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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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구글 번역기가 없으면 이제 홍콩을 다닐 수가 없어요.”지난달 29일 홍콩의 한 식당에서 만난 이탈리아인 프란체스코 씨는 휴대폰에 깔린 구글 사진 번역 앱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과거 홍콩에 왔을 땐 메뉴판에 중국어와 영어가 ...
2024.06.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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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의회선거 투표율 겨우 30%
중국이 홍콩 선거제를 전면 개편한 이후 치러진 첫 홍콩 의회 선거에서 투표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1야당은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선거 결과 전체 90석 중 중도파 1석을 제외하고 친중 진영이 89석을 차지했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홍콩 의회 선거에 전체 유권자 447만2863명 중 135만680명이 참...
2021.1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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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건너뛰고 서울行"…유럽 유명 갤러리 '파격 결정' 이유 [김동욱의 하이컬처]
유럽의 유명 갤러리인 '타데우스 로팍' 지사가 오는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섭니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이어 아시아 미술거래 중심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입니다. 타데우스 로팍은 미술 시장의 '큰손'이 밀...
2021.05.3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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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홍콩 민주인사 中억류' 비판하자…중국 "내정간섭 말라"
미국이 대만으로 망명하려던 홍콩 민주화 인사들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것을 비판하자 중국 외교 당국이 내정간섭을 중단하라며 강력히 반발했다.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트위터를 통해 "팩트 체크: 12명은 바다를 통한 불법 월경으로 체포됐다. 그들은 민주...
2020.09.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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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750만명 내달부터 코로나 검사…中에 생체정보 넘어가나
홍콩이 다음달부터 750만여 명의 시민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를 한다. 하지만 홍콩 시민 사이에서는 이번 검사를 계기로 DNA 정보가 중국 본토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홍콩 정부는 지난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코로나19 검사 신청을 받고 있다. 소피아 찬 보건장관은 “무증상자를 빠르게 ...
2020.08.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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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720만 시민 전원 코로나19 검사…"중국 본토로 정보 유출" 의혹 제기
홍콩이 다음 달부터 720만여명의 시민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시민들 사이에선 DNA 정부가 중국 본토로 넘어갈 것이란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홍콩 정부는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코로나19 검사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보건당국은 홍콩은 시 전역에 141개 검사소를 마련하고 6000여명의 의료진과 40...
2020.08.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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