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 대중무역규제완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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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대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COCOM)는 26일 중국에 대한 무역규제완화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외교관들이 말했다. COCOM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우주산업에 이용 가능한 공작기계및 화학장비의 수출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COCOM은 지난 7월에도 컴퓨터와 광섬유 통신장비를 포함한 일부품목의 대중국수출을 허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