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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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 없이 年 10만弗 해외 송금할 수 있다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개인이 증빙서류 없이 해외 송금할 수 있는 외화 한도가 연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늘어난다. ‘외화 유출은 악(惡)’이라는 인식 아래 운영돼온 외환제도를 한국의 경제적 위상에 맞춰 효율적이고 개방적으로 바꾸겠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기획재정부는 1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규제혁신 태스...
2023.02.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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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5만→10만달러'로 확대된다
개인이 해외로 외환을 송금할 때 정부가 증빙서류 제출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 송금액 한도가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확대된다. 외환 거래 유형에 따라 예외의 예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전신고 및 사후보고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외화유출은 악(惡)'이라는 ...
2023.02.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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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기업 현지금융 조달 외국은행에 치중
해외에 진출한 국내 재벌기업들은 자금조달원으로 현지진출국내은행보다는 주로 외국 금융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0대 계열기업군의 현지금융 현황"에 따르면지난 8월말 현재 이들 재벌이 차입한 현지금융(잔액기준)은 81억8백만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국내은행 해외점포에서 빌린 금액은20억4천4백만달러로 전체의 25.2%에...
199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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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금융 크게 늘어...한은,연말잔액 108억달러 전망
해외진출업체가 현지에서 차입한 자금인 현지금융이 올들어 크게 늘어나올연말잔액이 108억2,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해외투자가 활기를 띠게 됨에 따라 해외투자기업의 현지금융이용이앞으로 현지금융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은의 "90년 현지금융전망"에 따르면 현지금융중 가장 높은 비중을차지하고 있는 무역관련 현지금융은 수출부진에 따라 작...
199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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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금융 차입통해 해외부동산 취득 가능...은행감독원 세칙개정
은행감독원은 15일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관리시행세칙을 개정,대기업들도 외환당국의 허가만 받으면 해외현지금융의 차입을 통해 해외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또 공장용지를 매입할때도 차입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감독원은 그동안 여신관리시행세칙에 "여신관리대상기업체는차입자금에의해 부동산을 취득하지 않아야한다"는 조항으로 인해차입금으로 업무용...
199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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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 해외서 차입하는 현지금융 대폭 증가
** 30대재벌그룹 해외차입 전년대비 11.6% 증가 ** 국내에서 은행돈을 독점하다싶이 쓰고 있는 재벌들이 해외에서 차입하는현지금융이 최근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7일 한은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30대 재벌의현지법인이나 지사가 해외금융기관으로 부터 빌어 쓴 돈은 모두 64억8,600만달러(약 4조3,456억원)로 87년말의 58억...
198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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