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장 내내 67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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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증시주가는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고 거래량도 426만주에 불과한 무기력한 장세를 끝냈다. 전일 있은 노대통령의 국회시정연설이 야권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이날부터 시작된 국정감사등으로 정국경색을 우려, 매수세가 급격히 관망세로 돌아섰다. 장 내내 670선을 위협했으나 후장중반 이후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 670선붕괴를 막았다. 건설주만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