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세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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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어렵다”, “요즘은 돼는게 없어”, “힘들어 죽겠다”라는 말은 요즘 꽤 많이 듣는 말이다.
우리가 잘못한게 아니라 거대 주변국의 영향때문이다.
IMF이후 보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의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계획에 의해 변화를 추진하려던 우리나라도 어쩔수 없는 곤란을 겪고 있다.
삶은 원래 계획적으로 움직여지진 않는다.
모든게 계획대로 움직여 준다면, 모든 사람들은 ‘계획 세우기’에 도사가 됐을꺼다.
년말엔 많은 사람들이 한해를 추억해 보면서 ‘망년회’와 ‘송년회’를 갖는다. 이런 모임은 내년 ‘계획 세우기’ 필요한 준비과정이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렇게 추억과 반성 그리고 숱한 일과 인생의 피드백을 해왔다. 그리고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 한해가 시작되면서 자신이 할 일을 정하고 ‘계획 세우기’를 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계획’에 의해서 움직이고, 움직인다 하더라고, ‘계획’에 의한 성과를 만들어 낸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이젠 그런 ‘계획 세우기’는 그만 버리자. 그렇다고 새로운 ‘계획 세우기’방법을 논하자는 것은 아니다. 계획은 계획이고, 살아감은 또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살다보면 ‘좋아하는 일’이 ‘해야하는 일’보다 우선될 수도 있고, ‘갑작스런 일’로 모든 것을 ‘시작’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런일은 계획수립에 제외된 내용일테고, 그때마다 새롭게 계획을 다시 세운다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미래에 무엇인가를 위해 더하고 빼는 셈을 한다는 의미다. 무엇이 더 나을까 고민하고 선택하고 일정을 잡아서 움직이는 걸 적는거다.
아주 잘 잡힌 계획, 일정이 확실한 계획은 자신을 옭메이는 올가미가 돼 버릴수 있다. 그 올가미는 자신을 더 바쁘게 움직이게 하고 ,심장의 박동수를 올리면서 불안하면서 초조하게 만들 수 있다. 어쩌면 병까지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아예 잊어버리자. 잊어버리고,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점검하면서 살아가 보자.
준비한 인생이 준비되지 않은 인생보다 더 나아질 수도 있지만,
덜 준비된 인생이기에 더 많은 것을 주어 담을 수 도 있다.
내가 하는 일을 꽉 채워서 마무리 하는 것 보다
조금은 덜 채워서 다른 일로 연결할 수 있는 끈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많이 채워지만 넘쳐버려서 쓸모없이 버리게 될 수 도 있지만
모자란다면 다음에 대한 아쉬움으로 현재 내가 가진 것만큼에 대해 고마워 할 수도 있을것이다.
미래에 대한 준비보다는 현재에 대한 감사함으로 살아가보자.
계획적인 삶보다는 정성어린 하루 하루를 살고 조금은 미덥지 않은 하루를 마감하더라도
그 안에서 더 소중한 것을 배우는 여유로움을 가져보자.
정신없이 달려가는 달리기 보다는 한가로운 산책을 하듯이 삶을 살아가 보자.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삶과 인생을 아쉬움이 많은 날들이었다고 한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만들어가도록 하자.
조금씩 채워지고 남들에게 나눠주고 빠듯하게 살아가더라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보자.
한해가 지나가는 것은 또 다른 한 해가 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새로움을 억지로 계획하지 말고 두근거리면서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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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한게 아니라 거대 주변국의 영향때문이다.
IMF이후 보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의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계획에 의해 변화를 추진하려던 우리나라도 어쩔수 없는 곤란을 겪고 있다.
삶은 원래 계획적으로 움직여지진 않는다.
모든게 계획대로 움직여 준다면, 모든 사람들은 ‘계획 세우기’에 도사가 됐을꺼다.
년말엔 많은 사람들이 한해를 추억해 보면서 ‘망년회’와 ‘송년회’를 갖는다. 이런 모임은 내년 ‘계획 세우기’ 필요한 준비과정이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렇게 추억과 반성 그리고 숱한 일과 인생의 피드백을 해왔다. 그리고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 한해가 시작되면서 자신이 할 일을 정하고 ‘계획 세우기’를 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계획’에 의해서 움직이고, 움직인다 하더라고, ‘계획’에 의한 성과를 만들어 낸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이젠 그런 ‘계획 세우기’는 그만 버리자. 그렇다고 새로운 ‘계획 세우기’방법을 논하자는 것은 아니다. 계획은 계획이고, 살아감은 또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살다보면 ‘좋아하는 일’이 ‘해야하는 일’보다 우선될 수도 있고, ‘갑작스런 일’로 모든 것을 ‘시작’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런일은 계획수립에 제외된 내용일테고, 그때마다 새롭게 계획을 다시 세운다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미래에 무엇인가를 위해 더하고 빼는 셈을 한다는 의미다. 무엇이 더 나을까 고민하고 선택하고 일정을 잡아서 움직이는 걸 적는거다.
아주 잘 잡힌 계획, 일정이 확실한 계획은 자신을 옭메이는 올가미가 돼 버릴수 있다. 그 올가미는 자신을 더 바쁘게 움직이게 하고 ,심장의 박동수를 올리면서 불안하면서 초조하게 만들 수 있다. 어쩌면 병까지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아예 잊어버리자. 잊어버리고,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점검하면서 살아가 보자.
준비한 인생이 준비되지 않은 인생보다 더 나아질 수도 있지만,
덜 준비된 인생이기에 더 많은 것을 주어 담을 수 도 있다.
내가 하는 일을 꽉 채워서 마무리 하는 것 보다
조금은 덜 채워서 다른 일로 연결할 수 있는 끈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많이 채워지만 넘쳐버려서 쓸모없이 버리게 될 수 도 있지만
모자란다면 다음에 대한 아쉬움으로 현재 내가 가진 것만큼에 대해 고마워 할 수도 있을것이다.
미래에 대한 준비보다는 현재에 대한 감사함으로 살아가보자.
계획적인 삶보다는 정성어린 하루 하루를 살고 조금은 미덥지 않은 하루를 마감하더라도
그 안에서 더 소중한 것을 배우는 여유로움을 가져보자.
정신없이 달려가는 달리기 보다는 한가로운 산책을 하듯이 삶을 살아가 보자.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삶과 인생을 아쉬움이 많은 날들이었다고 한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만들어가도록 하자.
조금씩 채워지고 남들에게 나눠주고 빠듯하게 살아가더라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보자.
한해가 지나가는 것은 또 다른 한 해가 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새로움을 억지로 계획하지 말고 두근거리면서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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