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복리후생, 가정친화, 여성친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 획득
오픈프레스,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 선정
홍보대행 전문업체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가 ‘2016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금) 밝혔다. 특히 오픈프레스는 평가 항목 중 복리후생과 가정 친화, 여성 친화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 중 우수 기업 53개사가 참여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기업부실여부 검토, 심사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17개사만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선정된 기업에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오픈프레스는 휴가비, 경조사비, 여가활동 지원금 지급, 학자금 대출 및 주택 자금 지원과 더불어 각종 포상제도와 생일 축하금 등 다양한 복리 후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자녀 진학 지원 등 가정 친화적인 부분과 육아휴직, 배우자출산 휴가, 출산장려금 지급 등 여성 친화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이어 지난 9월에는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이번에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까지 선정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으로서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 인증제도’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복지제도 및 가정, 여성, 청년, 직장 친화적인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정규직 비중, 임금 수준, 근무환경 및 기업성장 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꼼꼼하게 따져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총 127개사를 선정하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청년인재들과 연결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서울형 강소기업 및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된 오픈프레스는 종합 광고홍보대행사로서,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스캐스트’와 홍보대행사의 PR을 전담하는 ‘프레스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