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연결의 시대, 이타주의자이어야 하는 이유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이제 마음만 먹으면 지구 저 건너편에 있는 세상 사람들과 연결이 가능하다.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우버, 에어비앤비 등 많은 플랫폼 기업들이 연결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한 비즈니스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좋든 싫든 우리는 어떻게든 남들과 연결되어 놀고, 즐기고, 일하며 생활을 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이런 경...
2003년 10월 이후부터 적어온 독서목록이 마침내 2000권을 찍습니다. 173개월 동안 매월 11.56권의 책을 읽어온 셈이지요. 이를 기념하여 나름대로 정리해보았더니 역시 경제경영서가 602권, 인문학이 701권, 자기계발서 323권, 어학 56권, 그리고 자연.기술과학이 64권이네요. 가장 많이 빌려본 도서관은 동대문도서관과 아리랑 도서관입니다. 가장 많이 산 서점은 영풍문고, 반디북, 수락문고, 교보문고, 노원문고 순입니다. 수...
사람을 모으고 불리는 즐거움 현준아! 다음 주 정기 총회에 올거지? 영모야, 이 번 주 등산 모임에 와라! 돈만 모으고 불리는 게 아니다. 사람도 모으고 불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돈은 쓰는게 재미있고, 모으는 것은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지만, 사람을 모으는 것은 인내가 아니라 즐겁고, 고마움을 받는 일이다. 그리고 나로 인하여 모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그 들이 모두 즐거워할 때 삶의 행복은 회원...
도움받을 수 있을 때 받자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주 아이템이었던 자동차 부품에 흥미를 잃고, 몇 가지 아이템을 전전할 때가 있었다. 팔려는 아이템에 대한 확실한 지식이나 자신감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때는 금전적인 문제도 어려웠지만 어디에 어떻게 쓸 방도도 없었다. 그때 나는 절실하게 깨달았다. 도움도 받을 수 있는 때가 있고, 남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뭔가를 할 '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돈을...
총무의 전성시대 (모임이 많아진 현대사회, 더 커진 총무) 증가하는 사회적 활동 ※ 자료출처 : 서울시·서울연구원, 서울서베이 (2016) 우리나라에 나같은 총무는 몇 명이나 될까? 2016년 서울시민의 약 80%가 사회적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모임당 회원을 10명으로 잡아보자. 서울시민 대략 1000만명이라고 치자. (1000만명 * 0.8)/ 10(모임당 회원수) = 대략 80만개의 모임이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럼 ...
총무형 인간 : 총무 명칭의 정의 얼마 전에 어느 기사를 읽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자기 자랑을 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게 '내가 어느 모임의 총무입니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나도 총무를 서너 가지 해보았다. 제일 처음 했던 것은 코트라 입사동기 총무였고, 그리고 고등학교 동기회 총무, BBC(경제 경영서 저자클럽) 총무, 그리고 서너 대여섯 명이 부정기적으로 모이는 모임인 듯 아닌 듯한 모임의 시간 약속을 주관하는 경우가 몇 개있다. 총무는 ...
총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대체로 나누면 비공식 조직과 자발적 결사체의 안방마님을 총무라고 부른다. 네이버 나무위키의 정의에 따르면 자발적 결사체는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를 말한다.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우며,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조직 목표에 대한 신념이 뚜렷하고 조직 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열성적으로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사회 집단과 조직의 다원화와 활성화에...
정치적 자유없이 자유무역이 가능할까? 요즘 시끌한 중국 사드, 북한 핵, 미국 신보호주의 등을 보면서 ‘정치의 자유’없이 자유무역이 가능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중국과의 자유무역 협정이 가능한 것인지는 더더욱 의심스러워졌다. 그런 와중에 12월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 협상 개시를 선언할 것이라고 베이징 외교 소식통이 27일...
무역 창업 환경 네이버 '무역무작정따라하기' 카페 운영하기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다. 주로 청년층의 무역 창업자들이 모인다. 그러면서 무역에 대한 초보자들인 젊은이들을 자주 많이 만나기 시작했고, 회원 수도 거의 12,000명에 달한다. 이들을 만나면서 나도 참 의아하게 생각한 게 이들의 초기 무역금액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건당 50불, 100불이다. 보통 생각하면 이 정도는 샘플금액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지만, 이들은 이게 자기들의 일상적...
도움을 청할 때는 대상자를 확실히 지정해야 한다 길거리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누군가 나에게 폭력적인 해를 끼치려고 합니다. 이럴 때 여러 분은 소리치며 '도와주세요!'라고 할 것입니다. 그럼 주변 사람들이 와서 그 나쁜 사람을 쫒아내고 여러 분을 위기에서 도와줄까요? 그래야 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분이 위기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는 허공에 '도와줘요!'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 중 한...
운명의 도움을 기꺼이 받자 어떤 사람은 무지하게 완벽한 걸 좋아해요. 그리고 일이 잘못되면 자기 탓을 하지요. 그러지 마세요.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열심히 잘 살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에요. 때로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 되거든요. 그럴 때 내 탓하지 마세요, 하나님 탓하고, 부처님 탓하고, 운명을 탓하세요. 마음이 편해져요. 여러 분 운명을 믿으세요? 믿지 않으세요? 전 웬만하면 믿으라고 권하지요. ...
운명의 도움을 불러들이자 전 가끔 토정비결을 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토정비결 책은 그리 어렵지도 않고, 만세력을 읽을 줄만 알면 금방 볼 수 있어 사놓고 연말 연초에 펼쳐 봅니다. 봐서 좋으면 믿고, 안 좋으면 안 믿고 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뭐 그런 걸 보냐?'고 하면서, '기왕에 책이 있으면 내 것도 봐줘!'합니다. 또 누구는 '세상은 자기가 원하면 뭐든지 할 수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난 장사는 운칠기삼이 아니라, 운구기일(運九氣一...
도움받을 수있을 때 받자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주 아이템이었던 자동차 부품에 흥미를 잃고, 몇 가지 아이템을 전전할 때가 있었다. 팔려는 아이템에 대한 확실한 지식이나 자신감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때는 금전적인 문제도 어려웠지만 어디에 어떻게 쓸 방도도 없었다. 그때 나는 절실하게 깨달았다. 도움도 받을 수 있는 때가 있고, 남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뭔가를 할 '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돈을 ...
도움의 미학 : 사회물리학과 남을 돕기 “ 전기와 자기의 힘에서 화학 법칙이 나오듯이 , 이상할 정도로 이타적인 사회적 원자의 특성에서 사회의 협력이 나온다 .” 마크 뷰캐넌이 지은 '사회적 원자'가 있다. 그는 사회를 하나의 물체로, 그리고 인간을 그 사회라는 물체를 이루는 원자로 이해하면 인간 세상 배후에 숨어 있는 패턴 또는 정밀한 수학적 법칙을 발견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 『사회적 원자』는 인간과 인간의 집...
우리는 늘 남을 도우며 살아간다 . 아무리 이기적인 사람이라도 남을 도울 때가 있다 . 그런데 세상은 남을 돕는게 마치 특별한 날에 아주 독한 마음을 먹고 해야 하는 일로 인식될 때가 있다 . 때로는 남에 대한 선행이 마치 이 세상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던 것처럼 매스컴에 크게 나는 경우도 있다 . 좋은 일이다 . 하지만 도움을 주고 받는 일은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다 . 다만 몇 가지 이유 때문에 드러나지 않은 선행이...
사람들이 남을 돕는 이유를 조사.정리해 보았다. 생각보다 남을 돕는 이유가 많았다. 본능적이든, 의식적이든 우리는 남의 불행을 모른 척하고 넘기면 뭔가 불안해서 견디지 못하게 태어났다. 그 분류를 우선 크게 나누면 이타적인지, 이기적인지로 나뉜다. 이기적인 이유에서 남을 돕는다는 것은 인간은 합리성에 따른다는 경제학적 전제이기도 하다. 세상이 두 쪽나도 인간은 절대로 자신의 이익을 배신해가면서 남을 돕지 않는다. 설령 남을 도와서 눈에 보이는...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 도움을 잘 주고 잘 받는다.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다보니 남을 돕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다. 때로는 시간과 물질적인 면에서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 깊은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 특히 가까이 있는 친구나 친척이 곤경에 빠졌을 때 도와주고 싶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도움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
도움의 역설 : 왜 사람들은 도움받기를 꺼려할까 ?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늘 문제와 부딪치기 마련이다. 그리고 때로는 우리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던 어려움이 잠시 스쳐지나가거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저절로 풀어지고 만다. 하지만 때로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혼자 풀기보다는 친구, 가족, 회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 같이 풀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어려워한다. 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
수출하며 살면 좋은 이유 한국은 수출로 경제를 일으킨 나라의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그래서 유난히 수출하는 사람을 치켜세우는 경향이 있다. 특히 제조업을 하면서 수출한다고 하면 애국자중의 애국자라고 한다. 나도 수출을 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어디가서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 다시 돌이켜 보아도 난 다시 태어나도 수출을 하며 살고 싶다. 특히 한국처럼 갑과 을의 관계가 명확한 날에서는 수출업체로 산다는 것은 행운중의 행운이라고 할 수있다. 양말...
해외영업이란? NCS(국가직무능력 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의 한 해외 영업의 정의에 의하면 “해외영업은 회사의 제품, 상품, 서비스를 해외 고객에게 판매하기 위하여 해외시장을 조사, 상품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잠재고객을 발굴하여 거래를 제안, 협상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며, 고객과의 계약 이행, 클레임 처리 및 고객 관리를 포함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직무 분야이다. 그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