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진호

    • 하나뿐인 아들의 살인, 부모에게 고통의 딜레마가 시작된다

      호화로운 디너 테이블 위로 값비싼 레드 와인과 화려한 식기에 담긴 요리들이 줄지어 등장한다. 그러나 테이블에 앉은 그 누구도 음식에 손을 대지 않는다. 누군가는 처참한 심정으로, 또 누군가는 참담한 눈초리로 서로의 ‘결정’을 기다린다.허진호 감독의...

      2024.10.02 10:05

      하나뿐인 아들의 살인, 부모에게 고통의 딜레마가 시작된다
    • 스물다섯 살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영화 베스트 3

      올해 25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JIFF). 5월 1일 개막해 열흘 간 이어진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전년보다 191편 증가한 총 1332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객원 프로그래머로 참여하고, 한국영상자료원...

      2024.05.24 15:00

      스물다섯 살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영화 베스트 3
    • "내 인생 첫 영화, 제대하고 본 영화"...허진호라는 장르를 구축한 영화들

      Writer 김효정 영화평론가·아르떼 객원기자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별 프로그램은 허진호 감독의 객원 프로그래머 참여다. 이른바&n...

      2024.05.24 15:00

      "내 인생 첫 영화, 제대하고 본 영화"...허진호라는 장르를 구축한 영화들
    • '파리, 텍사스'와 안개 그리고 미망… 전주영화제서 주목할만한 3편

      올해 25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10일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전주는 아직도 상영관을 찾는 관객들과 게스트들로 붐비는 중이다. 열흘 간 극장을 채웠던 관객들과 올해 영화제를...

      2024.05.09 15:13

      '파리, 텍사스'와 안개 그리고 미망… 전주영화제서 주목할만한 3편
    • K무비에 열광하는 이탈리아 작은 도시…정우성이 화답했다

      지난 4월 24일 이탈리아 북동부 알프스 기슭에 있는 도시 우디네.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있었다. 인구 9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국내 관객에겐 다소 낯설지만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영화제 초창기부터 한국 영화와 ...

      2024.05.02 19:13

      K무비에 열광하는 이탈리아 작은 도시…정우성이 화답했다
    • 어떻게 라면 따위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추파'를 던졌단 말인가

      “라면 먹을래요?”영화에서 이만큼 강렬하고도 상대방이 거절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추파는 전무후무하다. 2030 세대들에게는 ‘고양이 보고 갈래?’나 ‘넷플 보고 갈래?’도 통한다지만 라면의 자극적인 냄새에는...

      2024.05.01 15:05

      어떻게 라면 따위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추파'를 던졌단 말인가
    •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 정우성이 떴다

      지난 4월 24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는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는 한·중·일을 포함한 12개국의 아시아 국가에서 출품된 79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된다.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국내 관객들에...

      2024.04.26 15:21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 정우성이 떴다
    • 전길남의 KAIST 연구실은 '1세대 벤처 산실'

      전길남 KAIST 명예교수는 1982년부터 2008년까지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가 있던 시스템구조연구실(SA랩)은 뛰어난 논문을 쓰고 대학교수가 되려는 학생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벤처기업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전 교수 역시 제자들에게 “박사 학위를 받은 뒤에 왜 꼭 교수나 연구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그 대신 ...

      2022.08.21 17:10

    • "NASA 박차고 나왔다"…40년 전 한국에 인터넷 뚫은 주인공 [긱스]

      1982년 5월. 경북 구미에 있던 한국전자기술연구소(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신) 컴퓨터 개발실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긴장감이 흘렀다. 모니터에 서울대 컴퓨터를 뜻하는 ‘SNUCOM’이라는 글자가 뜨자 연구원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

      2022.08.21 14:01

      "NASA 박차고 나왔다"…40년 전 한국에 인터넷 뚫은 주인공 [긱스]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