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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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 보궐 패배에 野野 '네 탓 공방'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지난 16일 치러진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원인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후보 단일화까지 했지만 4월 총선보다 낮은 득표율을 거두면서다.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금정 선거에서 ‘공성’보다...
2024.10.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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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승부처 된 부산 금정…야권 단일화 여부가 '핵심 키'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7일 마감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야권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야당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경쟁을 펼치는 한편 여당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선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단일화 여부에 따라...
2024.09.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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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뉴딜펀드 운용본부장 내정, '靑 낙하산' 논란 황현선 자진사퇴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황현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한국성장금융의 투자운용2본부장에 임명되기 전 자진 사퇴했다. 이에 따라 16일 예정됐던 이 회사 임시주주총회는 취소됐다.성장금융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황 전 행정관이 어젯밤 늦게 성기홍 성장금융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고심 끝에 자리를 포기한다고 알려왔다&rdqu...
2021.09.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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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경험 없는' 투자본부장 선임…금융위·산은 "우리도 몰랐다"
“이건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한국판 뉴딜펀드’(20조원 규모)의 운용을 총괄하는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2본부장에 펀드매니저 자격증도 없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출신 인사가 선임되자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반응이 나오고...
2021.09.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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