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디움
-
대전 헤레디움에서 만나는 앤디 워홀과 장-미셸 오토니엘
헤레디움 전경 / 사진=헤레디움 제공대전 동구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잇따라 굵직하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헤레디움은 현재 열리고 있는 독일 현대미술...
2025.01.20 16:50
-
물감을 뒤집어쓴 헤라클레스…완전히 새로운 신화가 펼쳐졌다
대전 동구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 자갈이 깔린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물감을 칠한 헤라클레스가 관객을 맞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경 속 일곱 가지 죄악이 거대한 캔버스 위에 재현된다. 그리스 신화와 성경 속 세계가 대전에 펼쳐졌다. 대전 헤레디움에서 열린 마르쿠스 ...
2024.10.21 18:29
-
예수 그리고 제우스와 포세이돈... 그리스 신화와 성경 속 세상이 대전에 펼쳐졌다
대전 동구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 자갈이 깔린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색깔 물감이 입혀진 헤라클레스가 관객을 맞이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성경 속 7가지 죄악 이야기가 거대한 캔버스 위에 재현된다. 고대 그리스 신화와 성경 속 세계가 대전에 펼쳐졌다. 대전 헤레디움에...
2024.09.26 14:15
-
"회화는 갈망이자, 끝없는 싸움"... 78세 독일 '백발 화가'의 질문들
지팡이를 짚은 백발의 신사가 작품 앞에 섰다. 올해로 78세인 그는 아직도 하루의 대부분을 작업에 열중한다. 음악도 만들고, 시도 쓴다. 무대예술에도 진출했다. '기존 예술가들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그는 ...
2024.09.13 11:23
-
서울 밖 한 시간, 당신의 근처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의 거장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은 '미술 천국'이 된다. 전국 곳곳에서 대형 전시들이 줄이어 당신을 기다린다. 서울 밖 1시간,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신비한 예술 세계를 함께 탐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전...
2024.08.29 08:48
-
이응노·키퍼…'노잼 도시' 대전 바꾼 '꿀잼 전시'
‘노잼 도시’. 대전의 또 다른 이름이다. 도시 규모와 살림살이에 비해 볼거리와 놀거리가 적다 보니 이런 별명이 붙었다. 대전시도 이런 사실을 잘 안다. 그래서 ‘노잼 도시 탈출 계획’을 세우고 핵심 해법으로 미술을 꼽았다. 수준 높은 미술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2023.11.28 15:56
-
獨 현대미술 거장, 서울 대신 대전을 찾은 이유
화가이자 조각가인 안젤름 키퍼(77·사진)의 이름 앞에는 여러 수식어가 붙는다. 현대미술의 거장, 신(新)표현주의의 선구자, 루브르가 찍은 거장…. 마지막 별명은 프랑스 입체주의 거장 조르주 브라크에 이어 생존작가 중 두 번째로 프랑스 루브르 ...
2023.09.19 18:42
-
나치 정권 비판한 '현대미술 거장' 키퍼, 한국서 첫 개인전
작가 안젤름 키퍼는 ‘현대미술 거장’ ‘신표현주의 선구자’로 세계 전후(戰後) 미술사에서 빼놓아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나치 정권과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구 문명을 그림과 조각으로 남기고 있다. 키퍼는 200...
2023.09.18 10:18
-
"대전·대구·부산 찍고~" 도심 벗어나 전시 즐겨볼까
(1) 부산 국제갤러리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열고 따스히 받아드리는 것.’ 한국의 대표적인 여류 추상화가 최욱경(1940~1985) 시집 의 첫 장에 쓰인 문구다. 작가는 1972년 첫 미국 체류를 마치고 잠시 한국으로 돌아와 유학 시절 쓴 45편의 시와 16...
2023.08.31 18:09
-
'OFF 서울'…2시간만에 만나는 최욱경·안젤름 키퍼·이미 크뇌벨
부산 국제 갤러리-최욱경 '낯설은 얼굴들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열고 따스히 받아드리는 것.’ 한국의 대표적인 여류 추상화가 최욱경(1940~1985)의 시집 의 첫 장에 쓰여진 문구다. 작가는 1972년 첫 미국 체류를 마치고 잠시 한국으로 돌아와 유학시...
2023.08.30 20:5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