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재와 저성과 인력의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왜 인력유형별 관리인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 주어진 틀 안에서 열심히 잘하는 다수의 충성스런 직원으로는 차별화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물론 80% 이상의 이들의 로열티와 조직에의 성과에 대해 폄하하거나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회사가 위기일수록 이들은 회사에 남아 제 자리를 지켜 주기에 회사가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평가 불만 누구의 잘못일까? [사례 1] 승진 탈락자의 불만 김과장은 내년 2월 승진이 꼭 필요했다. 나이도 있고 이번에 또 승진누락이 된다면 과장으로 정년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올 해 성과는 그 어느 해보다 중요했다. 만약 내년에도 승진에서 떨어진다면 회사생활을 잘할 것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승진 포인트의 누적 점수는 이번에 평가 등급 S를 받으면 심사 대상은 된다. 나름 김과장은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금년도 성과는 보통 수...
김부장은 그룹 신사업 경진대회에 아프리카 진출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대상을 받고,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신사업팀의 팀장이 되었다. 평소 내성적 성격이지만 논리와 합리적으로 일 잘한다는 평을 받고 있던 김부장이었기에, 팀장이 되어 본인이 구상한 아프리카 진출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경영층은 믿었다. 5명의 팀원으로 시작한 팀은 회사 최초로 개인 희망에 의한 자율적인 팀이었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에 활기가 차 있었다. 하지만, 3개월...
어떤 일을 포기할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직원들을 어떻게 일하게 하겠는가? 일을 중요성과 긴급성을 기준으로 4사분면을 나누어 보았다. 1사분면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2사분면은 중요하고 긴급한 일, 3사분면은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 4사분면는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이다. 당신이 리더라면 조직과 직원들을 어떻게 일하게 이끌어 가겠는가? 당연히 2사분면의 중요한 일을 긴급하지 않게 이끌어 ...
중소기업은 핵심인재 제도를 운영해야 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어느 중소기업 CEO의 고민 직원이 100~200명 수준이며,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CEO 20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선발과 유지 관리'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각 CEO는 지역별 많게는 30곳, 적게는 10곳의 상점을 운영하고 점장 밑으로는 5~10명 수준의 직원이 근무하는 구조였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지고, 보상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 ...
나를 사랑하고 있나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믿음이 부족하다면? 우리가 매일 변함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신뢰가 없다면, 고층 아파트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엘리베이터가 밑이 없거나, 오르고 내리다가 갑자기 뚝 떨어진다면, 길을 걷는데 땅이 꺼지거나 하늘에서 무엇이 떨어져 머리에 부딪친다면, 지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나쁜 행동을 한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탔는데 기사를 믿을 수 없다...
성과 지향형 리더의 10가지 고민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성과지향형 리더들은 무엇에 집중하는가? 성과 리더에게 직장은 취미활동을 하는 친목 모임이 아니라는 생각이 깊이 박혀 있다. 출근을 했으면 일을 해야 하고, 그 일은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일을 하거나 지시 또는 보고를 받을 때, 꼭 2가지 질문을 한다. 첫번째 질문은 이 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한다. 만약 보고하는 사람이 주저...
그들은 왜 분노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30년 근무했는데, 2일 전에 퇴직을 권고 받았다면? 평생직업이 아닌 평생직장의 세대였다. 1980년대 입사한 첫 직장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결혼도 하고, 자식을 낳아 잘 키웠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항상 회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회사를 떠날 때에는 후배들에게 회사에 대해 감사하고, 남기고 떠나는 사람이 되라는 인사말도 준비했는데, ...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들의 소통 방법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출근인사 어떻게 하세요? 인재원장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다. 김과장이 문 앞에서 “원장님, 안녕하세요?”하며 인사를 하기에 “김과장, 좋은 아침”하며 응해 줬는데 성큼성큼 나에게 걸어 온다. 그 짧은 순간이었지만, 무슨 일이 있나 하며 김과장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오른 손을 펴서 나에게 내민다. 하이파이브. 직장생활 31년 동안 처음으로 하는 새로운 인사법이었다. ...
보상제도 개편의 7가지 고려사항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1. 어떤 성과급제도를 가져가겠는가? 후배인 A회사 인사팀 팀장으로부터 급한 전화가 왔다. “선배님, 성과 연계형 보상 제도를 수립하려고 하는데 설계 안 좀 도와주세요” 한 회사의 보상제도를 한 순간에 뚝딱 설계한다는 것은 어렵다. 보상제도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규모, 사업의 특성, 성장과정 및 단계, 지불능력, 조직과 구성원의 의식과 역량수준, 경쟁사와의 비교,...
50명 미만 회사의 개인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성과관리 교육에서의 질문들 성과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란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진정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업전략과 연계된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수립한 사업전략과 실행된 실적 사이의 Gap을 어떻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조정해 갈 것인가 고민을 하며 실행해야 한다. 성과관리 4단계를 설명하기 전에 참석자에게 성과관리의 ...
어떻게 업무를 분류하고 맡길 것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전략(중요)적 업무와 일반 업무의 분류와 처리 업무를 크게 전략(중요)성과 긴급성의 축으로 2×2 매트릭스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임팀장들에게 각 4상한의 일에 대해 어떻게 조직과 구성원을 이끌어 갈 것이냐고 물었다. 3상한인 긴급하지도 전략(중요)적이지도 않은 업무에 손을 든 팀장들은 한 명도 없었다. 이러한 업무를 하는 담당자가 있다면 조직장 ...
사례로 본 임원의 해야 할 일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나를 따르라, 내가 쪼면 성과가 더 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임원들이 조직을 이끌던 시기가 있었다. 경쟁이 심해지고,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러한 생각과 행동으로 조직을 이끌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임원들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고 조직과 구성원에게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역할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문제는 어떤 마음가짐으...
상사의 마음을 훔치는 10가지 방법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보고와 지시 때만 상사를 만난다? 몇 명 안되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보배이다. 한 명이 나가면 당장 회사 업무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직원들이 사장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는 것보다도 사장이 직원들의 눈치를 본다. 그러나, 안정적이고 직원이 100명 이상 되는 기업이라면 직원들이 상사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대기업에 다니는 팀장에게 언제 ...
집단 결정이 개인 결정보다 못한 이유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조직과 구성원은 안정을 추구한다. 회사가 성장하고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게 되면 조직과 구성원들은 모든 일이 잘 진행되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다고 안심한다. 심한 경우,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잘하고 있고 내가 이 회사에 머무는 동안까지는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안정적 회사의 회의하는 모습을...
기분 좋은 질책을 받은 적이 있나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두 명의 팀장이 있다. A팀장은 항상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고서를 가져오면 “이과장의 보고서를 보면 틀이 완벽해. 한 장에 하나의 의사결정이 분명하고,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하며 칭찬을 한다. 처음 칭찬을 들으면 자신이 매우 뛰어난 보고서를 작성한 것처럼 들리지만, A팀장과 한 두 달만 근무하면 A팀장은 절대 화를 내거나 혼내...
지시와 보고 제대로 하고 있나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먼저 제대로 지시해야 한다. CEO가 급히 본부장을 부른다. “김본부장, 우리 회사 핵심인재 제도가 없는데, 중요한 일이잖아? 한 달 안에 안을 만들어 오세요.” 김본부장은 사무실에 와 바로 인사팀장을 부른다. “이팀장, 회장님 지시사항이야. 핵심인재제도 한 달 안에 작성해 보고하세요.” 인사팀장은 알았다고 하고 팀의 김과장을 부른다. “김과장, 회장님 지시사항인데 ...
올 해 임금인상, 걱정이 많으시죠?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2018년 인건비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이 전년도 6,470원에서 올 해 7,530원으로 16.4% 인상되었다. 2001년 2,100원, 2005년 3,100원, 2010년 4,110원을 감안한다면 높은 비율이다. 이러한 최저임금의 상승은 신규 입사자의 급여 수준이 올라가면서 기존 입사자의 급여 테이블을 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최저임금의 상승은 ...
상사가 가장 좋아하는 직원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전 직장에 근무했을 때이다. SKY출신이 80%가 넘는 이 회사의 임원들 중에 유일하게 고졸 출신의 본부장이 있었다. 매우 성실하고 업무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했지만, 사람을 믿고 편하게 대해주기로 유명했다. 하루는 이 본부장에게 합의 받을 사항이 있어 찾아가 일을 마치고 잠시 차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든 순간, 기뻤던 순간, 경...
역량평가 결과 수용하나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역량평가를 수용하기 어려운 사례 1) 성과가 좋으면 역량도 뛰어나다? A차장의 작년 성과평가는 B였고 역량평가도 B였다. 올 해 같은 지역에서 동일한 영업을 담당하지만, 새로운 상가가 들어서면서 매출이 급증하게 되었고 성과평가 S와 역량평가도 S를 받았다. 반면, 작년에 성과가 가장 높았던 B과장의 역량평가는 S등급이었으나, 매출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매우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