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져버릴 것같은 울음을 감춘 그녀의 미소”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에 나와, 밝고 환하게 웃는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걸 보았습니다.

그도 그랬습니다.

키 크고 잘 생긴 20대 남자 대학생이 평생교육원에 공부하러 왔다며, 인사를 하는데…

얼른 내 책에 싸인을 해서 뛰어나가 전해 주었습니다.

긴장이 고조되는 외교 전쟁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한국의 모습도 꼭 그렇습니다.

구걸하듯 얻어내는 미사일의 무게와 높이, 사거리.

곧 터져버릴 것같은 지도자의 “눈물을 감춘 미소”와 억지웃음이 안쓰럽게 보입니다.

“힘 없는 자의 설움”이 몇 백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벼운 쇼(show)”가 많고 연설문이 긴 이유는, 내용이 없기 때문이야.

공부라도 하시지. 철학적 깊이라도 있든지.

“명성이 인품은 아니더군. (Reputation is not Character. )”

(아래 URL은 제가 진행한 직업방송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