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웅
    김웅
    The Lifeist
    이메일
    "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의 안주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다니던 금융회사를 떠나면서...
    2003년부터 컨설팅회사에 다니면서...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다른 꿈을 찾아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 주변의 평가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능성이다

      “초등학교 4학년 성적이 평생을 갑니다” TV에서 나오는 A회사의 광고카피다. 당신은 이 ‘저주’같은 말에 얼마나 동의하는가? 엄마들이 말한다. “4학년에 올라오니 성적이 떨어져서 걱정이에요…” 겁먹고 호들갑 떨지 마라. 3학년부터 조금씩 어려운게 나오니 당연한 결과다. 우린 너무 급하게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려고 한다. 재능이란 어릴적부터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어른이 ...

      2013-07-17 06:53
    • 당신이 가진 '이해의 폭'을 점검하라

      좋은 술자리는 좋은 술 때문일까? 아니면 좋은 사람 때문일까? 좋은 집은 집이 좋아서일까? 아니면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까? 집이 아무리 커도 혼자만 있으면 외롭고 집을 아무리 잘 가꾸어 놓았어도 화목하지 않으면 편하지 않다. 술이란 마시면 사라지지만 사람은 계속 남아있게 된다. 술자리엔 좋은 사람과 즐거운 이야기거리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이 주인이지 술이 주인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건 사람이다. 인간(人間)이란 결국 사이의 관계...

      2013-07-10 18:16
    • 박인비 선수가 더 잘 할 수 있는 이유

      박인비 선수가 1일 US여자 오프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인비의 골프역사는 타이거우즈의 그것보다 놀랍다. 그녀는 타이거 우즈 조차 하지 못했던 기록을 다시 써 내려가고 있다.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지난달 ‘웨그먼스 챔피언십’, 그리고 ‘US여자오픈’까지 메이저 3개 대회 연속우승은 63년 만의 일이다. 이제 남은건 그랜드슬램뿐이다....

      2013-07-04 19:02
    • 가장 좋은 선택을 내리려면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비발디가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연주를 하는 날이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세상에서 최고라고 알려진 바이올린이었기에 콘서트홀은 초만원을 이루었다. 이윽고 연주가 시작되고, 청중들은 비발디의 선율에 빠져들었다. 청중들은 '역시 악기가 좋으니까, 저렇게 멋진 소리가 나는구나!' 라고 하며 감탄했다. 그런데 갑자기 비발디가 연주를 멈추더니 바이올린을 높이 들어 바닥에 내리치는 게 아닌가.. 청중들은 모두 놀라 소리치...

      2013-06-27 06:37
    • 당신의 마음을 살피고 다스려 보세요

      사람들이 한 말을 모두 믿어요? 그거 안 좋아요. 그럼 모두 안 믿어요? 그것도 안 좋아요. 무엇을 믿고 안 믿나요? 그건 당신이 기억하려고 하고 믿으려 하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당신의 마음에서 결정하게 만든다 마음은 머리보다 깊숙하게 숨겨져 있어 현대과학에서도 그 곳의 위치를 찾기 힘들다. 그렇게 깊숙히 숨겨진 마음이지만 쉽게 상처를 입는 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다. 사실 어떤 상처보다 가장 아픈건 마음이고, 이겨내기 가장...

      2013-06-21 06:39
    • 당신은 적정선을 지키고 있나요?

      초등학교에서는 애들을 ‘초식학생’으로 키우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애들을 공부에 몸과 마음이 지친 ‘중고학생’으로 만들고,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대학교에 가면 대책 없는 미래에 불안감만 커져간다. 초등학생들은 조금만 새로워도 어쩔줄 몰라하면서 불안과 어려움을 느낀다. 대부분 학습은 자신이 생각하는게 아니라 베끼기가 대부분이며, 학원에서 주어진 지식을 낼름 받아먹기에 바쁘다. 하루종일 공부만 해도 스스...

      2013-04-09 20:22
    • 제 가치도 모르고 죽지마라

      누구나 쓰일만한 재능이 있지만 그 재능을 발견하려는 노력보다 남들이 좋아하고 우러러 보이는 일만 하려고 애 쓰는 것은 아닐까? “비싼 고기를 샀는데 질겨서 고기로는 먹기 어렵겠는데요?”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라 무엇을 해 먹을까에 따라 부위를 결정해야지…” 소는 버릴게 없다고 한다. 다양한 요리방법과 그에 따라 사용하는 고기의 부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불고기에 사용되는 부위는 부드러...

      2013-03-20 08:12
    • 어른은 얼른 될 수 없다

      1년에 사계절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사계절이 있어서 한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사계절을 만나봐야 한다 다양한 관점으로 다양성을 껴 안을 수 있는 사람이 어른이다 주름은 나이 먹음을 나타내지만 인생의 나이테이기도 하다. 나이가 먹고 주름이 많아진다는건 그만큼 인생에 책임질 수 있는 게 많아졌다는 의미다 책임지는게 많아지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어른이다.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선을 가진 리얼리스트다 하지만 마음엔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가...

      2013-03-13 20:01
    • 편하고 쉬운 길엔 장식품만 있다

      어릴때 소풍을 가면 ‘보물찾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찾기 못할 곳에 쪽지를 꼭꼭 숨겨놓고 찾은 아이들에겐 선물을 줬다. 삶에서 ‘보물찾기’란 ‘신(神)’이 꼭꼭 숨겨놓은 것을 찾는 것과 같다. 보물은 어릴때 선생님들이 숨겨놓은 것처럼 남들이 가지 않은 곳, 가기 힘들어 하는 곳, 가더라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곳에 있다. 그렇게 보물을 찾는 여행은 오르막 길...

      2013-03-05 13:35
    • 당신의 인생에 도발하라

      강호동씨가 복귀한 후 프로그램의 성적은 부진했다. 예전 빵빵 터졌던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예능계 최고 MC였지만 1년이 지나서 40대 중반의 그를 다시 기용한 것은 무리였을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최근 KBS ‘달빛 프린스’의 시청률이 10%미만으로 겨우 5%를 넘었기 때문이다. 참 섣부르다 아무리 강호동이라는 브랜드 값을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평가가 너무 이르다. 새로운 토크쇼 프로그램이라면 더 오랫...

      2013-02-18 09:27
    • 코트상태는 언제든지 변한다

      서양의 결투에서 유래된 펜싱은 날카로운 칼끝만큼이나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허점을 드러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조금도 눈을 떼지 않고 끊임없이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는 경기가 펜싱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일을 할때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성과를 이뤄내지 못한다.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그것만 준비할 줄 알아야만 한다. 한 가지만을 위해 모든 것을 살피고 준비한 사람만이 ...

      2013-02-13 06:17
    • 'KPOP 시즌 2' 2, 3인자의 반란

      KPOP스타를 보면 가끔 재미있는 드라마가 연출된다. 저번 주에는 ‘악동뮤지션’이 ‘방예담’에게 밀렸다. ‘악동뮤지션’은 충분한 준비와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왔다고 말했지만 ‘방예담’의 완벽한 승리였다. 일명 ‘죽음의 조’에서 댄스신동 ‘김민정’과 ‘악동 뮤지션’을 제낀 그는 나이에 걸맞지...

      2013-02-04 07:25
    • 괜찮아. 이 정도는 늘 아팠는데 뭘...

      맨 처음에 배가 아픈거나 머리가 아픈 경험을 하게 되면 혹시 죽을 병은 아닌가라며 호들갑을 떨게 된다. 그렇게 놀랍고 걱정이 되던 아픔이 일상이 되면 웬만한 아픔은 별개 아니라고 생각하고 만다. 지레짐작하며 호들갑 떠는 것과 늘상 있는 일이니까 별거 아니라는 치부해 버리는 것 둘 중에 더 바보스러운 것은 무엇일까? 전자는 바보스럽지만 후자는 위험한 것이다. 아픔이 아픔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 쯤 이미 큰 병으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2013-01-31 08:14
    • 때늦은 후회..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현대자동차가 올 들어 내수시장에서 수입차 확산을 막기 위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현대차가 국내 영업 방침을 180도 개혁하기로 한 것은 올해가 수입차 소비 2차 폭등기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13.01.21) 국산차라도 외국에서 사면 훨씬 고급사양과 튼튼한 것으로 사게 된다. 물론 가격 또한 착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수시장의 고객들을 ‘봉’으로 대...

      2013-01-22 05:56
    • 당신도 나처럼 죽을 준비를 하시오

      당대 최고 여배우의 죽음… 최진실 한때 최고 야구선수였던 그 남편의 죽음… 조성민 공중파에선 그들의 결혼과 파경 그리고 죽음을 그려 나갔다. 아이들이 보면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시청자들의 흥미거리만을 제시하면서 표현됐다. 케이블에서는 아예 다각적으로 파고 들기도 했다. 부모에 대한 기억은 좋게 남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남매는 그럴 수 있을까? 아빠 엄마의 파경은 어려서 몰랐고, 매스컴에서 떠들댄...

      2013-01-17 05:50
    • 잘 나가려면 착한사람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한다. 먼저 웃으면서 인사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고 그대로 해주려고 한다. 부탁하는 것을 거절하지 않고 웬만한 것들은 다 해 준다. 우린 이런 사람들을 한마디로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착한사람들은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그 영역을 벗어나는 경우가 별로 없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이미지를 고수하려는 경향도 없지 않다. 착하게 살면 복을 받아야 ...

      2012-11-26 06:46
    • 너.. 바보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멍 때린다’는 말은 뭘까? 아마도 의욕도 희망도 생각의 끈도 모두 놓아버린 삶에서 초점을 잃고 중심마저도 잃어버린 모습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넋 놓고 이리저리 휘둘러지는 데도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닐까?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고민만 하는 것은 아닌가? 당신은 지금의 삶에서 미래에 대한 초점과 현재에 중심을 바로 세워 놓고 살아가는가? 걱정만 하다가 현재를 놓치는 바보가 되...

      2012-11-21 06:14
    • 약점은 드러내고, 강점은 불태워라

      보석상을 운영하는 부호가 유럽 여행을 하다 진귀한 보석을 발견해 거액을 주고 구입했다. 자신의 나라에서 되팔아 더 큰 이익을 보기 위해서였다. 귀국한 부호는 보석을 이리저리 살펴보다 작은 흠을 발견했다. 그는 어찌할 줄 몰라 감정가들에게 보석을 보여주었지만 감정가들은 그 흠이 보석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제값을 받기도 힘들다고 했다. 그는 보석을 다시 원래의 가치로 되돌리기 위해 고민 끝에 보석의 작은 흠에 장미꽃을 조각했다. 그 결...

      2012-11-19 06:23
    • 세상에 맛이 되는 세친구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자신이 먼저 좋은 친구가 되라” “심은 대로 거둔다” 친구 하나… 꼬마는 산에 올라가 외쳤다. “야호!” 그러자 저쪽에서도 누가 “야호!”하며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꼬마는 다시 “거기 누구 있니?”라고 외쳤다. 그러자 또 반대편에서 “거기 누구 있니?”라고 되물어 왔다. 꼬마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 “야! 정정당당하게 이름을 대란 말이야!” 그러자 이번에도...

      2012-11-13 13:01
    • 절대로 숨길 수 없는 눈

      “누군가 할 테니 좀 있어보자…” “내가 안 해도 모르겠지.” “지금 한 번쯤이야…” 50개의 콜라 병이 든 상자가 떨어지면서 유리 파편과 콜라가 뒤섞여 바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사람들은 치울 생각은 커녕 몇 시간 동안 혼자 쭈그리고 앉아 유리조각을 줍고 바닥을 닦아 내는 소년을 도와주지 않았다. 그래도 소년은 열심히 일한 덕분에 다음해 여름에 다시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2012-11-09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