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터내쇼날, 미와 합작법인 추진

주방용품 수입/판매업체인 금산인터내쇼날이 세계적 주방용품업체인미 리갈웨어사와 합작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비, 프라이팬등 각종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리갈웨어사는 그동안 프랑스 홍콩등지에서 부품을 공급받았으나 한국의 주방용품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부품을 조달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금산인터내쇼날은 우선 리갈웨어사의 주방용품을 수입 판매한후 내년에 이 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 주방용품의 생산에 참여하는 한편 내수판매와 함께 미국지역에 역수출할 계획이다. 금산인터내쇼날은 주방용품 판매업체인 금산실업이 5,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최근 설립한 회사로 서울 부산 대구 등에 현재 11개의 판매대리리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