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BA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 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뉴트리바이오텍,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3000만불 수출탑' 수상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은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바이오텍은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500만불, 1000만불 탑을 차례로 받았다. 올해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면서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뉴트리바이오텍 권진혁 대표는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4년 연속 수상을 하게된 것은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한 자사의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세계 건강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 세계를 공략하기 위한 Global supply chain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난해 미국공장 완공에 이어 내년 호주공장 완공과 중국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07년 이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전문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하며 매년 50% 이상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이천 공장에서 원료 가공, 생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3단계의 엄격한 품질관리체계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NSF인증(미국위생협회), HALAL인증, ISO2008:9001인증, 호주 TGA GMP인증 등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 기업 공동브랜드다. 서울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지향적 기업으로 이뤄져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