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현물 1.75달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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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분기 미국경제성장률이 둔화됐다는 미 상무성발표에 이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뉴욕귀금속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금현물은 전날보다 1.75달러 오른 온스당 408.25-408.75달러에 거래됐고 12월인도분도 온스당 411.10달러로 1.70달러 올랐다. LME(런던금속거래소)금속은 전장의 구리값 폭락의 영향으로 대부분 하락했다. 지난 10일간 약450달러가 상승했던 구리값은 이날 페루의 광산파업이 타결기미를 보인다는 소문으로 선물 현물 모두 큰폭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