’이라는 네 글자를 심었습니다.”(우재준 중국 경영지원팀장)“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과 만날 때마다 윤리경영을 강조합니다. 부임 이후 줄곧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진심이 느...
2021.12.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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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다산경영상’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제30회 다산경영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다산경영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경은 1992년부터 ...
2021.12.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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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DNA' 심은 뚝심 경영…K제과 글로벌화 선도
2016년 1윌 경기 이천시의 오리온 제과공장에 큰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4개 동과 내부 설비 등이 전소됐다. 당장 이천공장에서 생산하던 오징어땅콩 등 주력 제품의 생산이 중단됐다. 직원들은 동요했다. 1956년 풍국제과를 인수해 창립한 오리온 역사상 가...
2021.1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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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경영상은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 계승…최고의 경영자 선정
한국경제신문사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림동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제30회 다산경영상 시상식을 연다. 다산경영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
2021.1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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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전의 아이콘 글로벌 시장 개척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됐지만 팬데믹(전염병 대유행)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각국의 자원 무기화, 물류 대란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불확실성이 기업 경...
2021.1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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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다산경영상에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다산경영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는 16일 제30회 다산경영상 수상자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사진)을 선정했다. 다산경영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경세제민(經世濟民) 사상을 기리기 위해 탁월한 경영실적과 훌륭한 기업문화...
2021.1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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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새로운 시도? 불필요한 일 없애는 것도 혁신"
지난해 오리온은 영업이익률 16.9%를 달성했다. 식품업계 평균 이익률이 5%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수익률이다. 코로나19 와중에도 매출을 포함한 실적이 창사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높은 수익률의 비결은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의 경영철학과 해외시장 개척이다....
2021.08.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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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만 만들 수 있나"… 오리온에 '4大 엔진' 장착한 허인철
오리온그룹이 3일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을 본격 선언했다. 1956년 동양제과공업으로 제과업을 해온 지 62년 만이다. 오리온은 이날 신규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내놓고 간편대용식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허인철 오리온 부회장(58)은 서울 도...
2018.07.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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