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
상복 입고 기생이랑 선상 파티…'엄근진' 조선 양반사회를 비웃다
“어, 형이야. 오늘도 좀 부탁해. 지나갈게.”“아, 한두 번도 아니고…. 통금시간에 자꾸 이러시면 안 되지 말입니다.”그림(①) 속 18세기 조선 한양(서울) 길거리에서는 이런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4.09.12 16:48
-
"나 누군지 알지?"…애인 데리고 '불법 통과' 금수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어, 형이야. 오늘도 좀 부탁해. 지나갈게.”“아, 한두 번도 아니고…. 통금시간에 자꾸 이러시면 안 되지 말입니다.”“미안하다니까 그래. 형이 또 다음에 술 한잔 살게.”그림 속 18세기 ...
2024.09.07 00:00
-
‘천상의 화원’ 곰배령으로 떠나볼까?
“천상의 화원을 거닐러 점봉산 곰배령으로 떠나볼까?”산림청은 인류의 자연유산인 강원 인제의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사진)을 대상으로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연중 입산통제 지역이지만 지정된 탐방로에 한해 하절기(4월21일~10월31일)와 ...
2021.05.24 12:41
-
구스타프 클림트 '화원'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는 일찍 세상을 떠난 동생(에른스트)의 처제인 에밀리 플뢰게와 27년간 정신적 사랑을 나눴다. 플뢰게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키스조차 할 수 없었던 그는 몰래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성(性)과 사랑, 죽음에...
2018.02.26 18:5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