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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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현대차그룹…신규 임원 40%가 40대
장재훈 현대자동차 완성차담당 부회장(60)이 그룹의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한다. 그룹 관점에서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보다 열흘을 앞당겨 10일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
2024.12.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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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일등공신' 전면에…현대차그룹, 장재훈·무뇨스·송호성 체제로
15일 공개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단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두 가지다. 현대차와 기아를 아우르는 부회장급 자리를 신설했다는 것과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처음으로 외국인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이다. 정의선 회장이 던진 메시지는 명확하다. 실력을 입증한 사람에...
2024.11.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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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더드 뿌리 내리는 현대차…보고 방식부터 회의까지 대대적 변화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면 조직 전체가 바뀐다. 외국인 CEO가 사령탑을 맡은 만큼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업문화도 글로벌 스탠더드로 확 바뀔 수밖에 없다.”15일 현대차가 호세 무뇨스 사장을 CEO로 발탁했다는 소식에 재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스페인 국적의 무뇨스 CEO가 사령탑을 맡게 된 만큼 보고 방식부터 회...
2024.1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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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계열사 '쇄신'…50대 CEO로 '세대교체'
15일 현대자동차그룹이 단행한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는 ‘신상필벌’과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좋은 실적을 낸 경영자는 승진 명단에 넣고, 젊은 세대를 발탁했다.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부사장과 최준영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
2024.1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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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號 첫 부회장, 장재훈 완성차 총괄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현대차·기아의 상품 기획과 제조·품질 경쟁력 등을 관장하는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한 뒤 부회장을 새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또 국내 주요 대기업 중 ...
2024.11.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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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수장·성과주의…'현대차식 파격인사' 확산되나
현대자동차의 파격적인 사장단 인사에 경제계가 술렁이고 있다. 4대 그룹 중 ‘경영 상황이 가장 안정적’이란 평가를 듣는 현대차가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임명, 성과주의에 기반한 신상필벌 등을 통해 조직에 강한 긴장감을 불어넣어서다.다음주부터 1...
2024.11.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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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252명 임원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대한 보상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도할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에 달하는 임원 승진 ...
2023.1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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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김일범 前의전비서관 영입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사진)이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현대차그룹 부사장으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비서관은 다양한 외교 경험과 인맥을 앞세워 현대차그룹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
2023.05.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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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를 이끌 새 연구개발본부장에 김용화 차량제어개발센터장 겸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66·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그는 차량 제어개발 분야 소프트웨어(SW) 전문가로 꼽힌...
2023.04.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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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사 '대대적 쇄신'…신규 임원 3명 중 1명 40代
현대자동차그룹이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들이 나이가 어려진 점이 눈에 띈다. 신규 임원의 3분의 1이 40대다. 앞서 사장단이 대부분 유임한 점을 감안하면 ‘안정 속 혁신’을 꾀한 셈이다.현대차그룹은 20일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내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 지난달 말 사장단 인사를 먼저 한 데 이은 ...
2022.12.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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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이 직접 낙점 '파격'…현대글로비스 대표에 이규복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열쇠인 현대글로비스 대표에 재무통인 이규복 현대차 전무(54)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낙점한 파격 인사로, 비교적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핵심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 운영을 맡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1968...
2022.11.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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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적 쇄신…4개 계열사 CEO 교체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4명을 교체했고,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전문가를 대거 중용했다. 정몽구 명예회장과 함께 그룹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등은 일선에서 물러났다. 정의선 회장(사진)이 추진하는 스...
2020.12.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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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이끌 전문가 전면에…혁신 속도 내는 '정의선號'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선택은 ‘전면 쇄신’이었다. 최대 계열사인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4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새로 뽑았다. 국내 주요 그룹 대부분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유임시킨 것과는 대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루...
2020.12.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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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원 30%, 신기술·R&D서 배출…UAM사업 총괄 맡은 신재원 사장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의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에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사업을 주도할 임원들의 대규모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신재원 UAM사업부장(부사장·61)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 사장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2020.12.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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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성장 이끈 'MK 사람들' 물러나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등은 15일 현대자동차그룹 하반기 인사에서 고문으로 위촉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함께 그룹 성장 발판을 마련했던 경영인 대부분이 현직을 떠나게 됐다. 김 고문은 정 명예회장의 최측근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
2020.12.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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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규 임원 141명 임명…'젊은 그룹'으로 전열 재정비
현대자동차그룹이 문정훈 현대차 전주공장장(전무·59)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34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임원 150여 명을 퇴임시키는 대신 전년(115명)보다 많은 141명의 신규 임원(이사대우)을 선임했다. 부회장 및 사장단에 이...
2018.1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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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代 경영진 대거 전진배치…정의선의 '뉴 현대차' 가속페달
“쇄신 인사를 통해 변화를 줄 생각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48)이 지난달 말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건넨 말이다. “그룹 체질을 바꿔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의 말은 보름여 만에 ‘현실&rs...
2018.12.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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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수장 첫 외국인 알버트 비어만 발탁…삼성 출신 지영조 2년 만에 파격 사장 승진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R&D) 부문 수장에 외국인 임원(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삼성그룹 출신인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지 2년도 안 된 시점에서다. 그룹 안팎에서는 &ls...
2018.12.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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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임원도 '젊은피'로 교체…이르면 내주 정기인사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다음주 초 부사장급 이하 임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예년에는 12월 말에 정기 인사를 했다. 올해는 2주가량 앞당겨졌다. 12일 이뤄진 인사로 경영진이 대폭 바뀐 만큼 임원진에 대해서도...
2018.12.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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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회장·사장단 대폭 물갈이 '쇄신인사'
현대제철 부회장 김용환·현대건설 부회장 정진행·현대로템 부회장 우유철 연구개발본부장에 첫 외국인 임원…알버트 비어만 사장 임명 정의선 수석부회장 중심 재편 마무리…"내부 혁신·미래 대응 제고" 현대차그룹이 ...
2018.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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