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
실연의 아픔·성차별을 예술로 승화한 '핀란드의 뭉크'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자화상을 그리는 건 별이 무수히 반짝이는 하늘을 그리는 것과 같다.”‘핀란드의 뭉크’로 불리는 헬렌 쉐르벡(1862~1946). 그는 음울하고 어두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그림을 그렸다. 무엇보다 자화상을 많이 남겼다. 평생에 ...
2022.12.26 18:33
-
어둠 속 반짝이는 영혼을 그린 '핀란드의 뭉크'[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자화상을 그리는 건 고된 작업이다. 별이 무수히 반짝이는 하늘을 그리는 것과 같다." 한 화가가 이젤 위에 거울을 걸어두고 끊임없이 자신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하죠. 자신의 얼굴을 화폭에 담는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심지...
2022.12.22 22:58
-
한국계 헬렌 심, 마스터스 콩쿠르 2위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벌어진 제2회 "월드 뮤직마스터즈" 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계 미국인 헬렌 심(23)이 유고 피아니스트와 함께 결선에 올랐으나 아깝게 1위없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열린 이번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해 프랑스 피아니스트 장마리 푸르니에가 창설한 것으로 참가자격을 여타 국제콩쿠르 입상자로제한하는 「콩쿠르중의 콩쿠르」로 평가받고 ...
1990.07.1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