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민 칼럼]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행력 향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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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편의 칼럼을 ‘리더의 마음관리 수업’이라는 주제로 올렸었는데요, 이번 칼럼은 ‘실행력’에 관한 주제로 한 편 올릴까 합니다. 글로 보는 칼럼 혹은 시청각으로 듣는 수업이나 자신이 배우고 인지한 것을 실행으로 옮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이나 업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책을 읽기도 하고, 강연을 듣기도 하고, 학원을 다니거나 대학원에 진학을 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이나 이론을 책으로 출간하고자 마음을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배운 것을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행력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이 속담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다는 뜻인데, 결국 구슬이 보배가 되기 위해서는 ‘구슬을 꿰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실행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처럼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실행력의 사전적 정의는 자기의 생각을 실제로 행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실제 필요한 일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행동 역량을 말합니다. 실행력은 생각하거나 기획한 것을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역량이며, 일의 완성에 있어서 절대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미국 포춘지는 실패하는 리더의 70%는 치명적인 단 하나의 약점으로 실행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오늘날 미국 경영자의 95%가 옳은 말을 하고 있지만 단 5% 만이 옳은 일을 실행에 옮긴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기업 경영에 있어, 리더의 실행력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실행력은 경영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개인적 라이프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이 절대적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성공을 꿈꾸지만 대부분은 실패합니다. 방법을 몰라서 실패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비전과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결심하면 그대로 달려가는 사람과 온갖 핑계거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단 한 가지는 바로 실행의 여부에 있습니다. 행동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지식은 좀 부족해도 실행력이 뛰어나면 어떻게든 결과가 나오지만, 지식이 풍부해도 실행력이 부족하면 어떤 결과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실행하는 사람만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알고 있는 것을 혹은 목표로 한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첫째로,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스스로 명확히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다른 유혹에 쉽게 휘둘리며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 경우, 스스로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는 셀프코칭 질문으로 동기부여의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일을 왜 하려고 하는가?”
“이 일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지금 이 일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지금 이 일은 나 자신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둘째로 목표를 잊고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헝가리 출신의 유명한 축구 선수가 오래전 유럽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자 회견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승의 비결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공을 찹니다.
공을 차고 있지 않을 때는 축구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축구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지 않을 때는
축구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20세기 초 64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스페인의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가로 이름을 떨쳤던 사라사테(Pablo de Sarasate)의 사례도 있습니다. 그는 언젠가 어떤 비평가가 자신을 천재라고 부르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천재라고? 나는 지난 37년 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연습했는걸!
이것을 생각지도 않고,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니까!”
사라사테는 자신이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된 것이 천재성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탁월해지고자 하는 목표를 늘 염두에 두고 꾸준히 연습한 덕분이었음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행동만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실행력을 높이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의 특강을 참조하셔도 좋겠습니다)!
오상민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멘토링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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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이나 업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책을 읽기도 하고, 강연을 듣기도 하고, 학원을 다니거나 대학원에 진학을 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이나 이론을 책으로 출간하고자 마음을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배운 것을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행력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이 속담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다는 뜻인데, 결국 구슬이 보배가 되기 위해서는 ‘구슬을 꿰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실행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처럼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실행력의 사전적 정의는 자기의 생각을 실제로 행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실제 필요한 일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행동 역량을 말합니다. 실행력은 생각하거나 기획한 것을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역량이며, 일의 완성에 있어서 절대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미국 포춘지는 실패하는 리더의 70%는 치명적인 단 하나의 약점으로 실행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오늘날 미국 경영자의 95%가 옳은 말을 하고 있지만 단 5% 만이 옳은 일을 실행에 옮긴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기업 경영에 있어, 리더의 실행력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실행력은 경영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개인적 라이프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이 절대적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성공을 꿈꾸지만 대부분은 실패합니다. 방법을 몰라서 실패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비전과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결심하면 그대로 달려가는 사람과 온갖 핑계거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단 한 가지는 바로 실행의 여부에 있습니다. 행동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지식은 좀 부족해도 실행력이 뛰어나면 어떻게든 결과가 나오지만, 지식이 풍부해도 실행력이 부족하면 어떤 결과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실행하는 사람만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알고 있는 것을 혹은 목표로 한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첫째로,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스스로 명확히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다른 유혹에 쉽게 휘둘리며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 경우, 스스로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는 셀프코칭 질문으로 동기부여의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일을 왜 하려고 하는가?”
“이 일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지금 이 일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지금 이 일은 나 자신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둘째로 목표를 잊고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헝가리 출신의 유명한 축구 선수가 오래전 유럽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자 회견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승의 비결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공을 찹니다.
공을 차고 있지 않을 때는 축구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축구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지 않을 때는
축구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20세기 초 64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스페인의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가로 이름을 떨쳤던 사라사테(Pablo de Sarasate)의 사례도 있습니다. 그는 언젠가 어떤 비평가가 자신을 천재라고 부르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천재라고? 나는 지난 37년 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연습했는걸!
이것을 생각지도 않고,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니까!”
사라사테는 자신이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된 것이 천재성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탁월해지고자 하는 목표를 늘 염두에 두고 꾸준히 연습한 덕분이었음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행동만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실행력을 높이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의 특강을 참조하셔도 좋겠습니다)!
오상민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멘토링 코치
☞ 사업성공을 위한 마케팅 & 실행력(사마실) 5월 2일 특강 안내
-> https://cafe.naver.com/samasil/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