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일처리 하면 이대리!’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면 김과장!’ ‘일본문화 전문가 하면 박과장!’ 이렇게 회사라는 조직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똑똑하고 확실하게 키워가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하면 상사로부터 ‘자네는 도대체 뭘 잘하나?’라는 소리를 듣는 존재도 있다. 참 어깨에 힘빠지는 일이다. 일본문화 전문가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박과...
다음 주에 회사의 중요한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난리다! 긴급회의가 열린 이유는 그들에게 어떤 기념선물을 주어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 선물은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이다. 물건의 오고감을 떠나 주는 사람은 베풀어서 좋고 받는 사람은 상대방의 호의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선물을 주고받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외국인과 비즈니스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좋은 뜻으로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상대의 ...
성공비즈니스를 만드는 선물매너 직장에서 센스 있는 직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 과장은 선물하나도 절대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까다로운 해외 바이어가 왔을 때 알찬 낚시 정보가 가득담긴 책 한권의 선물로 계약 성사에 이바지를 한 것도 박 과장이었다. 단 만 오천 원의 책선물이 어떻게 그 까다로운 해외 바이어의 마음을 움직인 걸까? 그 비결은 바로 선물을 받을 상대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조사였다. 그 해외 바이어가 최근 낚시에 푹 빠져 있...
잘나가는 직장인의 비밀노트 잘나가는 김대리와 박과장! 그들의 비밀노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글로벌매너의 핵심포인트를 비밀노트에 꼼꼼하게 정리해 놓는다는 점이다. 박과장이 빨간색 포스트잇까지 붙여놓은 인도의 글로벌매너편을 살펴보자. “Incredible India.” 전 세계인들에게 '인도로 여행오라'며 인도 정부가 만든 표어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이자 다양한 종교가 뒤엉켜 거대한 영토에서 한 국가를 이루고 사는 경이로운 곳...
설득력의 소유자인 매력인의 특별함 휴가를 반납하고 모그룹 서비스컨설팅에 땀방울을 흘리는 회사 직원들을 보며 미안하고 고마운 요즘이다. 정기적으로 필자도 직접 참여를 하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매력적인 사람은 설득의 달인이다' 라는 사실이다. 컨설팅 후에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다들 의견이 다르기 마련인데, 귀는 막고 자지주장만 내세우는 귀머거리형 직원이 있는가 하면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자신의 생각을 팀원의 머리에 수를 놓아주듯...
핑계대지 않는 사람이 섹시하다 지독한 가난과 무능한 아버지, 4살 때는 남동생을, 9살때는 어머니를, 18살 때는 누나를 잃고, 사랑하는 연인마저 장티푸스로 잃은 불행한 남자가 있었다. 결혼해서 네 아들을 얻었지만, 사랑하는 두 아들을 그리고 전쟁으로 소중한 친구들을 잃은 남자. 정치선거에서 줄줄이 낙선한 참 운도 없는 남자. 바로 미국의 제 16대 대통렬 에이브러햄 링컨이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 때문에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연...
상단좌측과 하단 우측: 75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인도친구의 가족사진 상단우측: 필자와 인도친구 Sudha Tumbe 하단좌측: 인도친구가 만들어준 음식 아름다운 직장인을 만드는 것은 바로 '마음을 쉬게 하는 것' 얼마 전에 모임에서 만난 멋진 인도친구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Sudha Tumbe 다.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지 1년 정도 되었다는 그녀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착각들을 하며 사는지 새삼 일깨워주었다. 우리는 보통 아름다워지려면...
박영실박사 칼럼: 창조적인 신입사원들의 문화활동 박영실: 멋진 예술작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회사를 들어서는 순간 화랑에 온 듯한 느낌이 들면서 대표님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도GL의 신입직원들은 입사하면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예술의 전당으로 가서 공연을 보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현재는 창조 경제 시대이며 기업에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합니다. ...
NO. 722014.07.04 박영실박사 칼럼: 고속승진하는 직장인의 숨겨진 비밀 고속승진한 김차장, 박과장에게는 어떤 비법이 있는걸까?해외출장을 가기만 하면 어떻게 그 어려운 계약을 척척 성사시키는걸까?그들의 숨겨진 비밀은 바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미리 준비한 성실함이다.이번에 필리핀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박과장의 노트에는 어떤 것들이 적혀있을까?살짝 들여다보자!금기시되는 제스처 하나로 비즈니스...
NO. 712014.06.27 박영실박사 칼럼:해외출장에서 계약을 망친 박과장- 글로벌비즈니스매너(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머리에 손을 대는 것은 영혼의 안식처를 침범하는 행위다 거의 성사된 계약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부여 받고 의기양양하게 출장 온 박 과장은 한 없이 들 떠 있다. 이번 계약건만 잘 되면 다음 승진의 고지가 눈앞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났다. 그 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약속시간보다...
NO. 702014.06.20 박영실박사 칼럼: 만년과장 딱지를 뗄수 있는 절호의 기회 만년과장인 박과장이 드디어 승진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해외출장에서 계약만 잘 성사시키면 승진이 보장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두팔 걷어부치고 이번 계약을 성공을 이끌어보리라 주먹불끈쥐고 다짐을 한 박과장! 그는 과연 이번기회에 만년과장딱지를 뗄수 있을까? VIP 3국 중 하나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 역시 독자적인 문화 속에서 드러...
잘나가는 직장인들의 특별한 공통점. 글로벌매너! 도전하는 비즈니스마다 성사시키는 김과장 나보다 크게 잘 난것 같지는 않은데 고속승진을 하는 이부장 최연소 임원이 된 최상무 이처럼 잘 나가는 직장인들에게는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는것일까? 그것은 바로 이들은 글로벌매너의 달인이라는 사실이다. 세계는 지구촌인 지금 그들은 세계의 흐름. 문화의 맥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귀신같이 알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이번 칼럼에서는...
NO. 68 2014.06.06 박영실박사 칼럼: 예술과 문화가 숨쉬는 연탄공장 “야외공연장에서 오페라를 듣고 있던 검소한 차림의 노부부가 계셨어요. 할아버지께서 할머니께 그러시더군요. “음정이 조금 불안하지?” 그러자 할머니께서 대답하시더군요. “그러게요! 클라이막스를 살리지 못하네요!” 이 노부부의 대화를 듣고 참 행복했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무료로 진행하는 야외공...
NO. 68 2014.05.30 박영실박사 칼럼: 매력적인 사람들은 눈,귀,입,마음이 열려있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눈,귀,입,마음이 열려있다 최근들어 대기업 임원 대상으로 글로벌비즈니스매너 교육의뢰가 많아지고 있다. 세계화가 되는만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매너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대기업 임원까지 된 이들은 참 매력적이다. 눈, 귀, 입, 특히 마음이 활짝 열려있기 때문이다. 배울준...
NO. 672014.05.23 박영실박사 칼럼: 똑똑한 리더 VS 노래하는 CEO * *도시락, 학습장, 오디오 및 비디오(CD) 테이프 등이 6000여개가 넘는 개인 자료실 [만나고 싶었습니다] 현 정부는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활발한 요즘입니다. 과학화된 최신 경영기법과 최첨단 IT솔루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가 ...
NO. 662014.05.16 박영실박사 칼럼: 색시한 매력인의 생각읽기(허태학고문편) 현 정부는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활발한 요즘입니다. 과학화된 최신 경영기법과 최첨단 IT솔루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지금 이 시대에도 결국 거래를 성사시키는 건 '사람'입니다. 인정받는 업적을 이룬 삼성석유화학 허태학고문을 통...
NO. 652014.05.09 박영실박사 칼럼: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을 만들자 신뢰감을 높이는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을 만들자 무심하게 보낸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겐 절실히 바랬던 일상임을 큰 사건 이후 많은 분들이 소중히 깨닫는 요즘. 사랑의 기적을 만들고 싶다면 사랑의 매직넘버 5, 21, 105라는 씨앗을 생활속에 심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행복도 전략이다. 여러 가지 사건으로 마음의 위안이 특히 필요한 요즘. 하루에 다섯 번...
NO. 642014.05.02 전지현을 만나려면 김수현으로 빙의하라 풍부한 삶의 비밀은 끝보다 시작을 많이 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하는 멘토링모임에서 한 멘티의 얼굴이 평상시보다 유난히 밝고 빛났다. 뭔가 눈치를 챈 다른 멘티들의 연이은 질문에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실토를 한다. 역시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사랑의 시작은 연인들의 상기된 모습으로 남들도 금방 알아차리게 되나보다. '그런데 남자치구가 어떻게 데쉬했어? '라는 선배멘티들의 질문에 아무...
NO. 632014. 04.25 매력남 조지클루니의 콤플렉스 노안이 콤플렉스인 헐리우드 매력남 할리우드의 매력남 조지 클루니에게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을까?그의 콤플렉스는 바로 노안이다. 그의 실제 나이는 1961년생. 브래드 피트가 1963년생이니 아직도 꽃미남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브래드 피트보다 겨우 두살 연상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모두 50-60대로 착각한다는 것.그가 출연했던 영화 ‘오션스 트웰브’에 ...
NO.632014.04.18 우리의 희망은 침몰하지 않는다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음악 '어제 진도에서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분들과 그 가족 분들을 위해 애도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소개하고 싶은 음악은 아일랜드 음악가인 필 콜터(phil coulter)의 ‘The shores of swilly(스윌리 해변)’입니다. 이 노래는 필 콜터가 불의의 사고로 호수에 빠져 목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