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새 도시건설 450만명에 주택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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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이라크의 공습에 의해 폐허가 된 마을과 도시주민 450만명에게주택을 마련해 주는 일을 그들의 전종 복구 5개년계획의 첫번째 사업으로지정했다. 수년동안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다른 인구밀집지역에서는 기중기가 놀고있었다. 그러나 지금 건축업자들은 이란이 지난 3일밤 발표한 야심찬 복구계획에따라 새 도시들을 건설하고 272개의 개발사업을 추진키 위해 황폐된 도시들로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란의 엄청난 주택상실은 지방관리들, 특히 이란-이라크 국경의 전쟁지역에 있는 관리들이 작성한 전쟁피해 보고서에 나타나 있다. 사라주딘 카제루니 이란 주택/도시개발장관은 앞으로 5년안에 11개의 신도시가 건설되고 450만주민이 거처할 수 있는 도시계획들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시들은 테헤란, 이스파한, 이라크, 마샤드, 시라즈, 타브리즈, 케르만, 반다르압바스, 아바즈, 바크타란 및 부셰르 부근이 될것이라고 이란관영 IRNA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