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만난 흰색 투피스의 김건희 여사 한미 정상회담 환영 만찬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흰색 투피스 스커트 정장에 장갑을 착용하고 지금까지 단발 헤어스타일 연출을 주로 했던 것과 다르게 올림머리 업두 헤어(upho hair)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함께 박물관 내부를 관람했다고 전해진다. 김건희 여사의 올림머리 업두 헤어(upho hair) 스타일 김건희 여사가 올림머리를 한 것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예우하는 차원과 대한민국의 퍼스트레이디로서 품위 있는 이미지 연출을 위해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림머리는 단발 헤어스타일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헤어볼륨 줄이고 조금 더 자연스럽게 그리고 정수리 부분의 볼륨을 살림으로서 우아함을 극대화 하고자 한 것으로 분석된다. 머리 윗부분을 부풀린 업두 헤어(upho hair)는 육영수 여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역대 영부인들이 연출했던 머리 형태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가 주로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이기도 하다. 헤어볼륨은 과하지 않게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하고 앞머리와 옆머리는 가리지 말고 깔끔하게 정리하면 더 품위 있어 보였을 것이라고 분석된다.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 환경 문제 등으로 세계적으로 퍼스트레이디들의 헤어스타일이 헤어용품 사용을 최소화 해서 내츄럴하게 연출하는 것이 대세이기도 하다. 김건희 여사가 공식석상에 함께 하지 않은 이유 바이든 대통령 방한 동안 김 여사는 다른
윤석열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 진행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두 정상은,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공동 연설도 진행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방한은 처음이고 미국 대통령으로는 2019년에 한국에 왔던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3년 만이다. 국격 높이는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이미지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을 통해서 국격을 높이는 한미 대통령의 이미지에 주목이 되었다. 풀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작가 조 엘리스는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논평의 대상이 되고 대통령의 의상에 대한 비판은 미국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이 공식 만찬에 반바지와 부츠로 매치한 승마복을 입고 나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국격 높이는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이미지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 [윤석열 대통령 편] -Appearance(겉모습, 외모)Good1일차 한미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밝은 회색 정장에 회색과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했다. 검정색과 흰색이 혼합된 회색의 선택은 상호입장을 고려한 ‘통합과 협치’의 의미로 분석된다. 2일차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짙은 차콜그레이 정장에 연한 하늘색 넥타이와 같은 색상의 포켓치프를 연출함으로써 드레스 업(Dress-Up) 분위기 연출을 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 분석된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 진행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두 정상은,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공동 연설도 진행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방한은 처음이고 미국 대통령으로는 2019년에 한국에 왔던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3년 만이다. 대통령 의상에 대한 논평: 윤석열 대통령 VS 조 바이든 대통령조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을 통해서 양국 대통령의 패션 스타일에 조목이 되었다.풀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작가 조 엘리스는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논평의 대상이 되고 대통령의 의상에 대한 비판은 미국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이 공식 만찬에 반바지와 부츠로 매치한 승마복을 입고 나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밝은 회색 정장, 회색바탕에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 윤석열 대통령은 밝은 회색 정장에 회색과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했다. 검정색과 흰색이 혼합된 회색의 선택은 상호입장을 고려한 ‘통합과 협치’의 의미로 분석된다.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 방향에도 상대국에 대한 배려가 담겼다면 드레스코드에서 미국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아쉬웠다고 분석된다.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의 방향이 미국식이 아닌 영국식이기 때문이다.물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서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 영국식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
김건희 여사 눈빛과 와인잔 내려놓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연한 타이밍 윤석열 대통령이 와인잔을 들고 마시다가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슬쩍 눈빛을 응시하자 와인잔을 급히 내려놓는 듯한 사진을 두고 언론은 물론 국민들의 추측이 다양했었다.이에 한 언론매체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생각을 말했는데 우연히 잡힌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것 같다는 것이다.윤 대통령이 평소에도 센 술을 즐겨 마시기 때문에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음주 걱정을 하지는 않았을것이라는 의미다.더군다나 리셉션장에 있던 술은 알코올 도수가 거의 없는 와인이었기 때문에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해석이다.그러니까 결국 우연히 잡힌 김건희 여사의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듯하다고 추측한 것인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이준석 대표의 생각일 것으로 진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는 실제보다 강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여지는 시각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받는다. 물론, 보이지 않는 사실이나 내공은 두말할 필요없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잘 모를 경우에는 보여지는 모습을 토대로 감성적으로 판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위의 사진의 실제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는 보여지는 순간 타이밍 사진만을 보고 수많은 추측을 내놓기 때문이다.즉, ‘이미지는 실제보다 강할 수 있다.’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언론에 일거수 일투족이 노출되는 대통령이나 영부인 경우에는 특히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정치적인 브리핑으로 해석
한글 문양 넥타이를 착용한 이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취임식에서 맨 갈색의 한글 문양 넥타이가 지난 갈색가방에 이어서 화제다. 흰색 셔츠에 짙은 색 정장을 입은 한 장관의 헤어스타일은 가르마를 명확하게 하는 법조인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편이었다. 특히 한 장관이 착용한 넥타이에는 ‘불·휘기·픈남·’ 등의 글자가 빼곡히 적혀 있다고 한다. 조선 세종 때 훈민정음으로 쓴 최초의 작품인 용비어천가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 꽃이 좋아지고 열매가 많아지나니’ 부분이라고 전해진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온라인 쇼핑몰에서 9000원 정도에 살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 동일제품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가격 보다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은 법무부장관 취임식에 한글 넥타이를 착용한 의미일 것이다. 자연 흙을 상징하는 짙은 갈색 넥타이에 한글문양 의미를 더해 보았을 때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법무부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여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분석된다. 정치인의 넥타이는 전략 메시지 브리핑 수단 거의 비슷한 디자인과 짙은 색 계열의 상의 정장을 주로 입는 정치인들에게 넥타이는 단순한 패션 악세사리가 아니다. 바로 자신의 정치적인 전략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리핑 수단일 수 있다. 정치인들은 슈트핏에서 '브이존'(V-zone)'은 거의 유일한 스타일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브이존'(V-zone)'이란 정장 상의에서 셔츠가 보이는 V자형 부분을 의미한다. 거의
커리어 우먼 스타일 김건희 여사 시그니처 안경 김건희 여사가 한 팬이 선물한 5만원대의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 여사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또 하나 추가되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소상공인이 제작한 화이트 롱자켓 원피스를 선택한 것부터고가의 명품이 아닌 일반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한 A라인 스커트를 착용한 것은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싶은지를 패션을 통해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된다. 캐주얼한 후드 티 치마 청바지를 입고 편하게 신는 흰색 슬리퍼 룩을 선보이면서 기존의 정형화 된 영부인 룩과는 차별화 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퍼스트레이디가 입는 패션과 스타일의 이미지는 일종의 브리핑이다. 퍼스트레이디의 이미지에 대통령이나 자신의 정치적 신념·철학을 담기기 때문이다. 리사이클링 패션 질 바이든 시그니처 곱창밴드 역대 최초의 ‘직장인 퍼스트레이디’라는 점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있는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의 시그니처 중 하나는 바로 곱창밴드다.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한국에서 ‘곱창밴드’로 불리는 천 고무줄 밴드로 머리를 묶고 마카롱 가게에서 남편에게 줄 선물을 골랐다. 그 때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의외로 국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경험했다. 1980~90년대 유행했던 곱창밴드로 머리를 묶은 그녀의 소박한 모습에 국민들은 호감을 느꼈고 ‘곱창밴드 영부인’이라는 닉네임을 붙이기도 했다. 프렌치 시크룩 브리짓 마크롱의 시그니처 스키니 팬츠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 브리짓 마크롱. 그녀를 대표하는 프렌치 룩의
하늘색 넥타이가 주는 의미와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은 회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맸던 하늘색 넥타이의 메시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경 이미지를 부드럽게 융화하면서 ‘희망’과 ‘번영’ 의 의미를 담아 협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밝은 회색 정장 또한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분석된다. 하늘색과 회색 등 원색에 흰색이 많이 섞인 파스텔톤은 윤석열 대통령의 쿨톤 피부색과도 어울리기는 하지만 세계 정상들이 선호하는 색상이기도 하다. 세계 정상들의 선택을 받는 하늘색 넥타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서 오바마, 트럼프 전 대통령 그리고 케나다 트뤼도 총리도 하늘색 넥타이를 즐겨 맨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밝은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했었다. 그만큼 새로운 출발을 할 때나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싶을 때 ‘하늘색 넥타이’는 세계 정상들이 선택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악수 리더십 윤 대통령은 입·퇴장하는 과정에서 본회의장을 한 바퀴 돌며 민주당 의원들과 웃는 얼굴로 악수했다. 또 “진정한 민주주의는 의회주의라고 생각 한다”며 여소야대 정국 속 국회와 다수당의 뜻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중앙통로를 통해 본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첫 악수는 왼쪽에 서 있는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오른쪽에 서 있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했다. 이어 민주당 김회재·백혜련·서영교 의원 등과도 웃으면서 인사를 했다.  
벤치매너 ,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 VS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소셜미디어(SNS)에 선거 유세 도중 신발을 신은 채 벤치에 올라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상임고문)의 노매너를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 선대위원장과 별반 차이 없이 신발을 신고 벤치에 올라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사진을 올리며 댓글로 올리며 맞대응을 하고 있다.국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후보들이 고민 없이 국민들이 앉는 벤치를 신발을 신고 올라간 것은 당연히 잘못 된 행동이다. 국민들은 이런 사려 깊지 못한 태도들에 실망하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은 인지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잘못만 들춰내려는 악순환 공방에 지칠 것이다.이준석 대표는 “예전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후보시절에 열차 좌석에 다리를 잠시 올려서 신속하게 사과하신 일이 있다”며 “이재명 후보 포함 이 사진에 찍힌 민주당 후보자 전원은 신속한 사과부터 하라”고 촉구했다.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일반 국민들의 정서에 반하는 정치인들의 노매너 태도에 문제의식을 일깨워야 할 것이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상가를 돌았다. 이 선대위원장 측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시민들은 이 선대위원장 주변을 가득 메웠다. 시민들이 엄지를 들며 “화이팅”이라고 외치자, 이 선대위원장이 갑자기 벤치 위로 올라섰다.이런 상황에서 이 선대위원장 등 민주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이 대표의 ‘공개 저격’에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사진을 연달아 댓글로 달며 비판했다.상대방을 손가락질 하면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자신을 가르치게 된다상대방의 잘못됨
김건희 여사의 눈빛 “와인잔 내려 놓으시지요!‘ VS 윤석열 대통령 손짓 ”내려 놓을려고 했어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장에서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윤석열 대통령이 와인잔을 들고 마시다가 김건희 여사가 눈빛으로 비언어 메시지를 던지자마자 와인 잔을 내려놓는 장면이다. 애처가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아내를 위한 베이컨 김치찌개나 계란말이 등을 만들며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었다.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용한 내조 VS 대통령 권위 추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김건희 여사가 평소 술을 좋아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한 조용한 내조라는 해석을 했다. 반면에 대통령의 행동을 좌우하는 김건희여사의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할 때에도 윤석열 대통령 팔을 살짝 잡아서 뒤쪽으로 당기는 김건희 여사의 태도에 의견이 분분하다. 차 앞쪽에 있으면 위험하니까 안전 차원에서 뒤로 끌어당겼다는 의견과 공식석상에서 대통령의 권위를 추락시켰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배려의 행동으로 내조하는 지혜를 개인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을 가장 잘 아는 아내로서 한 배려의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 하지만 향후 공식석상에서는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오해하지 않도록 조금 더 은근한 시그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내조하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매사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야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과 영부
윤석열 대통령의 악수 태도 점수는 4.1점! 리더의 악수를 보면 리더십이 보인다. 국가의 리더인 대통령의 악수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대통령의 악수를 보면 그 나라의 이미지와 국격이 보이기 때문이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다양한 상황에서의 악수들을 보면서 분석을 했다. 악수의 5원칙인 힘(Power), 거리(Distance), 리듬(Rhythm), 눈맞춤(Eye contact), 미소(Smile)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각 1점씩 총 5점 만점에 4.1점으로 정리가 되었다. 이미지리더십의 바로미터 악수 5원칙 -거리(Distance): 악수거리는 일반적으로 상대방 기준 한 팔 거리가 바람직하지만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해서 상대방 쪽으로 손을 조금 더 내미는 배려가 느껴지기 때문에 1점 만점에 0.9점 -리듬(Rhythm): 상황에 따라 조금 불규칙적이지만 일대 일 악수에서는 3-5번 정도 흔들면서 경쾌한 리듬감을 살렸기 때문에 1점 만점에 0.7점 -눈맞춤(Eye contact): 악수하는 상대가 누구이든 매번 성의 있는 눈만춤을 제대로 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강점이기 때문에 1점 만점에 1점 -미소(Smile): 눈맞춤과 함께 자연스럽고 친근한 미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1점 만점에 0.9점 -힘(Power): 악수의 힘은 악수하는 당사자가 아니면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렵고 문화권마다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이라 예상되어 1범 만점에서 0.6점 그렇게 해서 총 5점 만점에 4.1점으로 분석되었다. 대통령의 스마트한 악수는 국격이자 국가 브랜드 대통령의 스마트한 악수는 국격이자 국가 브랜드다. 해외주재원이나 CEO 및 임원 대상 글로벌 비즈니스매너교육을 할 때도 내가 가장 강
윤석열대통령의 하늘색 넥타이 &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화이트 드레스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의상코드는 물론 내외빈들의 드레스 색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과 스타일을 통한 이미지는 암묵적인 메시지일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착용한 넥타이 색상은 ‘국민의 힘’ 당색인 붉은 색이 아닌 하늘색으로 ‘희망’과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영부인 김건희여사의 드레스코드는 구두까지 모두 순백색 화이트였다. 흰색은 어떤 색과도 조화를 이루고 절제의 의미가 있는 만큼 겸손하게 국민께 처음 인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역대 대통령의 푸른 넥타이 & 보라색 드레스코드역대 대통령들 경우도 취임식에서 주로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주로 착용해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은은한 그린 빛 넥타이를 착용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한 푸른빛 넥타이를 착용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보라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보라색 재킷을 입었다.보라색은 ‘중용’이라는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여당 야당 정치색에 상관없이 전체를 포용하고 아우르겠다는 의미의 칼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품격을 느끼게 해주는 로얄칼라의 의미도 담고 있다.푸른빛을 선호하는 세계 퍼스트레이디들 패션과 스타일 조 바이든 미국 46게 대통령 취임식에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오션 블루 컬러의 트위드 코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트위드 코트를 앙상블로 연출해 영부인의 지적인 우아함을 부각시켰다. 의상 컬러에 맞춰 클러치, 장갑,
윤석열 대통령 뒤에서 조용한 그림자 내조 이미지 보인 영부인 김건희 여사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그 가운데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이날 일정 내내 윤 대통령 뒤에 몇 보 떨어져서 걸으며 내빈에게 고개를 깊이 숙여 인사하는 등 조용한 그림자 내조 이미지를 보여줬다. 대통령보다 한 두보 떨어져 거리 유지 윤 대통령이 자택 앞의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는 동안 김 여사는 서너 걸음 뒤에서 걸었고 서울 국립현충원에서도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뒤에서 소리 없이 머무르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충문에 들어서기 전에는 윤 대통령보다 반보 가량 떨어져 서 있었다.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참배를 마치고 나올 때까지 이 거리를 시종일관 유지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취임식이 열리는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 도착했을 때도 김 여사는 타고 온 경호 차량에서 먼저 내린 후 윤 대통령이 취임식장에 먼저 발을 올릴 때까지 차량 근처에서 기다렸다. 공개 활동을 자제하겠다는 메시지 취임식장 무대 중앙에 마련된 의자에 앉을 때 이외에는 나란히 옆에 서 있는 경우도 최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이런 조용한 그림자 내조의 이미지는 앞서 공개 활동을 자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김 여사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26일 경력 부풀리기 의혹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며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김건희 여사가 조용한 내조를 하는 편이 더 좋다는 여론이
대한민국 최초 전문직 영부인의 대통령 취임식 패션 퍼스트 레이디들의 패션은 정치적인 메시지이기에 힘이 세다. 패션과 스타일 이미지를 통해서 대중과 소통하기도 하고, 호감 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한다. 특히 대통령 취임식 당일 퍼스트레이디의 패션은 최대의 관심사다. 오늘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많은 국민과 언론이 집중했다. 우리나라에서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최초 전문직 영부인이다. 대통령 취임식 전에 예를 갖추기 위해 블랙 스커트 정장으로 현충원 참배를 했던 김건희 여사는 패턴 없는 플레인한 깨끗한 화이트 원피스형태 정장으로 환복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강화하는 영부인 패션이미지흰색은 백의의 민족인 우리나라에서 청렴과 결백 그리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주고 글로벌 정치세계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색이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동조하고 강화하는 화이트색상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단정한 영부인 룩을 선보였다. 화이트로 깨끗한 출발을! 리본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패션 메시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영부인 김건희 여사 패션은 평범해 보이지만 품위 있는 차별화를 주어 절제된 모습으로 영부인다운 품격을 표현했다. 허리부분에 리본 포인트가 있는 A라인 코트 드레스로 화려하지 않지만 커리어우먼 다운 우아한 영부인 룩을
퍼스트레이디의 이미지는 메시지다 퍼스트레이디가 입는 패션과 스타일의 이미지는 일종의 메시지다. 퍼스트레이디의 이미지에 국가원수인 대통령이나 자신의 정치적 신념·철학을 담기도 하고 엄청난 패션 경제효과를 창출하기도 한다. 퍼스트레이디로서 패션 정치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공식 석상에 중저가 브랜드 기성복을 입고 등장해 서민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그럼으로써 중소 패션기업의 성장을 돕기도 했다. 동성결혼 합법 논란이 한창일 때 미셸 오바마는 유명 동성애자인 나르시소 로드리게스의 옷을 입고 나와 오바마대통령의 동성결혼 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초 전문직 영부인의 대통령 취임식 패션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최초로 ‘직업 있는 영부인’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초 전문직 영부인이다. 대통령 취임식 전에 예를 갖추기 위해 블랙 스커트 정장으로 현충원 참배를 했던 김건희 여사는 패턴 없는 플레인한 깨끗한 화이트 원피스형태 정장으로 환복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 연대의 가치를강화하는 영부인 패션이미지흰색은 백의의 민족인 우리나라에서 청렴과 결백 그리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주고 글로벌 정치세계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색이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
김건희여사의 패션과 이미지 스타일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 여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패션과 이미지 스타일에 담겨진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건희 여사가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입은 치마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흰색 드레스셔츠 위에 허리선이 강조되는 푸른색 재킷을 착용했다. 하의로는 넓게 퍼지는 ‘와이드 스타일’ A라인 검정색 스커트를 매치시켰다.사실 확인된 바는 없지만 몇몇 언론에서 김 여사가 입은 스커트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4000원에 판매 중인 자체 제작 상품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허리 라인 밑으로 핀턱(천을 일정한 간격으로 집어 꿰매는가는 주름)을 잡아 넉넉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의 스커트다. 김 여사는 이날 구인사 대조사전을 참배한 뒤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예방했다. 이어 경내 조실에서 스님들과 비공개로 면담하고, 윤 당선인의 인사를 대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드티 &청치마바지 어디서 봤더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집앞에 후드티에 슬리퍼를 착용하고 나온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가운데, 김 대표가 이전에도 같은 옷을 입은 모습들을 언론들이 보도했었다.김 대표 팬카페 ‘건사랑’을 보면 지난번 공개된 김씨의 사진과 관련 사진 속 자주색 후드티가 지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만났을 때 입었던 옷과 같아 보인다는 글이 많다.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대표는 이때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3년 만에 다채로운 대면 행사 풍년 우리나라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이다. 물론 가정, 어린이, 교육 문제는 본래 정한 기간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일 년 내내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해야 할만큼 중요한 대상이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줄었던 어린이 체험행사 등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인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다채로운 대면 행사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의 유래는?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만들어진 날이다. 1923년 방정환 선생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해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하였다.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 1923년 5월 1일 첫 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이 배포되었다. 특히 방정환 선생은 독립된 인격체로서의 어린이에 대한 존중을 부탁했다고 한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시오”라고 당부한 것이다. 첫 번째 어린이날의 구호는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였다. 5월 5일이 어린이날로 정해진 것은 언제인가?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 5일로 정하여 행사를 했다, 1961년에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는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하였고,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부터는 공휴일로 제정하였다. 2018년부터는 어린이날이 주말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비공휴일을 대체휴일로 지정하고 있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미지와 스타일 화제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미지와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엣지있는 스카프 정보부터 넥타이를 맸을 때 가운데 쏙 파인 딤플이 생기게 하는 넥타이 매듭법, 다양한 프레임의 안경연출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검사의 이미지에 패러다임 체인지를 하고 있다고 분석된다.이미지와 스타일은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자기관리과정 이미지메이킹이란 허상과 거짓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견제하고 유지하는 끊임없는 자기관리과정이다. 공직자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가 아닌 국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달하는 채널로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자기다움을 표현함으로써 정체성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다. 정치성향과는 관계없이 이미지측면에서 A(Appearance) 외모/ B(Behavior) 태도/ C(Communication) 의사소통 이미지를 토대로 분석하고자 한다. A(Appearance) 외모브라운 계열의 의상을 입을 경우에는 브라운 프레임의 안경을 착용하고 감청색 슈트를 착용할 경우에는 블랙프레임의 안경을 선택하는 등 의상스타일에 따라 안경을 다양하게 연출하고 있다. 주로 굵은 프레임의 안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지금보다는 가볍고 얇은 실버나 무테 프레임의 안경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이마를 덮은 앞머리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으니 공식적인 자리에서 수트착용을 할 경우에는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헤어스타일 연출을 기대해 본다. 드레스셔츠 칼라의 넓이가 일반 레귤러칼라보다 넓은 와이드칼라 셔츠를 통해 세련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분석된다. 
우리나라에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잠시 망설이게 된다. 세는 나이와 만나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흔히‘세는 나이’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만 나이로 계산해 답하기도 한다.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통일되지 않아서 사회복지서비스 등 행정서비스를 받거나, 각종 계약을 체결 또는 해석할 때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우리 사회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나이 계산법으로 보면 고무줄 나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식 세는 나이와 국제통용 기준 만나이가 있다. 거기에 현재 연도-출생 연도 계산법을 쓰는 연나이가 있다. 이 세가지를 모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이 달라진다.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3가지 나이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한국식 나이 계산법인 ‘세는 나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1살이 되고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씩 더 먹게 되는 셈법이다. 우리나라도 국제표준이자 출생일을 기준으로 하는 ‘만 나이’를 1962년부터 민법상 공식적으로 적용하고 민사와 행정 분야 등에 한정해 사용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취학·병역 등 행정편의를 위해 ‘연 나이’도 혼용하고 있다. 언제부터 만 나이로 통일되나? 인수위는 우선 민법과 행정기본법에 ‘만 나이’ 계산법과 표기 규정을 마련해 민사와 행정 분야에서의 ‘만 나이’ 사용 원칙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후 현재 ‘연 나이’ 계산법을 채택하고 있는 개별법도 정비할 방침이다. 만나이만 사용
후드티 &청치마바지 어디서 봤더라?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집앞에 후드티에 슬리퍼를 착용하고 나온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가운데, 김 대표가 이전에도 같은 옷을 입은 모습들을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김 대표 팬카페 ‘건사랑’을 보면 지난번 공개된 김씨의 사진과 관련 사진 속 자주색 후드티가 지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만났을 때 입었던 옷과 같아 보인다는 글이 많다. 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대표는 이때도 자주색 후드티를 입었다. 여기에 김 대표는 짙은 회색 재킷을 걸쳤고, 머리엔 보라색 스카프를 두른 채 동그란 테 모양의 안경을 썼다.품절 대란을 일으킨 흰색 슬리퍼 김 대표의 ‘돌려입기 패션’은 후드티 뿐만이 아니었다. ‘품절 대란’을 부른 김 대표의 3만원대 흰색 슬리퍼도 마찬가지다. 지난번 윤 당선인은 트위터를 통해 김 대표가 반려견 토리를 데리고 늦은 밤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때 공개된 사진에서도 김 대표는 흰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또 김 목사를 만난 당시 입은 회색 재킷은 김 대표가 지난달 4일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할 때 입은 옷과 색감, 모양, 재질 등이 거의 같다. 지난 1월에도 김 대표는 프로필 사진 촬영 때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때 입은 베이지색 재킷을 입었다. 영부인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 한 국가 대통령의 배우자는 해당 국가의 여성들을 대표하는 유일한 지위와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당대 여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영부인들은 사회지도층의 여성으로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능력보다 인품에 호감도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이미지를 인품과 능력으로 명확히 구분하며, 대체로 인품요인이 능력요인보다 호감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이 지배적이다. 그래서일까? 역대 대통령들은 정책 능력 못지 않게 국민들과 정서교감을 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서민 친화적인 이미지와 화합의 메시지 ‘식사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현장행보에서 서민들에게 친근한 식단을 먹는 '식사정치'로 서민 친화적인 이미지와 화합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들이 많다. 이런 윤 당선인의 행보는 탈권위적 이미지를 부여해서 국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혀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과거 정치인들도 유사한 방식으로 대중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경우가 적지 않다. 순댓국밥 정치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TV 광고 '욕쟁이 할머니' 편에서 '순댓국밥'으로 서민적이고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한 바 있다. 허름한 순댓국밥집에 들른 이 전 대통령에게 욕쟁이 할머니는 싸움질만 일삼는 정치권을 향해 한바탕 구박을 쏟아내다 "경제는 꼭 살려라"고 당부하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언급되고 있다. 햄버거 정치 미국에서도 음식으로 하는 '이미지 정치'는 적지 않은데 미국의 정치인들이 주로 먹는 메뉴는 햄버거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도 백악관 밖 음식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는 '햄버거'로 이미지 정치에 성공한 바 있는데 2007년 선거기간 중 2011년에 맞을 50세 생일파티를 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