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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그리고 풍토에서 일어선 건축과 공예의 힘

      자연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물론 지구상 어딘가에는 큰 나뭇잎, 너른 돌 등을 그릇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릇을 사용하는 것보다 음식의 풍미를 해치고 위생과 안전에 부족하다. 결국 자연재를 공예품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

      2024.10.08 09:12

      자연 그리고 풍토에서 일어선 건축과 공예의 힘
    • 아프리카 무용수 30명이 도쿄 흙바닥에서 재해석한 '봄의 제전'

      피나 바우쉬가 남긴 전설적 무용 <봄의 제전>이 30여명의 아프리카 무용수와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20세기 혁신적&...

      2024.09.15 06:00

      아프리카 무용수 30명이 도쿄 흙바닥에서 재해석한 '봄의 제전'
    • 흙의 소중함을···제9회 흙의 날 기념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9회 흙의 날 기념식’에 앞서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세번째) 등 참석자들...

      2024.03.11 13:30

       흙의 소중함을···제9회 흙의 날 기념식
    • 시큼한 냄새, 공중에 걸린 토막난 흑인...이게 전시장이야?

      어디선가 시큼한 냄새가 풍겨온다. 환한 조명 대신 어두운 노란빛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고, 바닥에는 흙과 모래가 깔려있다. 도통 미술 전시장으론 보이지 않는 이곳은 서울 사간동 페레스프로젝트 갤러리. 1991년생 미국 작가 키얀 윌리엄스(32)의 개인전 '별빛과 진흙...

      2023.10.05 10:37

      시큼한 냄새, 공중에 걸린 토막난 흑인...이게 전시장이야?
    • 대접 두 개를 이어붙인 달항아리가 60억에 낙찰됐다고?

      달항아리를 처음부터 쉬이 찰 수 있었던 건 아니다. 당연히 잦은 실패와 오랜 연습이 먼저였다. 흙 한 덩이로 약 10㎝ 높이의 달항아리를 찰 수 있게 됐을 때, 욕심이 났다. 두 덩이를 따로 만들어 붙이면 더 큰 달항아리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우리 선조...

      2023.08.14 22:02

      대접 두 개를 이어붙인 달항아리가 60억에 낙찰됐다고?
    • RM도 끌어안은 둥글고 허연 저것, '달멍'위해 3년을 바쳤다

      처음엔 그랬다. 급한 성격 좀 차분히 가라앉혀보자 하는 마음이었다. 소꿉놀이처럼 재밌겠다 싶기도 했다.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시작했다. 그렇게 3년. 시간이 쌓여 이제 높이 30㎝가 넘는 달항아리를 빚을 수 있게 됐다. 작년엔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증도 땄다. 아무리 바쁘...

      2023.07.29 14:32

      RM도 끌어안은 둥글고 허연 저것, '달멍'위해 3년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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