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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 좁아지는데 中업체 공습까지…철강업계 연이은 악재로 '신음'
철강업계가 연이은 대내외 악재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보호무역 장벽이 세계로 확산하면서 수출길이 좁아지는 가운데 중국 업체의 공습까지 본격화할 조짐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방자치단체의 조업정지 처분으로 고로(용광로) 가동 중단 위기에 몰렸다. ▶본지 5월 31일자 A17면 참조 5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시는 조만간 세계 1위(생산량 기준) 스테...
2019.06.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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