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익표 귀태 막말 정국 급랭

    • 막말 정치는 국민에 대한 죄악

      우리 정치권의 언사가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이 아니다. 최근에는 ‘귀태(鬼胎)’라는 말이 국민의 지탄을 받은 바 있고 ‘당신’이라는 말이 존칭이라느니 아니라느니 시끄럽다. 귀태라는 말이 문제가 되는데 적어도 하루는 걸린 것으로 보아 그 단어를 평생 처음 듣는 사람이 필자만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언어는 상황과 대상에 따라 쓸 수도 있고 써서는 안 되는 경우...

      2013.07.23 17:30

    • "국민 대표의 언행은 나라의 품격" 朴대통령, 정통성 시비 정면 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일부 야권 인사들의 발언이 '막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 “앞으로 잘못된 말로 국민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고, 서로 상생하고 품격 높은 정치 시대를 열기를 바란다”고 15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그동안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정제되지 않은 말들이 많은 사회 문제를 일...

      2013.07.15 17:23

    • '귀태 논란' 일단락…여야, 다시 'NLL 전선' 으로

      홍익표 민주당 전 원내대변인의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 발언으로 촉발된 국회 일정 중단이 13일 여야 원내지도부 간 합의로 정상화됐다. 그러나 여야는 국정원 국정조사와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을 놓고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당장 친노무현계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NLL을 사실상 ...

      2013.07.14 17:21

    • '鬼胎 막말' 여권 총공세에…강경했던 민주 한발 후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鬼胎·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의 후손'으로 표현한 것을 두고 여권은 12일 파상공세를 폈다. 새누리당은 이날 모든 원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민주당은 국정원 국정조사 물타기라고 반박하면서 정국은 얼어붙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오후 한발 물러섰다. 김한길 대표가 유감표명을 하고 홍 원내대변인이 사과와 함께...

      2013.07.12 16:58

    • 與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

      새누리당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을 문제 삼아 12일 모든 원내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했고, 일부에서는 홍 원내대변인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새누리당은 홍 원내대변인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던 운영위 회의를 취소시켰다. 2007...

      2013.07.12 16:57

    • 野 "국정원 국정조사 물타기"

      민주당은 12일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전날 '귀태' 발언을 놓고 여권이 파상 공세에 나선 데 대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국정조사를 막기 위한 '물타기 시도'라고 맞불을 놨다.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본질을 가리기 위해 정부·여당과 국정원이 총동원돼 국정원 국정조사의 무력화를 시도해도 우리는 결코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은수미...

      2013.07.12 16:56

    • 홍익표 누구인가…親盧 초선…北 전문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47·사진)은 북한 문제 전문가로 꼽히는 초선의원이다.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북한대학원대 겸임교수 등을 거치며 북한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맡았으며 친노무현계로 분류된다. 지난해에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서울 ...

      2013.07.12 16:54

    • '귀태' 발언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12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자신의 발언을 문제 삼아 새누리당이 모든 원내 일정을 전격 중단한 것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앉아 있다. 연합뉴스

      2013.07.12 15:37

    • 민주당 "'귀태' 발언과 대화록 열람은 별개"

      민주당은 12일 새누리당이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鬼胎) 발언'을 이유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열람 등 국회 일정을 전면 불참키로 한 데 대해 국회를 정상화하라고 요구했다. 김관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홍 의원은 자신의 문제된 발언에 대해 지도부와 협의 후 유감표명을 했다"며 "신속한 유감표명이 있었음에도 새누리당이 국회일정을 전...

      2013.07.12 13:21

    • 與 "홍익표 사퇴하고 대선불복성 발언 조치취해야"

      "국가원수 모욕 넘어 저주하는 내용"…'귀태발언'에 십자포화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鬼胎.의역하면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의 후손'으로 표현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전날 발언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당 지도부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강력히 성토하면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을 위한 국가기록원 방문 등 이날 예정됐...

      2013.07.12 11:43

    • `귀태' 발언에 여권 총공세…또 정국 급랭

      靑 "폭언·망언…국민과 대통령에게 사과하라" 새누리, 홍익표 의원직사퇴 요구…대화록열람 등 국회 일정 취소 민주 '국정원 국조 무력화' 반발…"귀태발언과 대화록 열람 별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鬼胎.의역하면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의 후손'으로 표현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정국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국정조사...

      2013.07.12 11:19

    • 靑 '귀태발언'에 초강경 대응 까닭은

      '막말'논란에 원칙대응…'정통성 시비' 조기차단 분석도 청와대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鬼胎. 의역해서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의 후손'으로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맹비난하고 나선 것은 다목적 포석이 깔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청와대는 전날 홍 의원의 원색발언이 나오자 김행 대변인이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에 대한 ...

      2013.07.12 10:51

    • '귀태'발언 논란, 홍익표는 누구

      "책을 다 읽어보면 맥락 알수 있을 것"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언급해 파문을 일으킨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당내 대표적인 북한·통일문제 전문가로 꼽히는 초선의원. 한양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북한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거치...

      2013.07.12 10:24

    • 與 긴급최고위 '귀태' 대책 논의…대화록열람 일정 취소

      새누리당은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문제 삼아 모든 원내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로 예정됐던 국가기록원 보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 열람 일정도 취소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2013.07.12 09:42

    • 與 대화록 열람 전격취소…'귀태' 대책 논의

      공공의료국조특위 등 모든 원내일정 중단…긴급 최고위 소집 새누리당은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문제 삼아 모든 원내 일정의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날로 예정됐던 국가기록원 보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

      2013.07.12 09:27

    • 靑 "귀태발언 대통령 정통성 부정, 국민에 사과해야"

      이정현 홍보수석 회견…"국회의원 자질 의심케 하는 폭언ㆍ망언" "준비된 공식 발언으로 단순한 막말 아냐…야당은 분명한 조치해야" 청와대는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

      2013.07.12 08:49

    • 靑 "'귀태발언'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것"

      청와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과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12일 이정현 홍보수석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홍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국회의...

      2013.07.12 08:40

    • 홍익표, 아베 견줘 朴대통령 비난 파문…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 '鬼胎' 발언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사진)이 11일 박근혜 대통령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견줘 비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란 책을 소개하며 “책에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귀신 귀(鬼)자에다, 태아 태(胎)자를 써서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는 뜻”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

      2013.07.11 22:40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