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술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조직과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보 자산을 보호하고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통제가 가능해야 한다. 정보 자산의 보안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리스크 기반 접근 방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조직에서는 효과적인 정보보안 관리를 구현하여, 당면한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다양한 조직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존재하는 만큼 정보보호 인증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인증의 특징을 알아보고 조직 및 서비스 특성에 따라 필요한 인증은 무엇일까? 1. 국내 주요 정보보호 인증 (4가지) 첫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이하, ISMS)는 정보통신망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 기업이 정보자산의 보호를 위해 수립하여 관리 및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한다. 인정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이고, 특징으로는 ISMS의 경우 기업이 자발적으로 취득할 수도 있지만, 법률에 따른 의무대상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ISMS를 취득해야 한다. 의무대상자가 ISMS 미인증 시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정보통신망법 제76조)가 부과된다. 둘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이하, PIMS)는 개인정보보호에 특화된 국내 정보보호 인증,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를 두고있으며, 기관 및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 · 지속적으로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부여된다. 인정기관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자치부이다.특징
18세기 산업혁명을 계기로 급속히 진행되어 온 산업화와 도식화는 인류에게 물질적인 풍요와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지구의 환경을 심각하게 하였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해수면 상승 , 열대림 감소, 사막화, 해안 및 하천오염 등 많은 환경문제을 가져왔다. 이러한 환경문제는 인류의 미래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인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기업 활동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는 산업계 자각하에 사회, 경제적인 요구와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것이 환경경영이다. 환경경영의 목표는 우선적으로 기업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환경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경쟁기업들과의 차별화를 통하여, 환경경영적 측면에서의 비교우위를 확보하여 시장에서의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환경에 관한 전략자문 그룹에서는 1992년 환경경영의 통일된 접근방법 개발 및 보급, 환경성과의 개선을 달성하고 측정할 수 있는 조직의 능력 배양, 환경을 빌미로 한 무역장벽을 제거함으로써 국제교역을 촉진할 것 등 환경경영 국제표준화 작업에 관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면서 그 필요성을 ISO에 건의하였으며, 그 결과 1993년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기술위원회(TC 207)가 설치됨으로서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표준 개발이 본격화 되었다. ISO 14000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는 1992년 9월 국제표준화기구(ISO) 내에 환경경영 기술위원회(TC 207)가 설치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하여 거듭된 보완 작업 끝에 1996년 9월말 국제 환경경영체제
최고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제일주의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보증, 제품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만족의 필수요건인 품질경영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ISO 9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입니다. ISO 9001 인증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실현 시스템...
다국적기업에 대한 정의는 학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2개국 이상에서국제경영활동을 전개하며, 경영이나 의사결정에서 세계지향적인 시야를 가진 기업’이라고 포괄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릴리엔탈(D.E.Lilienthal)는 다국적기업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 다국적기업이란 ‘1개국 이상에서 해외생산활동을 전개하면서 경영자 차원에서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커처(D. P. Kircher) 는 초국적기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펄뮤터(H.V.Perlmutter)는 경영자의 태도(본국중심적, 현지국중심적, 지구중심적)를 중시하고 다국적기업을 ‘지구중심적 경영을 하는 기업’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버논(Raymond Vernon)는 다국적기업을 ‘포춘(Fortune)의 500대 기업에 연 2회 이상 등재되어 있는 동시에 6개국 이상에서 현지생산 및 판매활동을 하는 기업’이라고 정의 했다. 아하로니(Y. Aharoni)는 종합적 기준을 제시하여 다국적기업의 정의를 내렸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적 기준에 의한 정의로 대상국가수, 최고경영자의 국적분포, 현지 자회사의 수 등이다. 둘째, 성과기준에 의한 정의로 순익, 종업원의 수, 매출액 등에서 해외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셋째, 행태적 특성에 의한 정의로 경영자의 국제적 사고 여부 등이다. 해외진출을 하는 이유는 국내에서만 판매하는 것보다 해외에서도 판매함으로써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잇는 이익 증대를 가져야 한다. 시장을 해외로 넓혀 산출량을 증대시키게 되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게 되어 상당한 정도의 원가절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원가절감을 해야 한다. 국
최근 2020년 전략기술 동향 발표내용을 보면 그동안 개발되고 설계되었던 다양한 기술들을 어떻게 인간에게 적용하는 기술로 설계할 것인가 중요한 화두가 될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시스템 및 환경을 구축하여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기술” 연구·개발 수행이 비즈니스 전략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1970년대부터 ‘인간을 기술 개발의 핵심 요소로 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 개념(중간기술, 사회적 기술, 적정기술, 시민을 위한 기술 등) 들은 인간의 신체적 도움을 주는 기술 중심이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보다 한층 진보한 인간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어떻게 인간의 인식 세계를 기술과 융합하는 것이다.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기업이 주목해야 할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발표 내용을 보면 그 내용을 알수 있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전략 기술 트렌드는 두 가지 종류의 기술들로 이뤄져 있다.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춘 신기술들과 급격한 성장세를 자랑하며 향후 5년 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이다.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 가트너 부사장 겸 펠로우는 “인간을 기술 전략의 중심에 두는 것은 기술의 가장 중요하다. 기술이 소비자, 직원, 비즈니스 파트너, 사회,기타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자동화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RPA 자체가 초자동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초자동화는 인간이 업무에 관여하는 부분을 복제하기 위해 다양한 툴의 결합이 필요하다. 사용자 경험은 2028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할 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기존 관행을 벗어나서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다양한 기술의 융합과 새로운 변화 속에서 무엇인가 혁신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다. 이러한 불안전성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체인지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디자인해야 한다. CEO는 책임과 결정이라는 무거운 짐을 주면서 조직을 끌고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인식되어 진다. 직원들은 책임과 결정에서 한 걸음을 물러나 주어진 일에만 충실히 하다. 흔히들 가늘고 길게 가겠다는 전략을 쓰면서 조직은 끌고 끌리는 관계에 연속이 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익숙한 생각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주어진 경영환경은 진화하고 확장한다. 시간과 자산의 효율성은 갖추어야 할 과제다. 그러기 위해 사고를 디자인해야 한다. 행복경영의 가설은 ‘성공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해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한다. 직원 행복 최우선 원칙이 직원 몰입을 부르고, 몰입한 직원이 고객 감동을, 고객 감동이 이익의 원천이 된다. 현재보다 성장하기 위한 조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지길 원한다. 사고를 바꾸기 위해 조직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 봐야 한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창의적인 사고의 시작은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사고를 디자인하는 것은 공감하고 문제 정의하기 해서 아이디어를 찾고 실천하는 과정의 있을 때 가능하다. 경영책임자는 어떤 문제에 광범위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다양한 대안을 찾는 확산적 사고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강조한 것은 글로벌 기업의 참 의미를 곱씹기를 필요가 있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란 '일하는 수준을 높이고 모든 분야에서 세계 일류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연 내가 세계 일류 수준으로 일하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돌아볼 수 있는 화두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멀리, 높이 나아가기 위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세계 일류 수준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내...
무엇을 선택하든 방향성이 명확해야 한다. 정확한 항로가 없는 바다위의 배를 상상해 보라.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면 어떠한 선택을 해도 그 선택은 최악의 선택이 된다. 선택을 위한 선택이 되서는 안 된다. 무엇을 하겠다고 선택을 했으면 하고자 하는 지향하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한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면서 학교가고 공부하는 학생은 좋은 성적을 기대 할 수 없다. 자신의 꿈이 명확하고 공부하는 목적이 분명한 학생이 알지 못하는 것을 ...
고령화 사회에 성장이 기대되는 의료 로봇 산업 핵심 기술과 전망 의료산업에서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활용분야는 수술, 전염 등에 활용분야가 크다. 의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신체적․심리적 상태에 따라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생긴다.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 IFR)은 로봇산업을 제조 로봇과 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분류하였다. 의료로봇은 서비스 로봇 영역에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진단 시스...
선택을 했으면 선택한 방향으로 조직을 변화시켜야 한다. 선택한 방향과 조직의 행동 방향이 일치해야 한다.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선택을 했다고 해서 조직의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선택전에 고민했던 요소들은 아직도 주위에서 맨 돌고 있다. 그 주의를 벗어나야 한다. 도피나 회피를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선택한 것을 이루는 행동의 움직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