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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현) NAMU EnR 대표이사 | Carbon Market Analyst
전)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소장
전) 현대선물 금융공학
전) 제일선물 투자공학
전) 삼성투신운용 인덱스펀드
전) KAIST 경영대학원 녹색금융 강의
전) ICE Emissions Market & Trading 강의
전)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출제위원

*소개글
최근들어 에너지 및 환경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21년부터 탄소배출권시장은 제3자 시장참여 및 장내 파생상품시장의 도입 등으로 많은 시장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본 컬럼에서는 탄소배출권시장 뿐만 아니라 전력 및 화석연료시장에 대한 전반적 이해 증진과 함께 시장 분석을 다루고자 합니다.
김태선의 탄소배출권
  • 내년 탄소배출권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2050 탄소중립에 이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상향 조치로 환경·에너지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높은 상태입니다. 국가 온실감축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감축량이 설정된 만큼 현실적이 실현 가능한 감축 수단들에 대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기여에 있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탄소포집 및 활용 저장 기술, 연료전환 등의 순으로 감축 프로젝트 라인업을...

  • 글로벌 탄소배출권 ETF,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최근 들어 유럽 탄소배출권가격은 2021년 9월8일 기준 톤당 62.85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횡보 국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조정, 경기획복에 대한 기대감, 화석연료의 가격 상승,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등 다양한 요인들에 따른 것입니다.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d Traded Fund) 4종이 지난 9월30일 상장됐습니다. 글로벌 탄소배출권선물 지수를 추종...

  • 탄소배출권 ETF,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자산의 가격 또는 특정지수의 변화에 연동하여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로서,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됩니다. ETF는 지수의 움직임에 연동하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적은 자금으로도 분산투자가 가능한 금융상품입니다. ETF 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있습니다. ETF가 설정 및 해지되는 발행시장과 이미 발행된 ETF가 거래소를 통해 매매되는 유통시장(Secondary ...

  • 한국형 RE100시장, 탄소배출권시장 연계 길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국형 RE100(K-RE100) 거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전력100%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거나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발적 캠페인입니다. RE100 이행수단으로는 녹색 프리미엄제, REC 구매, 제3자 전력거래계약(PPA), 지분 투자, 자가 발전 등의 방법으로 기업들의 RE100 참여와 함께 ESG(...

  • 전기차 보조금 대신 탄소배출권 지급하면 어떨까

    최근 들어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공개한 데 이어 19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35%로 상향 조정한 탄소중립기본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특히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서는 2018년 기준 6억8630만...

  • 할당배출권(KAU21년물) 17일 연속 상한가인 이유

    지난 6월16일부터 7월8일까지, 총 17일에 걸쳐 KAU21년물의 할당배출권 가격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KAU21년물 종가에 전일대비 값과 등락률을 반영한 종가는 7월8일 현재, 각각 톤당 3만9850원, 톤당 7만6417원에 달합니다. KAU21년물 종가는 톤당 1만9000원으로 공시됐습니다. 이는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탄소배출권 시장에서도 기세제도를 채택한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세제도는 매매가 형성되지 않았음에도...

  • 탄소배출권선물 가격발견 메커니즘의 이해

    KAU20년물 최종거래일은 8월9일로 마감됩니다. 이후 본격적인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이 시작됩니다. 주목해야 할 변화로는 장내 탄소배출권 선물시장의 개설을 꼽을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선물거래는 헤징 기능과 함께 가격발견 기능이 가능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조치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선물은 에너지시장의 상품선물로 무위험이자율과 재고수준(편익수익)에 의해 현물과 선물가격이 결정됩니다. 지난해 4월20일, 뉴욕상...

  • 탄소배출권 선물시장이 필요한 이유

    선물거래는 표준화되어 있는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계약 시 정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 시점에 인도와 결제가 이뤄지는 거래로 정의됩니다. 특정 상품이 파생상품으로 상장되기 위해서는 기초자산의 표준화, 높은 변동성 및 풍부한 유동성 등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탄소배출권시장의 경우 거래되는 기초자산이 톤(t)당 호가됨에 따라 표준화는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연평균 변동성 또한 34.6%에 달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동성 부문에 있어...

  • 탄소배출권 적정 이론가격은 존재하는가

    탄소배출권시장은 전력시장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입니다. 발전부문은 탄소배출권시장에서 전체 배출량의 49.5%를 차지하는 핵심 배출업종으로, 전력생산 방식의 변화에 따라 탄소배출권 수요변화 및 배출권 가격등락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지난해말 기준 에너지원별 발전비중을 살펴보면 화력발전 36.4%, 복합가스발전 26.3%, 원자력발전 29.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화석연료 발전비중은 62.7%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과 비교해 화력발전...

  • 탄소배출권, 최저거래가격제도 어떻게 변해야 하나?

    탄소배출권시장은 제2차 계획기간 들어 매우 드라마틱하고 스펙타클한 시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KAU19년물은 2019년 12월23일, 톤당 최고점인 4만900원 마감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급락을 연출, 톤당 1만5000원대까지 급락행진을 보였습니다. KAU20년물은 잉여 및 배출권 소멸 우려가 확산되면서 시장안정화 조치 하단을 돌파한 후 제1차 최저거래가격인 톤당 1만2900원을 설정했습니다. 그러나 6...

  • 탄소배출권 급락 여파, 제2차 최저거래가격 발동

    탄소배출권시장은 지난 4월19일 제1차 최저거래가격 조치가 발동된 뒤 48일만인 6월25일에 제2차 최저거래가격 조치가 재발동됐습니다. 지난 제1차 최저거래가격 조치로 톤당 1만2900원을 설정했지만, 최근 공급과잉에 따른 잉여물량이 본격적으로 유입됐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월18일부터 5일 연속, 탄소배출권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제2차 최저거래가격 조치가 발동됐습니다. 이번에 발동된 제2차 최저거래가격은 지난 제1차 최저거래가격(4월19일...

  • 불투명한 탄소배출권 경매시장, 뭘 개선해야 할까?

    제2차 계획기간에 처음 도입한 유상 할당(3.0%) 비중이 제3차 계획기간에는 10%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탄소배출권의 매입비용 부담과 함께 배출권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유·무상 구분 기준은 무역집약도(%)와 생산비용발생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2차 계획기간(2018년~2020년)에는 무역집약도 30%이상인 업종, 생산비용발생도 30%이상인 업종, 무역집약도 10%이상 이고 생산비용발생도 ...

  • 유럽 탄소배출권(EUA) 가격, 사상 최고치로 급등한 이유

    최근 유럽 탄소배출권(EUA) 가격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005년 개장 이후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중입니다. 2021년 6월3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이후 영업일수로는 311일만에 220.1%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등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만, 경기 펀더멘털의 개선과 함께 글로벌 환경 규제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

  • 변동성 높아진 탄소배출권 시장, 문제는?

    금융시장 투자지표 중 위험을 측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는 변동성입니다. 변동성은 가격 및 지수의 변동 정도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은 평균으로부터 벗어난 정도를 측정하는 표준편차를 이용해 산정합니다. 예를 들면 연간으로 환산한 변동성이 20.0%이고 현재 해당 자산의 가격이 100.0포인트(p)라고 한다면 연간 예상 가격범위는 하단 80.0포인트에서 상단 120.0포인트의 범위 내에서 변동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연간 변동성이 클수...

  • 탄소배출권 가격, 최근 왜 떨어졌을까?

    탄소배출권 가격이 최근 요동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가격은 2015년 1월12일, 톤당 8640원에 개장했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23일, 톤당 4만9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지난 4월12일, 톤당 1만43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고점대비 65.0%가 하락한 겁니다. 그야말로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장세입니다. 코로나1...

  • 배출권 잉여업체, 이월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나?

    탄소배출권제도는 할당대상업체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 달성과 배출활동에 따른 배출권 제출시 배출권시장을 이용한 거래 외에도 다양하고 유연한 방법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명 '유연성 메커니즘'(Flexible Mechanism)이라고 통칭되고 있습니다. 유연성 메커니즘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이월 및 차입, 조기감축실적, 상쇄제도로 분류됩니다. 이들 방법은 온실가스 감축 대응 방안들로 감축프로젝트 원가와 시장가격 간의 비교우위를 통...

  • '첫 발동' 탄소배출권 시장안정화 조치, 오늘 끝나는 이유

    탄소배출권 시장에 최근 큰 뉴스가 있었습니다. 지난 19일 탄소배출권(KAU20년물) 가격급락으로 시장안정화 조치가 발동됐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관련 법에 의거한 겁니다. 배출권거래법 제23조 제1항 및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최근 1개월 평균가격이 톤당 1만7438원(직전 2개년도 평균가격의 0.6배) 이하로 5일 연속 유지될 경우 최저 거래가격을 설정하는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최저 거래가격 설정은 해당 5일 중 종가기준으...

  • 탄소배출권 가격 급락, 시장 안정화 조치 발동될까

    최근 들어 탄소배출권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1년 4월9일 현재,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연초대비 34.8% 하락한 톤당 1만5000원대로 급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둔화와 함께 잉여에 따른 배출권 소멸 이슈가 부각되면서입니다. 탄소배출권 시장은 가격 급등락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시장안정화 조치를 단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 및 시행령 제30...

  • 탄소배출권 가격, 무엇으로 결정될까?

    탄소배출권은 이산화탄소(CO₂), 메테인(CH₄), 아산화질소(N₂O), 과불화탄소(PFCs), 수소불화탄소(HFC), 육불화황(SF6) 등 6대 온실가스(온실기체)를 일정기간 동안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UNFCCC: 지구온난화를 규제·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에서 발급하고 주식이나 채권처럼 거래소나 장외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가격결정은 다른 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탄소배출권의 수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