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뉴스는 공매도 재개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실시된 공매도 금지 조치가 5월3일부터 1년 2개월 만에 재개 됩니다. 우리 금융당국은 2020년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1차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후에도 공매도 금지를 6개월 연장했다가, 또 다시 5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재연장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번 공매도 재개는 ...
주식시장에는 ‘주식투자 전문가’ 뿐만 아니라 ‘주린이(초보 주식투자자를 일컫는 말)’까지 여러사람들이 참여합니다. 그렇기에 한 가지 논쟁에 수 많은 주장들이 난무합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투자자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투자론과 이와 반대로 ‘실력 좋은 투자자는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투자론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이 ‘과연 일반 투자자가 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인 것 같습니다.앞서 밝혀왔듯이 필자는 전업투자를 해온 21년 동안 단 한 해도 연간 기준 손실을 보지 않고 늘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시장을 이기는 주식투자를 해왔습니다. 때문에 필자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도 위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습니다.우선 시장을 이기는 주식투자의 개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시장을 이긴다는 의미는 '시장수익률을 초과 한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스피지수가 연초 대비 10% 상승한 해에 투자자가 연 1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었다면 시장을 이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코스피지수가 연평균 마이너스 5%의 실적을 기록한 상황에서 투자자의 주식 계좌가 마이너스 3% 수익을 기록했다면 어떨까요? 비록 투자자가 마이너스 손실을 보았더라도 시장의 성적보다 앞선 이기는 투자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시장을 이기는 주식투자'를 꾸준히 이어올 수 있는 비결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시장이 급락하거나 중장기 횡보 하락 할 때에는 투자를 삼가 하거나 단기 매매도 빈번한 거래를 자제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주가 가 급락 할 때에도 하락
주식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필자가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필자가 아는 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과 마음은 ‘태어났더니 부자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이들의 변함없는 희망일 것입니다. 부자가 된 경우를 몇 가지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더 설명할 것도 없이 원래부터 부자인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사업을 번듯하게 성공시켜 부를 일군 사람들입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