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방류 10곳 시설개선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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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지청은 수도권지역 상수도원인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해 경기도용인, 광주군관류 경안천유역의 67개폐수 배출업소에 대하여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난달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집중점검, 배출허용기준을 넘은 10개업소의 시설을 개선토록 조치했다. 서울환경지청은 이에앞서 지난 9,10월중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 일원의개폐수 배출업소 458개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570개소등 모두 1천28개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수처리장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업체등 폐수배출업소 71개소와 분진, 악취, 소음을 기준초과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19개소등 모두 90개업소를 적발, 관할 시/도에 의법조치하도록 통고하고 무허가업소등 14개소는 해당사법관서에 고발조치했다. 서울환경지청은 앞으로도 수질오염이 문제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시/도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허가업소로 적발되어 고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수질위반업소=대원전자(대표 이기석.서울시구로구구로1동), 럭키정밀(차 명수.서울시은평구진관내동), 이화탈지면(최수훈.경기도성남시판교동),한 진(한봉원." 구리시갈매동), 금광(임명식."), 명진개발(김병하."안산시원 시동), 협동농장(조관중."용인군내서면주북리)대기위반업소=세진전자(이상열.서울시구로구가리봉동), 정화인쇄(김행술. 서울시종로구평동), 서울엔지니어링(육해균.인천시남구주안동).