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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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숙 작가 "엄마 박완서가 소설 쓰던 집서 매일 글을 써요"
“너밖에 쓸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너만이 쓸 수 있는 글이다.” 1990년 즈음 어느 날 ‘한국 현대문학의 거목’ 박완서 선생(1931~2011)은 맏딸 호원숙 작가(69)를 앉혀놓고 부탁했다. 자신의 연대기를 좀 써달라고 했다. 당시 웅진닷컴출판사는 한국문학사에 길...
2023.05.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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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완서' 글쓰던 노란집에서…매일 글을 써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노란집 마당에 선 호원숙 작가. 구은서 기자 “너밖에 쓸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너만이 쓸 수 있는 글이다.” 1990년즈음 어느 날 ‘한국 현대문학의 거목’ 박완서 선생(1931~2011)은 맏딸 호원숙(69) 작가를 앉혀놓고 부탁했다. 자신의...
2023.05.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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