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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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불확실성' 사라진 현대重…"인수자금 6兆로 신사업 베팅"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유럽연합(EU)의 불승인 결정으로 무산되면서 두 회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시장에선 현대중공업그룹이 최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수 관련 자금으로 신사업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
2022.01.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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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현대삼호重 팔아라" 어깃장…3년 공들인 '조선 빅딜' 물거품
“합병을 원하면 두 회사 중 한 곳의 LNG선 사업부문을 매각해야 한다.”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합병)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이런 요구를 전달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이 합병을 승인받고 싶다면 한 회사의 LNG선 사업부문을 매각해 시장 점유율을 50% 이하로 낮추라는 것이었다.현대중공업그룹으로선 받...
2022.01.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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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하역설비수주 경쟁적으로 나서
북방교역의 바람을 타고 동/서해안항만시설의 확장계획이 잇달아 발표되고 항만하역설비분야가 호황을 맞고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대한조선공사 삼성중공업등 조선업계와 한국중공업등설비공급업체들은 이에따라 컨테이너크레인, 컨베이어시스팀등 항만하역설비의 수주에 경쟁적으로 나서고있다.
198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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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용기자재 국산화 촉진
정부는 조선공업의 장기발전및 조선용기자재산업을 육성키 위해 국산 화개발대상품목발굴을 확대하는 한편 직수출활성화를 겨냥, 한국기계연구 소의 조선기자재분야에 대한 기능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7일 상공부에 따르면 조선용기자재산업중 11개 고유업종을 지정, 대기 업의 사업침투 및 불공정행위를 막는 한편 국산화개발지원사업을 계속 추 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
198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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