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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 금감원, 기업 지정감사인 선택권 논의 보류키로…"데이터 확보 필요"

      금융감독원이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지정받을 때 기업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지정감사인 선택권 논의 검토를 보류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중견·중소 회계법인에 대해 부쩍 강조하고 있는 통합관리(원펌)체계에 대해선 지속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17일 금감원은...

      2024.12.17 15:44

      금감원, 기업 지정감사인 선택권 논의 보류키로…"데이터 확보 필요"
    • 인천 강화군, 정책·재정정보 군민에 투명하게 공개

      인천시와 인천 강화군이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각각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9개 지자체가 받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전국 243개 지자체...

      2024.12.12 17:48

      인천 강화군, 정책·재정정보 군민에 투명하게 공개
    • 올해 외부감사제도 위반 기업, 전년대비 두 배…"규정 확인해야"

      올해 외부감사제도를 위반해 감사인을 지정받은 회사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264곳으로 집계됐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감사인 선임 관련 제도를 위반해 감사인 지정을 받은 회사는 지난 1~10월 기준 총 264곳이었다. 작년 122곳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

      2024.12.12 16:12

      올해 외부감사제도 위반 기업, 전년대비 두 배…"규정 확인해야"
    • "보수적·낙관적 가정도 안 된다"…보험회계 놓고 '혼란'

      금융당국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들의 '낙관적 가정'을 꼬집으며 실적 부풀리기를 경고하고 있지만, 반대로 '보수적 가정'을 적용한 보험사에도 경영유의를 내린 선례가 있어 업계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계리적 가정에 대한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는 만...

      2024.11.28 17:00

      "보수적·낙관적 가정도 안 된다"…보험회계 놓고 '혼란'
    • 금융위, '회계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총 41억원 과징금 의결

      금융당국이 국내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기업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회계 처리에 대해 총 41억5500만원 규모 과징금 부과를 최종 의결했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m...

      2024.11.27 17:09

      금융위, '회계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총 41억원 과징금 의결
    • 금감원 "'좀비기업' 징후 보이면 회계감리 착수…신속 퇴출"

      금융감독원이 한계기업 징후가 있는 상장사에 대해 선제적 회계심사·감리를 벌인다. 제대로 된 사업을 하지 못한 채 상장만 유지하는 이른바 '좀비기업'을 국내 증시에서 신속 퇴출한다는 취지다. 연속 영업손실 기업 등에 재무제표 감리&mi...

      2024.11.26 15:34

      금감원 "'좀비기업' 징후 보이면 회계감리 착수…신속 퇴출"
    • 금감원, 2024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이 회계기준 및 제도 변경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개정 회계기준, 질의회신...

      2024.11.26 08:51

      금감원, 2024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 개최
    •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 비상임위원에 이동익·홍준기 선임

      한국회계기준원이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회계기준위원회는 국내 기업회계기준을 제·개정하는 독립 민간 심의·의결기구다. 위원장과 상임위원,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20일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계...

      2024.11.20 17:53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 비상임위원에 이동익·홍준기 선임
    • 당국, 보험사 회계에 칼질…"보험료 오를 수 있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실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새로운 회계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에 대해선 낙관적으로 해석하지 못 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단기납 종신보험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수준의 해지율을 적용토록 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김소영 금융위...

      2024.11.07 13:55

      당국, 보험사 회계에 칼질…"보험료 오를 수 있다"
    • 'CEO 해임 철퇴'는 피했다…한숨 돌린 카카오모빌리티

      1년 넘게 이어져 온 국내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 기업 카카오모빌리티(카모)의 회계 처리 논란이 일단락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의 중징계 결정을 카모가 받아들이기로 했다.6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 회의를 열고 카모의 회계 기준 위반 혐의와 관련한 제재 수위를 ‘중과실 2단계’로 결정했다. 증선위는 그간의 심의자료를 검찰에...

      2024.11.06 17:27

    •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논란 '일단락'…사법 리스크는 여전

      1년 넘게 이어져온 국내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기업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 처리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금융감독당국의 중징계 결정을 카카오모빌리티가 받아들이기로 했다.  6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 회의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기준 위반 ...

      2024.11.06 16:58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논란 '일단락'…사법 리스크는 여전
    • 회계업계 "CPA 선발인원 조정 시급…올해보다 수백명 줄여야"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올해 공인회계사(CPA) 시험 최종합격자 중 수습기관을 찾지 못한 이른바 '미지정회계사'들이 속출하자 회계업계에서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 감축 압박에 본격 나서는 분위기다. 회계업계의 인력 수요 둔화를 고려해 CPA 합격자 최소선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24.11.06 15:40

      회계업계 "CPA 선발인원 조정 시급…올해보다 수백명 줄여야"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 '분식회계 논란' 카카오모빌리티, 중징계 유력

      금융당국이 국내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기업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에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6일 정례 회의를 열어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기준 위반 혐의와 관련한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증선위는 사...

      2024.11.05 17:30

      '분식회계 논란' 카카오모빌리티, 중징계 유력
    • 카카오모빌리티 '매출 부풀리기' 중징계 임박…플랫폼 업계도 '촉각'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금융당국이 국내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기업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두고 중징계에 나설 전망이다. 원칙상으로는 기업에 재량권이 있는 회계 기준 해석 차이가 고강도 징계로 이어지게 되는 셈이다. 증선위, 내일 카카오모빌리티 ...

      2024.11.05 17:21

      카카오모빌리티 '매출 부풀리기' 중징계 임박…플랫폼 업계도 '촉각'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 공인회계사회, 표준감사시간 개정안 공고…'기업 지배구조 고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감사환경 변화 등을 반영한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4일 공고했다. 지배구조가 우수하거나 기업 자산구조가 단순한 경우엔 이같은 사항을 감사시간 산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회게법인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을 감사에 활용하는 경우도 고려하도록...

      2024.11.04 13:16

      공인회계사회, 표준감사시간 개정안 공고…'기업 지배구조 고려'
    • "밸류업 우수기업, 지정감사제 면제 아니라 3년간 유예 검토"

      금융위원회가 밸류업 우수기업에 대해 지정감사제(감사인 지정제) 3년간 유예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기적 지정제는 기업이 6년 연속 자율적으로 감사인을 선임하면 다음 3년은 금융당국이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1일 회계의날을...

      2024.10.31 18:37

      "밸류업 우수기업, 지정감사제 면제 아니라 3년간 유예 검토"
    • "'연 1조' 서울시 위탁사업, 감사 안 받아도 돼"…회계업계는 반발

      대법원이 서울시가 민간에 맡겨 운영하는 사업비 정산 검토 절차를 회계감사가 아니라 결산서 검사로 변경한 결정을 두고 회계업계가 공식 우려를 제기했다. 서울시가 연간 1조원 가까운 돈을 들여 민간에 위탁하는 각종 사업 비용이 제대로 쓰였는지 따져보려면 회계 전문가들의 정...

      2024.10.29 17:46

      "'연 1조' 서울시 위탁사업, 감사 안 받아도 돼"…회계업계는 반발
    • "배당금 다시 돌려주세요" 초유의 사태

      코스닥시장 상장사 홈센타홀딩스가 202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주주에게 지급한 현금배당 결정을 무효 처리하기로 했다. 국내 상장사 중 지급을 마친 현금배당을 되돌려달라고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센타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2022년 12월, 작년 10월, 지난 3월 공시한 현금배당 결정을 무효 처리하기로 의결했다. 주주...

      2024.10.23 17:41

    • '지난해 현금배당, 무효니 다시 돌려주세요' 무슨 사정이길래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한 코스닥 상장사가 약 2년 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주주에 지급을 마친 현금배당 결정을 무효 처리하기로 했다. 국내 상장사가 지급을 마친 현금 배당을 도로 물리는 첫 사례다.   "이익 계산 오류…배당 돌려주십시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2024.10.23 14:00

      '지난해 현금배당, 무효니 다시 돌려주세요' 무슨 사정이길래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 "대변혁 맞은 회계 업무…'AI 회계사' 채용 앞장설 것"

      지난달 인공지능(AI)의 번역 경쟁력을 겨루는 ‘국제기계번역대회(WMT)’의 우승자는 예상 밖이었다. 주인공은 삼일회계법인이었다. 미국의 빅테크가 아니라 한국 회계법인이 수상하자 의아해하는 시선이 적잖았다. 삼일회계법인이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

      2024.10.22 18:10

      "대변혁 맞은 회계 업무…'AI 회계사' 채용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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