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북한경제개방 발표에도 67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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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증시주가는 정부의 대북한경제개방조치에도 불구,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는 약세로 끝났다. 소련의 무역사무소설치 시베리아개발 발표설등 대형호재에도 증시에 힘이빠진 것은 통안증권의 기관인수에 따른 증시위축과 국정감사중단사태 및 이순자씨를 둘러싼 증인출석 문제등으로 정국경색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널리퍼졌기 때문이다. 한때 670선도 위협했으나 후장들어 기관이 사자에 나서 소폭 반등하는데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