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비 활동 강화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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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28일 올림픽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안전경비활동이 소홀해지고 있는것 같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및 대회관계자들의 지적에 따라 대회진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경비활동을 한층 강화토록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또 미 NBC방송의 편파보도로 인한 국민감정 악화와 일부운동권학생들에 의한 NBC방송요원 위해 가능성등에 대비,국제방송본부(IBC)및 NBC야외 스튜디오 중계차등에 대한 경비도 강화토록 했다. 치안본부는 이와함께 대회후반에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한 전례가 있음을 지적, 다소 경직된 분위기가 되더라도 사복보다 정복근무자를 배치해예방효과를 거두고 로열박스 귀빈석 보도구역등 중요구역의 출입통제와 신변보호활동 검문검색등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