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1 다시 뛰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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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격투자…삼성 '초격차 전략' 계속된다
삼성전자의 2020년은 화려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실적을 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66조9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12조3500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가 10조원 이상의 분기 ...
2021.0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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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R&D 투자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SK 'ESG 경영' 박차
SK그룹은 새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역량 강화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나선다. 우선 환경 분야에 대대적으로 투자한다. SK는 작년 12월 한국 기업 최초로 ‘RE100’ 가입을 확정했다. RE100은 &ls...
2021.0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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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시동 건 롯데…고부가 소재사업 집중
롯데그룹은 작년 11월 실시한 35개 계열사 인사에서 50대 초반의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선임했다. 신규 임원의 90%가량이 40대다. 젊은 경영자를 전진 배치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신동빈 롯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그룹의 설명이다. ‘뉴 롯데...
2021.0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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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틸' 속도 내는 포스코…脫탄소 시대 선도
포스코그룹은 2021년 최정우 회장 2기 체제를 맞아 ‘혁신과 성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14일 수소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또 산업가스·수소사업부를 최고경영자(...
2021.01.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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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MP 기반 전기차 대거 출격…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가속페달'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 가동을 멈추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반등했다. 고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로 ‘고비’를 넘겼다. 올해는 전기자동차로 승부한다. 미국...
2021.01.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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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의 LG' 뛰어넘어…전기차 부품·배터리 기술 고도화로 승부
LG는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고객 가치에 기반한 제품 리더십 확보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미래사업 육성, 글로벌 업체와의 협업,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인프라 투자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핵심은 디지털전환(D...
2021.01.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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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방산…한화, 미래 성장동력 사업 재편
한화그룹은 올해 비대면 일상화와 친환경 시대 가속화에 따른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질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변화된 산업 지형, 새로운 규칙이 ...
2021.01.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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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데이터 결합…디지털 전환 속도내는 GS
G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올해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전사적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GS그룹 전 계열사는 지난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협업 솔루션을 도입했다. 협업 솔루션과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법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육하고...
2021.01.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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