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상가 거래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임대시장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매매시장은 상황이 달라 거래량과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년째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각종 세금에 부담을 느낀 매수자들은 다주택을 고수하기 보다는 상가나 상가가 달려 있는 빌딩을 투자처로 여기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는 비규제 상품...
상가 주인이라면 누구나 임대차 계약금이 상승하기를 원하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못한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통상 월세 기준은 이미 형성된 주변 시세를 기초로 임대인의 요구에 맞추게 됩니다. 몇 백만원, 몇 십만원 등으로 책정됩니다.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개별성이 강합니다. 그렇다보니 상가는 동일 건물내 호수별, 층별로 몸값이 천차만별이라 임대료 수준도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상가는 1층 10평 소유주가 지하 1층, 2층 20~30평 면적을 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상가시장은 극심한 침체에 빠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죽은(공실) 상가가 속출하면서 세기말적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작년 4분기 기준 중대형 상가의 투자 수익률과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역대 최저치로 고꾸라지고, 집합 금지 업종의 장기 휴업에 따른 영업부진은 매출 급락과 폐업이 서로 꼬리를 물었습니다. 권리금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아예 권리금이 자취를 감추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