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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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 경징계 "해킹사고 수습 노력 감안"
금융당국이 175만명의 고객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현대캐피탈의 정태영 사장에 대해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를 줬다. 현대캐피탈엔 중징계인 '기관경고' 결정이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8일 밤 늦게까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정 사장과 정운철 감사에게 '주의적 경고'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이 당초 통보했던 중징계인 '문책경고'보다는 징계 수위가 한 단계 낮아졌다...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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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1억 챙긴 해커 구속
현대캐피탈에서 유출한 개인정보로 회사에 돈을 요구한 해커가 형사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공갈 등 혐의로 게임 프리랜서 조모씨(46)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해커 신모씨 등과 함께 지난 2~4월 서울 서초동 PC방,필리핀 등지에서 현대캐피탈 서버에 4만3376회에 걸쳐 무단 접속해 175...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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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자금책 구속기소
지난 4월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175만명의 고객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이용해 돈을 뜯어낸 일당 중 자금책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2부(김봉석 부장검사)는 5일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입수한 고객정보를 이용해 돈을 뜯어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조모(47)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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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문책경고'
금융감독원이 고객정보 해킹사건과 관련해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에게 중징계인 '문책경고',현대캐피탈엔 경징계인 '기관경고'를 통보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 같은 징계 방침을 이번주 초 현대캐피탈에 통보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4월 현대캐피탈 서버 해킹으로 고객 17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금감원은 해킹사건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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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정태영 사장 징계키로
정 사장 `주의' 또는 `직무정지'..현대캐피탈 `기관경고'해킹으로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된 현대캐피탈에 대한 제재수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현대캐피탈은 `기관경고'가 유력한 가운데 정태영 현대카드 겸 현대캐피탈 사장은 `직무정지'와 `경고' 사이에서 징계 수위가 정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대캐피탈에 대한 특별검사 결...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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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공범인 대부업체 직원 기소
[한경속보]현대캐피탈 해킹에 연루된 대부업체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모 알프스에셋 팀장(34)을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해커 신모씨와 해커를 알선하는 정모씨 등과 함께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한 후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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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징계여부 검토
금감원, 175만명 고객정보 해킹피해 확인 고객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대캐피탈과 임직원을 징계하기로 했다.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의 징계 가능성도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17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금감원 검사 결과 밝혀졌다. 금감원은 17일 이 회사에 대한 검사 결과, 임직원이 전자금융거래법...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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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피해 고객 4배로 늘어
현대캐피탈 고객 정보 유출 규모가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당초 현대캐피탈이 파악했던 43만명보다 4배 이상 늘어난 175만명으로 밝혀졌다. 해킹된 고객 정보의 매매 또는 인터넷 유포 등에 의한 2차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보 유출 고객 175만명 금감원이 17일 발표한 현대캐피탈 해킹 피해 고객은 약 175만명.지난달 10일 현대캐피탈이...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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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피해 175만명으로 확인
현대캐피탈 해킹 피해 고객 수가 당초 발표됐던 43만명보다 대폭 늘어난 175만명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8일 발생한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을 조사한 결과 업무 관리자의 ID와 패스워드를 습득한 해커가 정비내역 조회 서버 등에 침입,화면 복사 또는 해킹 프로그램 설치 · 다운로드 방식으로 고객 정보를 빼냈다고 17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그러나 검사...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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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협박 국내총책 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영대 부장검사)는 현대캐피탈 고객정보를 해킹, 현대캐피탈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허모(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필리핀에 있는 해커 신모, 정모씨와 함께 지난 2월 말~4월 초 서울의 한 PC방과 필리핀 등에서 현대캐피탈 서버에 4만여...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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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사건, 대부업체 연루 가능성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에 대부업체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 일당이 빼돌린 개인정보가 대부업체에까지 넘어갔다면 문제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우려된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에 대부업체가 연루됐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사실관계를 캐고 있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필리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브로커...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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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대부업체 연루 수사
필리핀 체류 정모씨 `고객정보 장사' 전력 경찰, 필리핀 현지 주범들 국제공조 검거 주력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번 사건에 대부업체가 연루됐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 사실 관계를 캐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공범 정모(36ㆍ미검)씨가 지난 20...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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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시장점유율 절반 넘어
협력업체 많아 고객정보 유출 우려..일부 캐피털사 서버접근 제한작년 현대캐피탈이 캐피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해킹 사건을 계기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현대캐피탈의 영업수익은 2조9천898억원으로 업계 전체의 52.4%를 차지했다.이중 이자수익이 1조4천383억원으로 업계 전체 이자수익의 63...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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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총책' 검거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현대캐피탈 해킹사건과 관련,국내 총책 허모씨(40)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유모씨(39)를 구속했다. 허씨는 브로커 정모씨(36)를 통해 필리핀에 체류 중인 해커 신모씨(37)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고 해킹 이후 현대캐피탈이 입금한 1억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했다. 경찰은 또 퇴사한 직원 김모씨(36)가 경쟁 업체로 이...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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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IT보안전담팀 신설 검토
해킹 사건 대응책 마련 착수…보안 예산도 늘릴 듯 현대캐피탈이 해킹 사건을 계기로 정보기술(IT) 보안만을 담당하는 조직을 내부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성사된다면 금융권 첫 시도로 다른 금융회사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8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 회사는 IT보안전담팀을 신설하는 것 등을 포함해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한 대응책 마...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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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국내 총책' 영장
필리핀서 범행 모의한 듯…연루 해커ㆍ브로커 인터폴 수배 현대 前직원 기밀 유출도 적발…해킹 연계 가능성 수사 현대캐피탈 고객 개인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일 이번 사건을 국내에서 지휘한 허모(40)씨를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유모(3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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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직원도 정보 빼돌려…현대캐피탈 해킹사건 수사
현대캐피탈 고객 정보를 해킹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 · 현직 직원들이 회사의 내부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필리핀에 체류 중인 해킹 용의자들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해커 신모씨 등 일당 3명에 대해 인터폴과 공조 수사로 조속히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내부 직원마저 배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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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농협사태,현대캐피탈과의 연관성 배제안해”
[한경속보]검찰이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가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검찰 관계자는 18일 “농협 사태와 현대캐피탈 사태가 유형은 다르지만 시기적으로 가까워 둘 사이의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검찰은 이날 농협 전산 직원 3~4명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검찰은 일단 지금까지 조사 ...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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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농협사태-현대캐피탈 해킹 연관성 수사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영대 부장검사)는 이번 사건과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유출사건의 연관성을 면밀히 조사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검찰은 농협 사태와 현대캐피탈 사건의 발생 시점이 시기적으로 근접해 있는데다 외부 해킹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두 사건의 '공통분모'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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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정밀 점검 한두달 걸릴 듯
프라임론패스 고객 절반가량 연락 안 돼 현대캐피탈이 해킹 피해자를 확정하기 위해 정밀 점검을 벌이는데 1∼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비밀번호가 유출된 프라임론패스 고객은 아직도 상당수가 전화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적인 통지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현대캐피탈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핵심 서버와 보조 서버, 고객 데이터베이스(DB), 제휴사...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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