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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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회담 스케치...민정, 5공망령서 헤어난듯 홀가분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청와대 영수회담이 끝난뒤 16일 새벽2시에마포당사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합의문내용을 발표하고 이어 40분간질문에 응답. 회담성과가 매우 흡족한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당무회의실에 들어온김총재는 우선 회담성과에 대해 "일을 매듭지었다. 만족스럽지는않을지 몰라도 한시대를 정리하기 위한 원칙적 합의를 보았다. 일응5공문제가 청산될 기조가 닦여졌다...
198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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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 쌍굴공사 현대건설로 확정되자 조달청 "홀가분"
입찰자격 시비로 7개월째 끌어오던 서울 남산1호터널 쌍굴건설공사(총공사비 412억원)의 시공업체로 현대건설(세림개발과 공동도급)이 확정되자입찰집행기관인 조달청이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이라며 홀가분한 표정. 조달청은 지난해 10월18일 서울시가 쌍굴의 입찰참가자격을 TBM(터널굴착기계)장비를 보유한 업체로 제한해온 이후 건설업체들로부터 "5공의 특혜의혹을 ...
198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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