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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출판

    • 꿈을 기록하라,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준다 [서평]

      브라질 신경과학자 싯다르타 히베이루 히우그란지두노르치연방대학교 교수는 <꿈의 인문학>에서 ‘왜 우리가 꿈을 꾸고, 꿈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며, 꿈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질문한다. 그는 이 답을 찾기 위해 뇌과학부터 역사와 예술에 이...

      2024.04.09 14:35

      꿈을 기록하라,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준다 [서평]
    • '나'는 정말 '나'일까…"5명 중 1명은 '다중 인격'을 경험한다" [서평]

      "크리스틴 L. 비첨(가명)은 여러 개의 인격이 발달한 사람이다. 그는 세 가지 다른 사람 중 어느 한 사람일 수 있다. 같은 몸을 쓰고 있지만, 그들 각각은 신념, 성격, 취향과 기억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1906년 신경학자 몰턴 프린스가 기록한 실험 일지...

      2024.03.12 23:24

      '나'는 정말 '나'일까…"5명 중 1명은 '다중 인격'을 경험한다" [서평]
    • '지름 1㎜' 뇌혈관을 수술하는 의사들

      뇌혈관의 지름은 1밀리미터가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혈관벽은 이보다 얇기 때문에 이를 다루는 것은 매우 위험하면서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독일 베를린 자선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페터 바이코치는 <1밀리미터의 싸움>을 통해 뇌와 신경계 수술 사례를 소개하며 신...

      2024.01.19 18:56

       '지름 1㎜' 뇌혈관을 수술하는 의사들
    • '지름 1㎜' 뇌혈관 수술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獨 외과의사 [책마을]

      인간의 뇌는 경이롭다. 아주 작은 천억 개의 세포가 모여있고 이를 극도로 섬세한 혈관들이 연결한다. 주요 혈관들에서 뻗어나간 혈관 지류들과 신경계까지 조화를 이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뇌혈관의 지름은 1밀리미터가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혈관벽은 이보다...

      2024.01.16 15:13

      '지름 1㎜' 뇌혈관 수술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獨 외과의사 [책마을]
    • 유리천장 뚫고 우주 누비는 여자

      지난 10월 지구를 출발한 프시케 탐사선은 2029년 8월 소행성 프시케에 도착할 예정이다. 탐사선은 소행성이 과학자들의 예측대로 금속으로 만들어졌는지, 금속으로 이뤄진 지구의 핵과 비슷한지, 그렇다면 자기장의 원천이자 생명체가 행성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핵의 비밀...

      2023.12.22 17:29

       유리천장 뚫고 우주 누비는 여자
    • "넌 과학자 못돼. 여자니까!"...유리천장 깨고 세계적 우주 과학자 된 앨킨스탠턴 스토리 [책마을]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팔로마 천문대는 우주에서 날아온 영상 한 편을 받았다. 15초짜리 영상 속에는 '태터'라는 고양이가 뛰놀고 있었다. 영상을 쏜 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탐사선. 금속으로 이뤄졌다는 소행성 '프시케&#...

      2023.12.20 11:54

      "넌 과학자 못돼. 여자니까!"...유리천장 깨고 세계적 우주 과학자 된 앨킨스탠턴 스토리 [책마을]
    • 나와 똑같은 존재가 온라인에 있다면

      내가 죽은 뒤 나와 똑같은 사람이 온라인 세상에 나타난다면 어떨까. 나를 단순하게 그림 등으로 캐릭터화한 아바타가 아니라 외형과 목소리, 성격, 취향 등을 그대로 옮긴 ‘디지털 클론’이 있다면. 2023년 7월 350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동영상이 있...

      2023.07.07 17:41

       나와 똑같은 존재가 온라인에 있다면
    • 내가 죽은 뒤 온라인 세상에 나 대신 사는 존재가 있다면 [책마을]

      gettyimagebank 내가 죽은 뒤 나와 똑같은 사람이 온라인 세상에 나타난다면 어떨까? 나 자신을 단순하게 그림 등으로 캐릭터화한 아바타가 아니라 외형과 목소리, 성격, 취향 등을 그대로 닮은 ‘디지털 클론’이 있다면? 2023년 7월 현재 3500만 회에 가까...

      2023.07.05 09:25

      내가 죽은 뒤 온라인 세상에 나 대신 사는 존재가 있다면 [책마을]
    • 석학들도 티격태격하는 'AI 시대의 인간' [책마을]

      데카르트는 마음과 몸을 별개로 봤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했다. ‘나’는 물리적 실체인 몸과 비물리적 실체인 마음으로 이뤄져 있으며, 몸의 존재는 의심할 수 있지만 마음의 존재는 의심할 수 없다는 뜻이다...

      2023.04.14 18:13

      석학들도 티격태격하는 'AI 시대의 인간' [책마을]
    • 자유 잃어도 지위 못 잃어…석방 거부한 '감옥의 변호사'

      벤은 ‘감옥의 변호사’로 불렸다. 그는 열네 살 때 친구를 죽이고 수감됐다. 다들 그를 무가치한 인간으로 취급했다. 삶에 희망은 없었다. 그러다 공부를 시작했다. 학사와 석사 학위를 따고 형사학 박사과정까지 밟았다.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재소자들을 도왔다. 변론을 맡아 가벼운 처벌만 받도록 했다. 그가 가석방 심사 때마다 문제를 일으켜...

      2023.03.10 18:10

    • 머리카락은 파는데, 왜 장기거래는 불법일까

      놀이터의 빈 그네를 먼저 온 아이부터 타는 건 당연한 걸까. 왜 머리카락은 팔 수 있는데 장기 거래는 불법일까. 집 위로 비행기는 날아가도 괜찮지만 드론은 왜 안 된다고 하는 걸까.마이클 헬러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교수와 제임스 살츠먼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쓴 ...

      2022.09.23 17:46

       머리카락은 파는데, 왜 장기거래는 불법일까
    • "공부는 신성함 이끌어내는 작업…스스로 거룩한 존재임을 일깨우죠"

      “공부는 거룩한 일상입니다. 저에겐 책상이 미사 집전 때 쓰는 제대(祭臺)고, 공부는 저의 기도죠.”동양인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이자 인문 분야 스테디셀러 《라틴어 수업》(흐름출판)의 저자 한동일 신부(사...

      2020.08.19 17:10

      "공부는 신성함 이끌어내는 작업…스스로 거룩한 존재임을 일깨우죠"
    • 착한 사람에겐 잘 통하지 않는 '인센티브 제도'

      200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셸링은 1950년대 초 대통령 보좌관으로 일했다. 당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그는 성취와 보람을 느꼈다. 매주 금요일 정기회의는 밤늦도록 이어졌고 결론은 늘 ‘토요일 오전 다시 속개’였다. 하지만 이의를 제기하...

      2020.03.05 18:33

       착한 사람에겐 잘 통하지 않는 '인센티브 제도'
    • '신뢰'는 아는 것과 모르는 걸 연결해주는 다리

      “신뢰하세요. 저희를 신뢰하고 시장을 신뢰하고 청년들을 신뢰하세요. 새로운 기술을 신뢰하세요. 세계는 나날이 투명해지고 있습니다.”2014년 중국의 한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하는 날이었다. 이 회사 대표는 연신 ‘신뢰’라...

      2019.04.04 17:26

       '신뢰'는 아는 것과 모르는 걸 연결해주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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