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한 장에 4만원 남성용 '레이스 팬티'…"없어서 못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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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사진 https://store.wacoal.jp](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Q.29306238.1.jpg)
일본 속옷 브랜드 와코루의 남성용 상표인 '와코루 멘(WACOAL MEN)'은 지금까지의 컨셉인 ‘남성다움’과는 달리 남성 미의식에 주목해 레이스를 사용하여 젠더리스한 꽃무늬 레이스를 소재로 사용한 '레이스 복서'를 출시했다.
![사진 https://store.wacoal.jp](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Q.29306241.1.jpg)
와코루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본래 없는 상품이라 샘플을 먼저 제작한 뒤 사내에서 공청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거부감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재미있는 상품이라는 평을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https://store.wacoal.jp](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Q.29306245.1.jpg)
![사진 https://store.wacoal.jp](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Q.29306246.1.jpg)
가격은 세금 포함 3960엔(한화 약 4만원)으로 지난 밸런타인 시즌에 선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