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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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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
    저는 행운아이며, HR전문가입니다. 삼성/LG/ GS/KT&G에서 31년동안 HR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HR 담당자는 CEO를 보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사업과 연계하여 조직, 사람, 제도,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며 가치를 창출하여 회사가 지속성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는 인사의 전략적 측면뿐 아니라 여러 상황 속에서 인사담당자뿐 아니라 경영자가 어떠한 판단과 실행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시사점을 던질 것입니다.
    • 성공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말들

      성공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말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상처가 되는 말을 한 사람도 자신이 말을 심하게 했다는 것을 압니다. 심한 말을 한 다음에 네 유형이 있는 듯합니다. 하나는 그 자리에서 잘못을 빌며, 다시는 하지 않는 사람, 둘은 잘못을 빌지만 다음에 비슷한 잘못을 하는 사람, 셋은 잘못을 빌지 않고 마음 속 내내 기억하며 힘들어 하는 사람, ...

      2018-07-06 13:30
    •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HR이 해야 할 일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많은 제조업 기업들이 국내 공장을 세우기 보다는 인건비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동남아 여러 나라로 공장을 이전한다. 영업을 주로 하는 기업들도 국내 시장의 포화로 해외로 눈을 돌리지만, 각 나라마다 경영환경, 법 제도, 문화의 차이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다. 글로벌 기업화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름 단계가 있다. 중요한 것은 HR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가에 있다. A기업의 전략부서에...

      2018-07-02 14:22
    • "역량 떨어지는 고참 어떻게"…어느 조직장의 고민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어느 조직장의 고민 저는 재무팀을 맡고 있는 A팀장입니다. 2014년부터 팀장을 맡고 있지만, 팀리더가 갖춰야 할 역할과 성과관리 및 리더십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은 받지 못했습니다. 리더라면, 올바른 품성, 높은 수준의 전문성, 목표와 성과를 연결하는 조직관리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겸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세번째가 약합니다. 저희 팀은 타 팀에 비해 연차가 많은 사람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한...

      2018-06-27 15:33
    • 조직의 R&R갈등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상황1] 성과 있는 일은 서로 하려고 한다. 홍길동 과장은 최근 일할 맛이 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둘 것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자신이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 중인 A프로젝트에 대해, 본부장이 불러 “홍과장이 하고 있는 A프로젝트를 팀의 고참인 이부장에게 이번 주까지 전부 넘겨라. 사실 A프로젝트는 이 부장이 해야 할 일이고 타 부서와 협조해 가면서 잘 마무리할 것 같다”고 한다. 아이디어가 좋...

      2018-06-25 12:33
    • 채용 질문 어떻게 할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외부 면접위원으로 공기업 면접에 참여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 최근 공기업 면접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기때문에 면접장에서 입사지원서를 볼 수 있다. 30분 전쯤 급하게 입사지원서를 보고 면접에 임한다. 누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가는 그 자리에서 알게 되거나,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원자가 들어오고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시작된다. 사전에 면접관 간의 조율이 없었기 때문에 첫 질문은 지원동기와 ...

      2018-06-21 17:48
    • 사업 성장에 따른 조직운영 전략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기업 성장은 크게 4단계로 구분한다. 창업, 성장, 성숙, 쇠퇴(재 활성화) 단계이다. 첫째, 창업 단계는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소자본을 기본으로 소규모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별도의 조직이라고 할 것도 없이 창업주를 중심으로 집권화 관리방식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사업 규모가 커지며 종업원이 증가하게 되면, 사업성장을 위한 적절한 관리기법이 도입되기 시작한다. HR부서는 조직과 제도를 설계하고...

      2018-06-18 10:08
    • 주52시간제 근로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1. 주 52시간제 근로란 무엇인가?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기업은 주 52시간 상한제(이하, 주 52시간제)가 시행된다. 법이 적용하는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며, 부득이한 경우 야근, 휴일근무를 포함하여 주 52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불법이 된다. 전체적인 52시간제의 취지는 장시간의 노동시간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저녁이 있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겠다'는 바람...

      2018-06-14 13:31
    •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A기업은 급여수준이 업계 최고수준이다. 근속 5년 단위로 1달간의 안식년이 있고, 회사 내 수영장과 맛난 구내식당, 값싸게 장을 볼 수 있는 편의점도 있을 만큼 복리후생은 타 기업보다 월등하다. 회사는 소통을 중시하여 회의실에 음료수는 자유롭게 마실 수 있게 했고, 고정된 자리가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자리에서 일하면 되도록 했다. 홍길동 사원이 A기업에 입사한 이유는 경쟁력 있는 급여와 복리후생, 일과 ...

      2018-06-11 09:32
    • 중소기업, 어떤 인재를 어떻게 채용해야 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똑 같은 채용 방식으로는 백전백패이다. 대기업에 비해 천안보다 아래에 위치한 제조업체인 중소기업들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이 많다. 대기업과 급여와 작업환경의 차이가 크다. 아직 우리나라는 어느 직업을 하고 있느냐가 아닌 어느 직장에 근무하느냐도 이슈이다. 명절에 전 가족이 모였을 때, 취업했다고 하면 첫 질문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아닌 “어디에 취업했느냐?”이다. S전자나 H자동차라고 하면 칭찬이...

      2018-06-07 14:34
    • 면접관이 갖추어야 할 요건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우리는 우리에 맞는 인재를 제대로 선발하고 있는가? 왜 최고경영자들은 인재의 선발과 육성을 강조하며 우리에 맞는 인재를 강조하는가? 기업을 이끌어가는 전략, 제도, 시스템, 자금과 물자 등은 다 베낄 수 있어도 사람은 모방할 수 없고 경쟁력의 근원이기 때문 아닐까? 정부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하여 채용과정의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나이, 출신지, 혈연, 학력, 외모 등의 편견 요인은 제외하고...

      2018-06-04 10:11
    • "차라리 그 일 내가 할 껄"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책을 읽거나 전문가와의 미팅, 업무 관련 고민을 하다 보면,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 급히 메모를 하고 담당자를 불러 구체적으로 지시를 한다. 며칠 후, 담당자가 가져 온 보고서를 보고 실망한 적이 있는가? 더 심각한 것은 분명 보고할 때가 되었는데, 아무 말이 없어 확인하니 안하고 있거나, 완전 다른 방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하는가? 왜 이런 일이 발...

      2018-05-30 15:14
    • 워라밸도 중요하지만 철학이 우선이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1. 긴장이 없는 개인은 비전과 성장도 없다 A팀장이 고개를 숙이며 부탁할 사항이 있다고 한다. 평소 내성적이지만 팀장으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팀원들을 한 명 한 명 이끌기로 소문난 A팀장이었기에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자리를 권했다. 신입사원 B사원과 관련된 일이었다. 몇 번 같은 잘못을 수정해도 개선이 일어나지 않고,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하면 표정이 달라지며 말을 하지 않는데 면담을 해줬으면 하는 요청...

      2018-05-28 11:31
    • 구성원의 불만과 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1. 문제 해결의 두가지 접근 방식 문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있다. 하나는 발생된 문제의 원인 중에 근본원인을 찾고 이것을 개선하거나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최적안을 찾아 나가는 방식이다. 대부분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 부모가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는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미래 바람직한 모습을 정하고, 이 모습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추진방안들을 모색한 후, 추진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가는...

      2018-05-24 12:00
    • 채용 프로세스의 AI도입에 대한 소견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1. 최근 채용 시장의 두가지 큰 변화 기업은 더 효율적이고 공정한 방법을 원한다. 1) 블라인드 채용의 확대 최근 두 기업에서 면접관 요청을 받았다. “왜 외부인사를 면접관에 포함시키냐?”고 하니, 블라인드 면접이기 때문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초청한다고 한다. 면접관에게 당일 지원서를 주며, 주어진 시간 내에 직무에 가장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하도록 한다. 2) 서류전형에의 AI 검...

      2018-05-21 14:32
    • HR 부서의 위기와 대응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1. 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임직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가 가장 큰 위기이다. 망한 기업에게 조직과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망하면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더 노력해야 한다. 사원이 3배 더 노력한다면, 과장은 5배, 조직장은 10배 더 노력해야 한다. 위기 상황에서 CEO는 24시간이 업무이며, 모든 일이 성과와 연계되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망해가는 기업의...

      2018-05-18 15:00
    • 취업을 위한 10가지 팁

      어떻게 해야 취업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선택은 학생이 하지만 결정은 기업이 한다. 많은 젊은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직장과 직업에서 전문가를 꿈꾸며 일하고 싶어 한다. 그들이 원하는 직장과 직업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자를 선발하며, 취업을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입사지원서에는 어떤 내용과 형식을 택하고, 면접에는 무엇을 강조하고 유념해야 하며, 무엇보다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 하는 가를 알고 있어...

      2018-05-15 16:00
    • 전부 남 탓?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내 탓이 아닌 전부 남 탓이다. 중요한 임원 인사를 신문을 보고 알고, 회사의 해외 투자 계획과 중요한 의사결정을 외부인을 통해 듣게 되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드는가? 부끄러울 수도 있고 회사의 방침에 대해 화가 난다. 소통에 관한 직원들 게시판을 읽어 보면 다음과 같은 불만이 많다. – 자신이 제안한 보고서를 상사가 읽어 보지도 않고, 그 어떠한 피드백을 주지 않는다 – 경영층...

      2018-05-10 11:05
    •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자발적 참여를 통한 즐거움 수백대의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고, 호숫가 주변에 펼쳐진 야시장을 돌아 보았다. 전 세계인이 모였고, 좁은 거리에는 음식, 옷, 장남감, 민속공예품, 신발, 온갖 물건들을 사고 파는 인파로 나아가기조차 힘들었다. 큰 거리에는 자발적으로 춤추는 사람들, 노래하고 공연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누가 시켜 하는 것이 아닌 그냥 즐긴다. 마치 팔팔 뛰는 생선처럼 ...

      2018-05-08 11:17
    • 핵심인재와 저성과인력 관리 어떻게?

      핵심인재와 저성과 인력의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왜 인력유형별 관리인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 주어진 틀 안에서 열심히 잘하는 다수의 충성스런 직원으로는 차별화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물론 80% 이상의 이들의 로열티와 조직에의 성과에 대해 폄하하거나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회사가 위기일수록 이들은 회사에 남아 제 자리를 지켜 주기에 회사가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2018-05-03 17:32
    • 승진 탈락자의 불만

      평가 불만 누구의 잘못일까? [사례 1] 승진 탈락자의 불만 김과장은 내년 2월 승진이 꼭 필요했다. 나이도 있고 이번에 또 승진누락이 된다면 과장으로 정년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올 해 성과는 그 어느 해보다 중요했다. 만약 내년에도 승진에서 떨어진다면 회사생활을 잘할 것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승진 포인트의 누적 점수는 이번에 평가 등급 S를 받으면 심사 대상은 된다. 나름 김과장은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금년도 성과는 보통 수...

      2018-04-30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