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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실
    박영실
    The Lif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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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실 칼럼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CEO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겸임교수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숙명여자대학교 자문멘토
    나를 설명하는 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저자
    글로벌코리아 매너클래스 저자
    고객을 사로잡는 에너지 매혹 저자

    Parkyoungsil Service Power Academy CEO
    국내1호 이미지브랜딩학자
    • 성공리더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사소한 소개매너 원칙들

       귀한 인연을 꽃피우는 소개매너 현대시대에는 소개하고 소개받는 매너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어떻게 소개를 하고 소개를 받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바뀐다. 그런 만큼 소개매너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같은 네트워킹 시대에는 좋은 사람을 많이 아는 것만큼 소중한 재산은 없다. 단 한번을 만났더라도 상대를 기억하게 하는 소개매너를 익혀두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사람을 소개하는 사소한 원칙  소개 원칙은 세 가지다. 첫 번째, 너무 지나치게 오버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얼마 전에 지인이 나를 사람들에게 이렇게 소개한 적이 있었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업계에서 최고이신 박영실박사님을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만나본 분들 중 가장 멋진 분이시죠!’ 이런 소개는 소개를 받는 당사자도 부담스럽다. 왜냐하면 이런 소개는 어떤 이에게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유발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소개에서도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핵심 두 번째, 너무 개인적인 소개는 생략한다. 예를 들어서, 얼마 전에 마흔이 되신 또는 얼마 전에 결혼 십 주년을 맞이하신 등등의 소개는 너무 앞서간다. 소개를 받는 당사자가 밝히기를 꺼려할 수도 있는 너무 상세한 신상정보를 첫 소개멘트로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너무 개인적인 소개는 피하기 세 번째, 상호 소개 시 차별 없이 평등하게 한다. 예를 들어서, A씨는 대기업 대표를 30년 동안 해오신 분이시고 B씨는 작은 동네슈퍼를 5년째 하고 있는 분이세요. 라는 소개는 바람직하지 않다.  기억에 남는 소개 사례 이런 경우에는 ‘늘 제게 좋은 기운을 주

      2022-08-08 19:02
    • 정치인 패셔니스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이미지브랜딩

      대만 방문한 정치인 패셔니스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깔맞춤 스타일링 우리나라에서 마스크 패션을 비롯해 정치인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펠로시 하원의장은 중국의 무력시위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고위 정치인으로서는 25년만에 대만을 직접 방문했다. 파스텔톤 핑크빛 바지수트정장에 화이트 언더웨어와 마스크 그리고 흰색 펌프스힐 패션으로 비행기를 내린 그는 대만 총통부에서는 화이트 슬랙스 수트정장에 하늘색 마스크와 언더웨어 그리고 하늘색 펌프스 힐로 어김없이 컬러맞춤 일명 깔맞춤 스타일링 센스를 보여줬다.고위 정치인 낸시 펠로시의 ‘파워 플레이’ 마스크패션을 통한 정치 메시지 펠로시 하원 의장은 대통령 유고시 승계 2순위의 고위 정치인으로 지금까지 패션정치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강력하게 세계에 어필해왔다.핑크, 블루, 옐로우, 화이트 등 수트 컬러와 동일 색의 마스크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패션감각은 남다르다. 톱이나 재킷 등 상의와 톤온톤으로 색을 맞추면서 상황에 맞게 자신의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스타일링을 하기때문이다. 이런 그의 패션을 두고 CNN은 ‘파워 플레이’라 표현하기도 했다.미국 정치사상 최초 여성 하원의장의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전략과 브랜드 평판 1987년에 정계에 입문한 낸시 펠로시는 2002년 하원 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2006년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장악하자 펠로시는 여성으로서 미국 정치사상 최초로 하원의장이 되었다. 낸시 펠로시의 패션 감각은 예전부터 화제가 되었었다. 그녀는 빨간색이나 초록색 등 강렬한 색상의 정장들을 잘 소

      2022-08-03 14:59
    • 10명중 4명이 받는 것, 평생학습자의 배움의 맛과 은퇴 후 행복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 10명 중 4명이 받는 평생교육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간 학령인구를 대상으로 했던 교육은 재직자와 은퇴자를 포함한 평생교육으로 확대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핵심기술이 사회 곳곳에 도입되면서 이를 배우려는 성인 학습자의 수요도 늘었다. 그만큼 평생교육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8년 지난해 평생교육을 받은 성인 학습자는 10명 중 4명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우는 삶의 현장, 평생학습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운다’라는 말이 있다. 즉, 평생교육으로, 유아에서 시작하여 노년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쳐 배운다는 의미다. 평생교육의 기본철학은 전통적 학교교육에 대한 의문에서 제기되었다. 평생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신체적·인격적인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을 전생애를 통하여 계속시키는 데 있다.이러한 평생학습의 기회는 삶의 현장에서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다. 130세 인간, 인생의 후반전 얼마나 행복하게 오래 사느냐가 관건 200명의 미래학자가 연구한 ‘유엔미래보고서’에 의하면 의학기술의 발달로 2045년에는 인간의 수명이 130세가 된다고 한다. 오래 산다고 해서 인간에게 꼭 축복일 수만은 없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래야지만 인생의 후반전이 전반전보다 더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 최고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인생 2막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

      2022-07-28 19:15
    •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과 진짜 미소 스마이즈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 까치가 놓은 오작교(烏鵲橋)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이 얼마 안 남았다. 칠월칠석 저녁이면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마주한 견우성과 직녀성, 그리고 북두칠성 때문에 이 설화가 생겨난 것으로 본다.  칠월칠석 설화 유래는? 1976년 말 평안남도 남포시 덕흥동에서 발굴된 덕흥리 무덤(5세기 초)의 벽에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헤어지는 견우와 직녀의 모습을 그린 벽화가 있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는 실로 오랜 역사를 지닌 것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조선상식(朝鮮常識)』에서 견우성과 직녀성이 일 년에 한 번씩 마주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칠월칠석설화>가 성립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칠월칠석 이야기 줄거리는? 하늘나라 목동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혼인하였다. 이들이 혼인한 후 놀고먹으며 게으름만 피우자 옥황상제가 크게 노하여 견우는 은하수의 동쪽에, 직녀는 은하수의 서쪽에 떨어져 살게 하였다. 그래서 이 부부는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건널 수 없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애태우면서 지내야 했다.  견우와 직녀 사이에 까마귀가 큰 역할을 했다? 견우와 직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안 까마귀와 까치들은 해마다 칠월칠석날에 이들을 만나게 해 주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 다리를 놓아 주었다. 이것이 오작교이다. 그래서 견우와 직녀는 칠월칠석날이 되면 이 오작교를 건너 서로 그리던 임을 만나 일 년 동안 쌓였던 회포를 풀고 다시 헤어진다. 남녀 간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TV프로그램 KBS Joy 새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 도 오작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2022-07-27 13:26
    • 똑바로 봐도 거꾸로 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VS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교수

       똑바로 봐도 거꾸로 봐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나조차도 우연히 한번 본 후 날 잡아서 몰아보기를 했던 드라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등 대사에서부터 우영우와 친구 동그라미의 독특한 인사법까지 화제고 주인공 우영우를 연기하는 연기자 박은빈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도 지속하고 있다.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다큐멘터리 VS 판타지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주인공 ‘우영우’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판타지와 허구가 허용되는 드라마다. 그렇기에 실제 자폐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부모들 입장에서는 실제와 다르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국내 최고 법학부 출신 아버지의 후배가 대표로 있는 대형 로펌에 들어가서 겪는 다양한 스토리들이 감동도 주고 웃음도 준다.  자폐 스펙트럼 VS 지적장애 우리 사회에서 '자폐'라는 단어 자체가 익숙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정신지체아'라는 단어로 통용되기도 했었다. 이는 자폐 스펙트럼과는 구분되는 '지적장애'를 일컫는 단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폐라는 유형 자체를 따로 부르는 말은 없었다.스펙트럼과 자폐의 다양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스펙트럼이 넓다"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그만큼 자폐 스펙트럼이란 의미는 그만큼 자폐가 넓은 유형 분포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우영우의 경우는 그 범위 중에서 '고기능

      2022-07-25 11:25
    • 중복, 말복에 삼계탕 먹고 홈캉스로 더위 날리기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지난주 토요일은 초복이었다.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삼계탕집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더위를 피해 계곡과 물놀이장을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초복을 비롯해서 중복, 말복을 일컬어 삼복이라고 한다.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라는 말부터 ’초복날 소나기는 한 고방의 구슬보다 낫다.‘라는 말까지 삼복에 관해 전해져 오는 말들도 많다. 삼복에는 주로 삼계탕을 먹고 물을 찾아 더위를 이겨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 삼복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킨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삼복은 음력의 개념이 아닌 양력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소서(양력 7월 8일 무렵)에서 처서(양력 8월 23일 무렵) 사이에 들게 되어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복날은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복날은 장차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이다. 복(伏)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가을철 금(金)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屈伏]는 의미다. 그래서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하여 굴복시켰다는 뜻이다. 곧 오행에서 여름은 불[火]에 속하고, 가을은 쇠[金]에 속하는데, “여름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세 번 굴복한다.”라는 뜻으로 복종한다는 뜻의 복(伏)자를 써서 삼복이라 하였다.삼복더위에는 얼음을 나눠주기도삼

      2022-07-17 09:24
    • 김건희 여사의 스페인 나토(NATO) 패션외교 이미지 국격 매너 점수는?

       김건희 여사의 외교 데뷔무대 평가는?김건희 여사의 이미지매너 패션외교가 세계에 국격 보여주었나? 데드 크로스와 영부인 리스크 VS 국격 좌우하는 퍼스트레이디영부인 매너 이미지 용모복장 태도 소통 품격지수 집중분석 김건희여사 악수법퍼스트레이디 글로벌매너영부인 드레스코드 스타일세계정상 배우자 태도와 말씨 영부인 자격으로 참석한 외교 데뷔 무대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동행하며 보여준 패션과 태도 그리고 소통을 통한 글로벌매너 및 이미지가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스페인 국왕초청 갈라 만찬은 스페인 국왕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이 모이는 주요한 행사였기에 세계 속에 대한민국 퍼스트레이디로서 국격을 보여주고 품격을 평가받는 외교 데뷔 무대였다. 퍼스트레이디 품격있는 매너와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다자 외교를 통한 실제적인 성과가 가장 핵심이겠지만 김건희 여사에게는 대통령의 부인 자격으로 참석한 가장 규모가 큰 국제 외교 무대였던 만큼 드레스 코드부터 악수매너 그리고 스몰토크 하나 하나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왜냐하면 영부인들의 패션이나 매너 등은 그 자체가 국가의 정치적인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국격 좌우하는 영부인 이미지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 -Appearance(겉모습, 외모) Good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해외 첫 순방한 김건희 여사는 화이트 A라인 드레스코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순방 기간 동안 흰색 옷을 바탕으로 검정과

      2022-06-30 14:14
    • 숙명여대 학생들의 행운-디지털휴머니티대학과 자문위원 멘토프로그램

       디지털휴머니티대학 숙명여대 자문멘토자문멘토 간담회멘토프로그램LINC3.0 사업선정 숙명여대 자문멘토 간담회를 마치고 지난 토요일에 숙명여자대학교 자문멘토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숙명여대 자문멘토 멘토 프로그램이 시작된 초창기인 2002년부터 합류했으니 벌써 횟수로 20여년이 훌쩍 흘렀다. 회장님과 간사님들의 배려와 장윤금 총장님을 비롯해 최철 경력개발처장님 그리고 학교 관계자분들의 정성으로 올해도 정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토미양화(土美養和)를 되새기게 하는 숙명자문멘토 숙명자문멘토 간담회를 마치고 숙명자문멘토로 짧은 6행시가 불현 듯 머리를 스쳐 지났다.토미양화(土美養和)의 의미는 어진 임금은 인재를(人材) 잘 기른다는 뜻으로 지금까지 멘티들을 귀히 여기고 아낌없이 인생 로드맵을 나눠주었던 훌륭한 멘토들을 보며 자연스레 떠올라 적어본다. 숙: 숙명 S멘토님들과의명: 명쾌하고 행복한 시간은자: 자석처럼 이끌린 만남 같아요!문: 문득멘: 멘토님들 덕분에토: 토미양화(土美養和)를 되새깁니다!인생의 등대와 같은 멘토들이 삶의 지혜를 나누는 숙명 멘토프로그램 멘토 프로그램은 인생의 등대와 같은 멘토들이 전문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참다운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었다. 멘토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은 내면 깊이 자리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삶을 디자인하고 꿈꾸게 되면서 차세대 리더들로 양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숙명여대 2030 비전, 세계 최상의 디지털휴머니티대학 숙명여대는 지난해 창학 115주년을 맞아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올해로 창학 116

      2022-06-28 13:06
    • 김건희 여사 VS 스페인 레티시아 왕비 세일즈 패션외교 이미지메이킹

       펠리페 6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 주최 환영 갈라 만찬 NATO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 대통령은 스페인에 도착해 마드리드 궁에서 펠리페 6세 국왕와 레티시아 왕비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2021년 6월 15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에 따라 스페인 왕실에 대한 관심도 새삼 높아졌었다. 이번 방문 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만나게 될 국왕 펠리페 6세 부인 레티시아 왕비는 2021년에도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대중 의류 브랜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소화하는 패셔니스타 레티시아 왕비는 전 세계 왕실 가족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인물 중 한명이다. 신문 기자, 방송 리포터와 앵커로 일했었고 2004년 펠리페 왕세자와 결혼했다.  그리고 2014년 6월 왕비로 즉위했다. 스페인의 대중 의류 브랜드인 자라의 의상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상황에 따라 품격 있게 소화해내는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하다. 김건희 여사 VS 레티시아 왕비의 남다른 패션센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센스도 남다른 만큼 함께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는지 비교 분석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싶다. 2021년 당시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은 의장대 사열, 왕실 근위대 및 기마병 분열 등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화려한 스페인 왕실의 전통 의전이 유감없이 발휘됐었다. 2022년에는 어떤 의전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레티시아 오르티스가 펠리페 스페인 왕자와 마드리드에서 결혼식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는 펠리페 6세와 결혼하기 전까

      2022-06-27 21:00
    • 가성비보다 가심비, 고객경험시대의 서비스혁신

       요즘 리더대상 기업 강의를 하다보면 단연코 화두는 충성 고객 확보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기업들 회장의 2022새해 신년사에서 #고객경험 #고객가치 가 특히 강조되고 있는 것만 봐도 충성고객확보를 통한 서비스혁신에 사할을 걸고 있다. 삼성전자 & LG전자 & 현대그룹의 고객경험가치 대표 키워드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비스포크(BESPOKE) 가전을 구매할 때 고객들이 원하는 인테리어에 맞춰 자유롭게 최적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020년 UP 가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가전을 마치 스마트 폰처럼 업데이트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객에게 사용 경험을 최적화해 주는 개념이 더해지면서 UP 가전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었다. 고객들의 출발지부터 목적지에 도착하는 마지막 한 걸음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은 공유경제·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이 고객경험가치의 대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문화와 재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펀슈머 트렌드 네이버와 쿠팡, 이베이코리아 등 이커머스 기업들은 유료 멤버십으로 충성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무료 배송, 추가 할인, 적립금 혜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웹툰 등 콘텐츠 이용 권한 등을 줘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SPC의 베스킨라빈스의 경우 푸드테인먼트(외식과 흥미의 결합)’을 강조하며 단순히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닌 문화와 재미,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GS25는 이색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계란프라이 모양 미니 케이크를 출시했다. 가성비보

      2022-06-23 08:24
    • 상상력 깨우는 고객경험이 감동을 디자인한다

        상상력을 깨우는 고객경험이 감동을 디자인한다!이제 미래는 상상력을 깨우는 고객경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객감동을 디자인하는 요소가 바로 고객경험이기 때문이다. 이성의 시대에서 감성의 시대로 고객감동의 축이 더욱 가파르게 이동하고 있다. 대기업들도 2022년 고객감동에 사활을 걸고 있는 행보다.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 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야 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조직 문화 혁신을 당부했다. 차별화 되는 고객 경험으로 무한감동을 주기를 기대해 본다.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해로! 현대차 그룹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2)’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 수상자가 된 것처럼 고객감동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도전을 기대해본다. 고객감동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경험 혁신에 몰입! LG그룹 2022년 새해를 고객 감동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경험 혁신에 몰입하는 LG의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도 고객 감동에 맞춰 혁

      2022-06-23 07:48
    • 칸의 주인공-배우 송강호 브로커 VS 감독 박찬욱 헤어질 결심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우리나라 영화사의 대기록이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씨가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2개 부문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한국 남자배우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감독상은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이 움켜쥐었다. 배우 송강호, 영화 ‘브로커’에서 주연으로 열연 배우 송강호씨는 히로카즈 감독이 만든 한국영화 ‘브로커’에 주연으로 출연해 멋진 연기를 인정받았다.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씨는 ‘브로커’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동원, 고레에다 감독과 연이어 얼싸안았다. 그리고 나란히 앉아있던 박찬욱 감독, 배우 박해일과도 포옹하는 등 감격한 모습이었다. 송강호씨의 수상소감 무대에 오른 송강호씨는 비교적 담담한 모습으로 프랑스어로 “메르시 보쿠(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예술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객석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송강호씨는 이어서 “같이 한 배우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나의 사랑하는 가족도 같이 왔는데 오늘 정말 큰 선물이 된 거 같아 기쁘다. 이 트로피의 영광과 사랑을 바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송강호씨는 앞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박쥐’ ‘밀양’ ‘기생충’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을 당시에도 남우주연상 유

      2022-05-29 22:55
    • 김건희 여사의 선거룩: 흰색 꿀벌 명품셔츠? & 검은색 팬츠 & 가방-미셸오바마의 카디건 사건

      럭셔리 화이트 디올 셔츠 VS 국내 브랜드 가방 대중적인 패션으로 검소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사전투표 때는 화이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것으로 추정되는 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서 입었다. 흰색과 검정색은 투표를 할 때 격식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어 세계 퍼스트레이디들이나 역대 대통령 영부인들도 선호하는 색상이다. 이날 착용한 가방은 20만원 대의 국내 브랜드 제품으로 전해진다. 꿀벌 자수 디올 셔츠 VS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디올의 꿀벌 반소매 셔츠는 현재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보도다. 배우 송중기도 화보에서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는 디올의 흰색 셔츠를 입은바 있다. 실제 김건희 여사의 의상과 동일한 옷인지는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안다. 만일 명품 셔츠가 맞는다면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장소에서 착용하기 보다는 럭셔리 브랜드가 보다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상황과 장소였다면 더 적절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퍼스트레이디의 이미지는 브리핑이다! 퍼스트레이디가 입는 패션과 스타일의 이미지는 일종의 메시지고 브리핑이다. 퍼스트레이디의 이미지에 국가원수인 대통령이나 자신의 정치적 신념·철학을 담기도 하고 엄청난 패션 경제효과를 창출하기도 한다. 특히 영부인의 의상이 상황과 장소에 어울렸을 때 파급효과는 더욱 크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00여 개의 투표소에서 오늘부터 시작돼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방선거는 대체로 투표율이 낮은 편이어서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하게 하느냐가 승부의 큰 변수가 되는 만

      2022-05-27 22:06
    • 평생교육학자가 본 미래 교육방향 변화- 인재 VS 인성

      미래의 교육방향 변화  평생교육학자로서 미래의 교육방향에 관심이 많다. 오늘의 교육은 오랜 과거의 유산이다. 그리고 미래의 교육은 바로 오늘 우리가 만들어낼 결과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로부터 지금까지 교육의 변화는 빠르지 못한 편이다. 왜냐하면 교육이란 단시간에 뚝딱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콩나물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도 믿음을 갖고 꾸준하게 물을 주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코로나19로 가속도 생긴 전 세계의 교육에 변화의 필요성 큰 변화 없던 교육 현장에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가 들이닥쳤다. 디지철 혁명 세상이 가속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코로나19 이전과는 같지 않고 또한 같지 말아야 할 미래 교육의 필요성은 높아졌다. 초가속화한 기술의 진보, 인간의 경쟁력 '창의성·소통능력'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로 다른 전공을 연결하는 능력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혁명 세상에서는 단일 전공 교육이 아닌 융합전공 교육 시대라는 의미다. 창의성(Creativity), 적응력(Adaptive Capability), 소통능력(Communication), 자기학습능력(Self Learning), 열린 생각(Open Mind) 등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분야에서 이런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무한한 상상력의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자들의 재능을 발굴해 주는 교육으로 시급하게 전환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다른 다양한 능력이

      2022-05-26 19:32
    • 고객경험 CX 펀슈머 트렌드

       고객경험과 충성고객 요즘 리더대상 기업 강의를 하다보면 단연코 화두는 충성 고객 확보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기업들 회장의 2022새해 신년사에서 #고객경험 #고객가치 가 특히 강조되고 있는 것만 봐도 충성고객확보를 통한 서비스혁신에 사할을 걸고 있다. 삼성전자 & LG전자 & 현대그룹의 고객경험가치 대표 키워드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비스포크(BESPOKE) 가전을 구매할 때 고객들이 원하는 인테리어에 맞춰 자유롭게 최적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020년 UP 가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가전을 마치 스마트 폰처럼 업데이트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객에게 사용 경험을 최적화해 주는 개념이 더해지면서 UP 가전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었다. 고객들의 출발지부터 목적지에 도착하는 마지막 한 걸음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은 공유경제·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이 고객경험가치의 대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문화와 재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펀슈머 트렌드 네이버와 쿠팡, 이베이코리아 등 이커머스 기업들은 유료 멤버십으로 충성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무료 배송, 추가 할인, 적립금 혜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웹툰 등 콘텐츠 이용 권한 등을 줘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SPC의 베스킨라빈스의 경우 푸드테인먼트(외식과 흥미의 결합)’을 강조하며 단순히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닌 문화와 재미,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GS25는 이색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계란프라이 모양 미니 케이크

      2022-05-26 10:12
    • 상상력을 깨우는 고객경험이 감동을 디자인한다

       상상력을 깨우는 고객경험이 감동을 디자인한다! 이제 미래는 상상력을 깨우는 고객경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객감동을 디자인하는 요소가 바로 고객경험이기 때문이다. 이성의 시대에서 감성의 시대로 고객감동의 축이 더욱 가파르게 이동하고 있다. 대기업들도 2022년 고객감동에 사활을 걸고 있는 행보다.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 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야 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조직 문화 혁신을 당부했다. 차별화 되는 고객 경험으로 무한감동을 주기를 기대해 본다.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해로! 현대차 그룹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2)’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 수상자가 된 것처럼 고객감동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도전을 기대해본다. 고객감동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경험 혁신에 몰입! LG그룹 2022년 새해를 고객 감동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경험 혁신에 몰입하는 LG의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도 고객 감동에 맞춰 혁

      2022-05-25 23:07
    • 조바이든 대통령 선글라스 VS 윤석열 대통령의 서안과 경대

       한미정상회담 선물: 나비국화당초 서안과 모란 경대-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 비즈니스든 사교의 목적이든 간에 상대를 배려한 정성 담긴 선물의 가치는 매우 크다. 하물며 국가 정상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선물의 의미와 가치는 매우 크다.첫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물을 주고받았다. 대통령 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방한 답례 선물로 나비국화당초 서안(書案)과 감색 모란 경대, 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을 전달했다.서안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책을 보거나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눌 때 사용한 일종의 좌식 책상이다. 양국 국기 색깔인 파랑과 빨강이 들어간 양면 보자기에 무궁화 장식을 활용해 작품을 포장했다.손님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서안을 선물함으로써 양 정상의 소통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는 후문이다.서안을 만든 작가들이 마찬가지로 제작한 경대는 느티나무로 제작했고 건강과 수복을 상징하는 모란 문양을 새겼다. 거울을 세우면 그 아래에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다. 방한 답례 선물에는 김 여사가 기획해 2015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선물은 'The Buck Stops Here' 탁상 명패와 선글라스 바이든 대통령은 탁상 명패와 조종사 선글라스를 윤 대통령에 선물했다. 명패는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책상에 뒀던 것과 동일한 형태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뜻의 'The Buck Stops Here'라는 문구가 새겨 있다.이 문구는 미국 제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놓아뒀던 패에 새겨두고 좌우명으로 삼

      2022-05-24 17:56
    • 대통령의 외교매너 결례-조 바이든 VS 부시 VS 트럼프 VS 윤석열

       선글라스 끼고 영국 여왕 예방한 조 바이든 대통령 영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글라스 차림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예방한 일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여왕 앞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은 왕실 예법을 위반한 것이자 결례라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해 윈저성에서 여왕을 만났었다. 여왕은 윈저성 안뜰의 연단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었다. 이때 바이든 대통령은 의전 차량에서 내려 여왕과 인사할 동안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쓰고 입장하면서 왕실 예법을 어긴것에 대한 논란이 안팎으로 있었다. 영국 여왕 등을 터치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19년 영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국빈만찬 중 여왕이 건배를 위해 일어서자 왼쪽 팔로 여왕 등을 살짝 만지는 듯한 제스처를 보였다. 영국 왕실 인사를 만날 때는 악수 외 다른 물리적 접촉이 금지된다는 '불문율'을 어겼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었다. 영국 여왕 작은 키를 배려 못한 조지 H.W. 부시 대통령 1991년에는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여왕을 접견하고 연설할 때 난처한 입장이 생겼었다. 188㎝라는 큰 키의 부시 대통령은 연단에서 내려오며 마이크 높이를 별도로 조정하지 않았다.  하필이면 부시 대통령에 이어서 연설할 연사는 바로 163㎝ 정도 키의 여왕이었다. 그래서 여왕의 얼굴이 연설하는 내내 마이크에 가려지는 해프닝이 발생했었다. 부시 대통령은 이후 마이크를 낮추는 배려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미국 국기에 경례를 한 윤석열 대

      2022-05-23 19:47
    • 김건희 여사 옐로우 체크자켓과 반묶음 머리

         과감한 체크패턴 패션과 믹스매치-스타일리쉬한  이미지 김건희 여사의 다양한 패션 드레스코드와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단발머리부터 올림머리 그리고 반묶음 머리 등으로 의상과 장소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고 있다고 분석된다.공식행사에서는 심플한 우아함을 추구하지만 비공식 자리에서는 과감한 체크패턴 패션 제품들을 믹스매치 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지속가능경영 드레스 로테이션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인 친환경과 지속가능경영 등에 발맞추어 이전에 착용하던 의상이나 아이템들을 리사이클링 하면서 드레스 로테이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이는 자칫 불거질 수 있는 영부인의 사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염두에 두고 조심하고 경계하는 이미지메이킹 노력의 일환일 수도 있다고 분석된다. 노란 체크무늬 자켓 & 반묶음 머리 헤어스타일청와대 개방 특집으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에서 라이트 베이지 자켓에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한 윤석열 대통령의 드레스 이지 코드에 맞춘 김건희 여사의 캐쥬얼한 의상도 주목되었다.그동안 화이트 & 블랙 등 무채색과 무패턴을 유지했던 패션스타일과는 다르게 옐로우 & 블랙 체크무늬 자켓을 과감하게 선택해서 검은색 바지에 매치시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인순이, 거미, 송소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레이브 걸스 등이 출연했다. 특히 김 여사가 입은 노란 계열의 체크 재킷이 공교롭게도 브레이브걸스의 무대의상과 비슷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브레이브 건희'라는 댓글이 달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2022-05-23 12:42
    • 김건희여사 만난 조 바이든 대통령 married up 뜻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젠틀한 매너와 이미지- 한미정상회담 이미지 승자는? 국격 높이는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 2박 3일 동안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을 통해서 국격을 높이는 한미 대통령의 이미지에 주목이 되었다. 풀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작가 조 엘리스는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논평의 대상이 되고 대통령의 의상에 대한 비판은 미국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이 공식 만찬에 반바지와 부츠로 매치한 승마복을 입고 나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국격 높이는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이미지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가운데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정치권 관심이 집중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행동 하나 말 한 마디’에 국내외 정세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Appearance(겉모습, 외모)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적절한 핏의 정장 패션 드레스코드와 세련된 태도로 품위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편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첫날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밝은 남청색 슈트에 동일한 남청색에 흰색 스트라이프가 있는 레지멘탈 넥타이를 착용했다.  특히 슈트 핏이 정석에 거의 가까울 정도로 세련되고 정돈되었다. 넥타이 보조개라고 불리는 딤플이 살짝 생긴 넥타이를 긴장감 있게 빈틈없이 매고 드레스 셔츠도 목둘레 부분 핏이 좋아서 V존 첫 이미지가 깔끔했다. 셔츠 목 부분과 소매셔츠 부분이 적절하게 슈트 밖으로 나오고 슈트 바지 길이도 구두를 살짝 덮는 길이로 세련된 슈트룩의 연

      2022-05-2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